"잘나가는 비즈니스 전략을 교회 미디어 사역에 적용한다면?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영적 흐름을 주도하는 7가지 미디어 사역 인사이트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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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사람들의 시간을 빼앗고 지갑을 열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합니다. 소위 '돈을 쓸어담는' 압도적인 비즈니스 방식에는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꿰뚫는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
교회 미디어 사역자로서 우리는 고민합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이 귀한 복음을 어떻게 하면 더 강력하게 전달할 수 있을까?"
세상의 목적(돈)은 다르지만, 그들이 사용하는 치열한 방식(Method)을 영적인 원리로 재해석한다면, 우리 사역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영적 흐름을 주도하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의 압도적 성공 법칙 7가지를 교회 미디어 사역에 적용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나눕니다.
1. 문제를 해결하지 말고, '거룩한 갈증'을 설계하라
세상은 상품을 팔기 위해 갈증을 유발합니다. 교회 미디어 역시 단순히 정보를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성도들에게 단순히 "예배 오세요", "말씀 들으세요"라고 답을 던져주기보다, 그들이 자신의 영적 상태를 돌아보고 "아, 나에게 지금 말씀이 필요하구나"라는 거룩한 결핍을 느끼게 해야 합니다.
2. 세상과 경쟁하지 말고, '은혜의 룰'로 바꿔라
유튜브 알고리즘의 자극적인 썸네일과 화려한 편집 기술로 세상 유튜버들과 경쟁하려 하면 지치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세상이 줄 수 없는 것으로 승부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평안, 위로, 진리'입니다.
경쟁하지 마십시오. 세상에는 없는 우리만의 '게임의 규칙'을 만드십시오. 자극 대신 깊은 묵상을, 화려함 대신 투박한 진심을 전할 때 성도들은 반응합니다.
3. 설득하려 하지 말고, '결핍이 있는 곳'으로 가라
마케팅에서는 이미 욕망이 모인 시장에 진입하라고 합니다. 전도와 사역도 마찬가지입니다.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을 억지로 설득하기보다, 이미 마음이 가난해진 사람들,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을 찾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콘텐츠는 '교회 안'이 아니라, '세상의 아픔' 속에 있어야 합니다.
4. 잘 만드는 것보다, '잘 보이게' 만들어라
제품이 아무리 좋아도 눈에 띄지 않으면 팔리지 않습니다. 복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역자들은 종종 '신학적 깊이'나 '영상의 퀄리티'에 집중하느라 '접근성(Accessibility)'을 놓칩니다.
잘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눈에 띄는 것입니다. 그들의 삶의 동선, 그들이 가장 많이 머무는 플랫폼을 먼저 점령해야 합니다.
5. 조회수를 보지 말고, '시대의 영적 기류'를 읽어라
비즈니스의 고수는 시장 뒤의 힘을 읽습니다. 미디어 사역자 역시 단순히 조회수(View)에 일희일비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 이 시대를 움직이는 거대한 힘, 즉 성도들을 짓누르는 불안, 비교의식, 물질만능주의 같은 영적 기류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 흐름을 거스르는 메시지가 진정한 울림을 줍니다.
6. 한번 보는 영상 말고, '머무르는 습관'을 만들어라
잘 팔리는 제품보다 무서운 것은 '구독하게 만드는 구조'입니다. 미디어 사역의 목표는 영상 시청에서 끝나면 안 됩니다.|
영상을 본 후 기도로 이어지고, 말씀을 묵상하게 만드는 **'신앙의 루틴'**을 제공해야 합니다. 우리 채널이 성도의 삶에 계속 머무르는 거룩한 습관이 되도록 설계하십시오.
7. 혼자 일하지 말고, '간증의 플랫폼'을 만들어라
가장 뛰어난 사업가는 혼자 일하지 않고 판을 깝니다. 미디어팀 혼자 콘텐츠를 쥐어짜 내는 구조는 지속 가능하지 않습니다.
교회 안에는 수많은 성도의 삶과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역자는 콘텐츠 제작자가(Maker) 아니라, 성도들의 간증과 은혜가 흘러나올 수 있는 '무대(Platform)'를 만드는 기획자가 되어야 합니다.
맺음말: Money가 아닌 Ministry를 향하여
위의 7가지 원칙은 '수익'을 위한 것이었지만, 우리가 '영혼'을 위해 사용할 때 그 파급력은 영원한 가치를 지니게 됩니다.
지금 여러분의 미디어 사역은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영적 흐름을 주도하고 있습니까? 오늘부터 세상의 방식을 거룩하게 뒤집어, 압도적인 은혜의 통로를 만드시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