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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철
4 days
교회가 브랜딩에 진심이여야 하는 이유
포스팅
교회브랜딩
chruch branding
미디어사역
2025/10/26

오해를 넘어 본질로

2025년의 대한민국, 우리는 ‘브랜딩’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길거리의 핫도그 가게조차 고유의 이름과 로고 없이는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어렵다. 이러한 시대에 한국교회가 ‘브랜딩’을 논하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혹자는 이 단어에서 ‘상업화’의 냄새를 맡고, ‘세속화’의 그림자를 보며 불편함을 느낄지 모른다. 교회가 언제부터 기업처럼 자신을 포장하고 마케팅해야 했는가? 진리는 스스로 빛나는 법인데, 굳이 인간의 전략이 필요한가? 타당한 우려다.
하지만 만약, 브랜딩이 단순한 포장이나 장식이 아니라 교회의 ‘본질’을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가장 진솔한 언어이자, 시대의 혼란 속에서 교회의 ‘다움’을 드러내는 사랑의 전략이라면 어떨까? 이 글은 브랜딩이라는 단어를 둘러싼 오해의 안개를 걷어내고, 그 뿌리부터 파헤쳐 2025년 한국교회가 왜 이 개념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지 그 본질적 이유를 탐색하고자 한다.

‘브랜드’의 뿌리를 찾아서

이야기는 아주 오래전, 광활한 초원에서 시작된다. 고대 노르드어 ‘brandr’는 ‘불로 지지다’라는 뜻을 가졌다. 목동들은 불에 달군 인두로 자신의 가축에 낙인을 찍어 소유권을 표시했다. 이 선명한 표식, 즉 ‘브랜드’는 “이 양은 내 것”이라는 강력하고 분명한 선언이었다. 그것은 단순한 표시를 넘어, 소유주가 누구인지, 그 품질을 누가 보증하는지에 대한 약속이자 정체성이었다. 이 원초적인 개념은 놀랍게도 성경의 깊은 영적 진리와 맞닿아 있다. 성경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표시’에 관한 이야기였다.
구약의 원형적 브랜딩: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시며 ‘할례’라는 육체의 표시를 명하셨다. 이는 “너는 내 백성”이라는 지워지지 않는 소유의 낙인이었다. 이집트를 탈출하던 밤, 이스라엘 백성은 문설주에 어린 양의 ‘피’를 발랐다. 죽음의 사자가 넘어간 이 피의 표식은 하나님의 보호와 구원을 보증하는 가장 극적인 브랜드 마크였다. 이처럼 하나님의 ‘이름’ 아래 모인 백성은 그분의 소유임을 증명하는 독특한 ‘표시’를 지녔다.
신약의 영적 브랜딩: 신약 시대에 이르러 이 표식은 더욱 깊은 차원으로 발전한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복음을 믿을 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엡 1:13)고 선언한다. 여기서 ‘인(seal)’은 고대 왕들이 자신의 소유나 권위를 증명하기 위해 찍었던 도장을 의미한다. 성령의 인치심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며, 그분의 소유라는 영적인 ‘브랜드 보증서’와 같다. 이는 세상의 그 어떤 힘도 빼앗을 수 없는 하늘의 소유권 증명서다. 결국, 브랜딩의 원형은 상업적 행위가 아니라 ‘나는 누구에게 속해 있는가’라는 정체성을 드러내는 신성한 행위였다. 이는 소유와 보호, 그리고 정체성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선언이다.

핫도그와 복음 사이, 2025년 한국의 자화상

다시 2025년의 대한민국으로 돌아와 보자. 오늘날 브랜드는 단순한 상표를 넘어섰다. 2020년대 중반을 살아가는 한국 소비자에게 브랜드는 ‘신뢰’와 ‘안전’을 보증하는 사회적 약속이 되었다.
이제 소비자들은 길거리 핫도그 하나를 사더라도 위생과 맛을 보증하는 브랜드를 찾는다. 이는 단지 까다로워서가 아니라, 불확실한 세상에서 최소한의 신뢰와 안전을 확보하려는 합리적인 행동이다.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 “세상은 먹거리에 대해서도 이토록 투명한 보증과 신뢰를 요구하는데, 영혼의 문제를 다루는 교회에 대해서는 어떠할까?” 사회의 신뢰를 잃고, 그 이름의 권위를 상실한 오늘날의 한국교회. 세상은 교회를 향해 묻고 있다. “당신들이 전하는 복음의 가치를 어떻게 신뢰할 수 있는가? 당신들이 말하는 사랑과 진리를 무엇으로 보증할 수 있는가?” 교회가 세상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회복해야 할 것이 바로 ‘교회다움’이라는 브랜드, 즉 세상이 신뢰할 수 있는 이름과 정체성이다.

세상을 움직이는 교회들 (미국 교회 사례)

그렇다면 교회는 어떻게 그 ‘이름’의 가치를 세상에 증명할 수 있을까? 여기, 브랜딩을 통해 교회의 본질적 가치를 세상과 성공적으로 소통한 세 교회의 이야기가 있다.

Life.Church (라이프처치): ‘기술’로 복음의 문턱을 없앤 교회

핵심 가치: "비합리적인 관대함(Irrational Generosity)"
브랜드 스토리: 라이프처치는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이 쉽게 복음을 접할까?'라는 질문에 '기술'로 답했다. 그들은 세계 최대의 성경 앱 'YouVersion'을 개발해 전 세계 수억 명에게 무료로 보급했다. 또한, 팬데믹 이전부터 온라인 예배 플랫폼을 구축해 다른 교회들이 무료로 사용하도록 개방했다. 이들에게 브랜딩은 로고 디자인이 아니라, 자신들이 가진 최고의 것을 아낌없이 나누어 복음의 접근성을 높이는 행위 그 자체였다. '혁신'과 '나눔'이라는 그들의 브랜드는 구호가 아닌 실제 행동으로 세상에 증명되었다.

Elevation Church (엘리베이션처치): ‘에너지’로 다음세대를 움직이는 교회

핵심 가치: "대담한 믿음(Bold Faith)"
브랜드 스토리: 스티븐 퍼틱 목사가 이끄는 이 교회는 폭발적인 에너지의 예배와 그래미상을 수상한 예배음악(Elevation Worship)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들의 브랜딩은 화려한 무대에 머물지 않는다. ‘Make a Difference’라는 슬로건 아래, 교회의 젊은 에너지를 지역사회 봉사로 연결한다. 예배의 감동이 삶의 변화로, 지역을 향한 섬김으로 이어지게 만든 것이다. 이들에게 브랜딩은 교회 안의 영적 에너지를 세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행동으로 전환하는 전략이었다.

Vous Church (부스처치): ‘문화’ 속으로 들어가 도시를 섬기는 교회

핵심 가치: "사람은 우리의 마음(People are our heart)"
브랜드 스토리: 예술과 패션의 도시 마이애미에 위치한 부스처치는 스스로 '문화의 일부'가 되기를 선택했다. 유행에 민감한 젊은이들의 언어와 디자인,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하며 소통한다. 'I Love My City'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매달 도시 곳곳에서 실제적인 봉사를 펼친다. 이들에게 브랜딩은 교회가 성벽 안에 갇히는 대신, 도시의 문화 속으로 깊이 들어가 그들의 필요를 채우고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었다.
이 교회들의 공통점은 명확하다. 그들은 새로운 무언가를 꾸며낸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핵심 가치와 사명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시대와 진정성 있게 소통했을 뿐이다.

가장 완벽한 브랜드, 예수

여기서 우리는 교회 브랜딩의 궁극적인 목적에 도달한다. 그것은 결코 사람을 더 많이 모으기 위한 마케팅이 아니다. 교회 브랜딩의 목적은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완벽한 브랜드를 드러내는 것이다. 그 브랜드의 이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다.
예수님은 그 자체로 완벽한 브랜드였다.
핵심 가치: 사랑, 구원, 진리, 섬김, 희생
브랜드 메시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브랜드 경험: 굶주린 자를 먹이시고, 병든 자를 고치시며, 죄인과 함께 식사하시고, 자신을 내어주시기까지 사랑하셨다.
예수님의 삶과 사역은 그가 전한 메시지와 완벽하게 일치했다. 그분의 ‘이름’은 권능과 신뢰의 보증수표였다. 그분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가장 완벽하게 보여준 하나님의 ‘브랜드’(형상)였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골로새서 1:15) "He is the image of the invisible God, the firstborn over all creation." (Colossians 1:15, NIV)
따라서 교회의 브랜딩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작업이 아니다. 그것은 이미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완벽하고 영광스러운 브랜드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시대의 언어와 문화, 그리고 방식으로 효과적으로 증거하고 드러내는 모든 행위를 의미한다. 우리 교회의 예배는, 공동체는, 세상 섬김은 과연 ‘예수’라는 브랜드를 올바로 반영하고 있는가? 이것이 브랜딩의 핵심 질문이다.

결론: 교회의 ‘이름’을 다시 생각하다

교회 브랜딩은 세속화의 길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이 시대와 불통하고 세상의 신뢰를 잃어버린 교회가 다시금 자신의 ‘이름’ 정체성, 가치, 사명을 깊이 성찰하고, 그것을 세상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려는 거룩한 몸부림이다. 그것은 교회를 멋지게 ‘꾸미는’ 디자인의 문제가 아니라, 교회의 본질인 예수를 세상에 바르게 ‘드러내는’ 증언의 문제다. 불로 지져 새긴 낙인처럼 선명하게, 세상이 우리를 보고 “저들은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들”임을 알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지금 한국교회에 필요한 진정한 의미의 브랜딩이며, 세상을 향한 가장 전략적인 사랑의 표현이 될 것이다.
강성철
4 days
Reframe Church - CTS 목회인사이트 - 강성철 선교사
포스팅
디지털미션
선교전략
미디어
CTS
목회인사이트
2025/10/26
CTS 목회 인사이트 Reframe Church 라는 큰 주제 가운데 미디어 사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2025.10.21(화) 오후 2시에 울산대영교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강의영상

강성철
6 days
보여지는 복음시대, 복음이 전달되는 방식에 대한 우려들에 대해
포스팅
디지털미션
보여지는복음
아티클
2025/10/25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전도와 선교 전략에 많은 분들이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우려를 회피 하지 않고 직면하며 답하는 형식으로 기고해 보았습니다. 미디어 사역에 대한 기술적인 접근보다 근본적인 사역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작성하였습니다.

무엇을 경계하고 붙들어야 하는가?

본질과 방향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바다로 항해를 떠나기로 결심한 순간, 우리 마음속에는 기대와 함께 두려움의 파도가 밀려옵니다. 빠르게 변하는 기술의 물결 속에서 자칫 방향을 잃고 복음의 닻을 놓쳐버릴 수 있다는 염려, 애써 만든 콘텐츠가 아무런 울림 없이 사라져 버릴 허무함에 대한 걱정은 모든 사역자가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입니다.
그러나 두려움은 우리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는 신호가 아니라, 우리가 지금 중요한 길목에 서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 두려움의 정체를 똑바로 마주하고, 그 안에 숨겨진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때, 우리는 더 단단하고 지혜로운 항해사가 될 수 있습니다.
미디어 선교의 여정에서 우리가 빠지기 쉬운 6가지 대표적인 우려를 하나씩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위험을 경고하는 경고판이 아닙니다. 오히려 각 우려 사항을 복음의 본질을 더욱 굳게 붙들 기회로 전환시키는 지혜의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경계하고, 그럴수록 더욱 힘주어 붙들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깨닫게 될 것입니다.

1. 쇼화(Show-化)와 가벼움: 복음이 값싼 쇼가 되는가?

미디어는 본질적으로 ‘보여주는’ 매체입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썸네일, 속도감 있는 편집, 감각적인 자막과 배경음악. 복음의 깊고 진중한 메시지가 이 화려한 옷을 입을 때, 그 무게와 본질을 잃고 한낱 가벼운 ‘쇼’로 전락해 버리는 것은 아닐까요?
이 우려는 미디어의 속성을 정확히 꿰뚫어 본 지극히 타당한 염려입니다. ‘좋아요’와 ‘조회 수’로 평가받는 디지털 생태계는 우리를 끊임없이 더 자극적이고, 더 재미있고, 더 피상적인 콘텐츠를 만들도록 유혹합니다. 진리 그 자체보다 진리를 담는 ‘그릇’의 화려함에 집착하게 되는 순간, 우리는 생명을 살리는 복음의 전달자가 아니라 사람들의 박수를 갈구하는 ‘디지털 바리새인’이 될 위험에 처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 ‘쇼화’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해답은 ‘사명 우선(Mission First)’의 원칙을 회복하고, ‘거룩한 탁월성(Holy Excellence)’을 추구하는 데 있습니다.
본질을 위한 수단, 다리가 되는 쇼: 우리는 ‘쇼’를 만들지 않습니다. 우리는 복음으로 가는 ‘다리’를 놓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시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비유)’라는 형식을 사용해 하늘의 비밀을 가르치셨듯, 우리도 오늘날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미디어의 문법을 ‘사용’하여 그들의 마음 문을 두드려야 합니다. 우리의 목적은 박수갈채가 아니라, 다리 저편에 있는 복음의 진리로 한 사람을 안전하게 인도하는 것입니다. 쇼는 목적이 아니라, 사명을 이루기 위한 거룩한 도구입니다.
깊이를 담는 탁월성: 가벼움의 반대는 어설픔이나 지루함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는 세상의 그 어떤 콘텐츠보다 더 뛰어난 ‘탁월성’을 추구해야 합니다. 다만 그 목적이 다릅니다. 세상의 탁월함이 사람의 영광을 위한다면, 우리의 탁월함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복음의 가치를 온전히 담아내기 위함입니다. 잘 디자인된 자막은 메시지의 가독성을 높여주고, 안정적인 음향은 말씀의 집중도를 더해줍니다. 탁월한 형식은 메시지를 훼손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깊이를 더 선명하게 드러내는 최고의 그릇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우리의 중심입니다. 우리의 심장이 ‘좋아요’ 숫자에 뛰는가, 아니면 한 영혼의 변화에 뛰는가? 이 질문에 정직하게 답할 수 있다면, 우리는 미디어라는 화려한 도구를 가지고 가장 진중하고 깊이 있는 생명의 메시지를 전하는 지혜로운 사역자가 될 것입니다.

2. 기술 의존과 본질 상실: 성령님을 잊은 사역?

최신 카메라 장비, AI 기반의 자동 편집 프로그램, 정교한 타겟 광고 시스템… 이 놀라운 기술의 힘에 감탄하고 의지하다 보면, 어느새 기도보다 장비 사양을 더 따지고, 성령의 인도하심보다 데이터 분석을 더 신뢰하게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기술의 편리함이 우리를 영적 나태함으로 이끄는 것은 아닐까요?
그렇습니다. 기술은 우리에게 ‘통제할 수 있다’는 강력한 착각을 심어줍니다. 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결과가 나오는 세상 속에서, 눈에 보이지 않고 우리의 통제를 벗어나 일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를 기다리는 것은 어리석고 비효율적인 일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기술에 중독된 사역자는 결국 마른 뼈 골짜기에서 하나님의 생기가 아닌, 자신의 능력과 기술을 외치는 예언자가 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 위험 앞에서 우리는 기술을 ‘우상’이 아닌 ‘제단’으로 재정의해야 합니다.
기술은 증폭기, 성령은 동력: 마이크는 목소리를 창조하지 못합니다. 다만 존재하는 목소리를 더 멀리, 더 분명하게 전달할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미디어 기술은 복음의 능력을 창조하지 못합니다.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있는 복음의 메시지를 더 많은 사람에게, 더 효과적으로 증폭시킬 뿐입니다. 우리의 사역은 어떤 카메라를 쓰느냐가 아니라, 그 카메라 앞에 선 우리가 얼마나 성령으로 충만한가에 달려 있습니다.
기도가 가장 강력한 콘텐츠 전략: 모든 콘텐츠 기획 회의는 전략 분석이 아닌 기도로 시작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지금 이 시대 방황하는 영혼들에게 어떤 메시지가 필요합니까? 그들의 아픔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떻게 그들의 질문에 답해야 할까요?”라고 묻는 기도가 선행될 때, 데이터는 비로소 영혼을 이해하는 도구가 되고, 기술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거룩한 수단이 됩니다. 가장 강력한 전략은 ‘기도’이며, 가장 뛰어난 기술은 ‘순종’입니다.
광야에서 샘물을 내시는 하나님: 때로는 모든 기술과 노력이 무용지물이 되는 광야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애써 만든 영상의 조회 수가 바닥을 치고, 아무런 반응도 얻지 못할 때, 우리는 비로소 우리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게 됩니다. 그 실패의 순간은 기술이라는 우상이 깨어지는 은혜의 시간이며, 오직 성령의 생기만이 마른 뼈를 살릴 수 있음을 고백하는 거룩한 제단이 됩니다.
우리는 기술을 두려워하거나 배척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그 기술 위에 기도의 제단을 쌓고, 모든 과정 속에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할 때, 기술은 우리의 주인이 아니라 가장 충성스러운 동역자가 될 것입니다.

3. 작은 교회의 소외: 다윗의 물매돌은 작았다

고가의 방송 장비, 여러 명의 전문 인력으로 무장한 대형교회의 화려한 미디어 사역을 볼 때마다, 우리 교회는 감히 시작할 엄두조차 나지 않습니다. 한정된 재정과 인력으로는 저들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무력감, 결국 미디어 선교는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 작은 교회는 소외될 것이라는 패배감이 밀려옵니다.
이러한 상대적 박탈감과 무력감은 너무나 현실적인 감정입니다. 골리앗 앞에 선 이스라엘 군대처럼, 거대한 자본과 시스템 앞에 주눅이 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성경의 역사는 단 한 번도 크기와 숫자가 승리의 조건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언제나 작고 연약한 자들을 통해 당신의 위대함을 드러내셨습니다.
작은 교회는 미디어 사역의 소외자가 아니라, 새로운 시대에 가장 적합한 ‘다윗’이 될 수 있습니다.
진정성이 최고의 제작비: 2025년의 디지털 세상은 완벽하게 연출된 대작보다, 조금은 서툴러도 진심이 담긴 ‘날것’의 콘텐츠에 열광합니다. 특히 숏폼(Short-form) 콘텐츠가 지배하는 틱톡이나 릴스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솔직한 영상이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교회 규모와 상관없이 제작비와 무관하게 우리가 가진 가장 큰 자산은 꾸며내지 않은 진정성과 따뜻한 관계입니다. 이것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장 강력한 경쟁력입니다.
전 세계가 아닌, 우리 동네를 위한 콘텐츠: 대형교회가 불특정 다수를 위한 보편적인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면, 작은 교회는 우리 교회가 속한 바로 그 ‘상황(Context)’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우리 동네 숨은 맛집 사장님의 신앙 이야기”, “우리 지역 청년들을 위한 주말 농구 교실”처럼, 지역사회와 깊이 연결된 콘텐츠는 대형교회가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우리만의 무기입니다. 페이스북의 지역 타겟팅 광고를 활용하면, 단돈 몇만 원으로 우리 교회 반경 5km 안에 있는 이웃들에게 교회의 따뜻함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습니다.
‘어벤저스’는 없다, 우리 안의 보석을 찾으라: 미디어 사역은 뛰어난 전문가 한두 명의 몫이 아닙니다. 작은 교회야말로 진정한 ‘공동체 사역’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스마트폰 영상 편집에 능숙한 청년, 사진 찍기가 취미인 집사님, 글솜씨가 좋은 권사님, 이야기보따리인 원로 장로님. 우리 안에 이미 보석 같은 재능들이 숨어있습니다. 이들을 발견하고 격려하여 함께 사역을 만들어갈 때, 우리는 가장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미디어팀을 꾸릴 수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의 손에 들린 것이 무엇인지 묻고 계십니다. 그것이 비록 초라한 목자의 지팡이나 작은 물매돌일지라도,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다면 우리의 작은것과 약한것이 강함으로 쓰임 받게 될 것입니다..

4. 재정 낭비: 땅에 묻어둔 한 달란트가 아닌가?

큰맘 먹고 장비를 구입하고 광고비를 지출했는데, 기대했던 만큼의 반응도 없고 아무런 열매도 보이지 않는다면… 그 돈으로 차라리 어려운 이웃을 돕거나 선교사님을 후원하는 것이 더 지혜로운 청지기의 삶이 아닐까요? 이 모든 시도가 결국 열매 없는 재정 낭비, 값비싼 자기만족으로 끝날 수 있다는 걱정이 떠나지 않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재정을 맡은 청지기로서 이는 너무나 중요한 질문입니다. 모든 헌신은 열매로 증명되어야 마땅합니다. 만약 미디어 사역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된다면, 당장 멈추는 것이 옳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를 ‘낭비’가 아닌, ‘전략적 선교’의 관점으로 바라볼 때 새로운 길이 보입니다.
전도지가 수만장 인쇄되지만 많은 경우 전도지가 길거리에 버려지고 찢겨집니다. 하지만 전도지의 담긴 메시지와 그 전도지를 전하는 전도자의 복음전파의 열정을 더 귀하게 여기듯 디지털 미션에서도 포스팅 자체를 전도지로 생각하고 제작하고 전달하는 모든 과정이 전도와 선교로 사고를 전환할 수 있다면 완전히 새로운 사역의 지평이 열리게 될 겁니다.
우리는 두려움 때문에 한 달란트를 땅에 묻어두었던 어리석은 종의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 됩니다. 대신, 다섯 달란트를 받아 다섯 달란트를 남긴 지혜로운 종처럼, 우리에게 주어진 재정을 ‘영혼 구원’이라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가만히 둘것이 아니라 지혜롭고 신실하게 운용해야 할 것입니다.
낚시에서 농사로, 관점의 전환: 많은 경우 ‘낭비’라는 판단은 너무 성급하게 내려집니다. 미디어 선교는 한 번 그물을 던져 물고기를 잡는 ‘낚시’가 아니라, 씨를 뿌리고 물을 주며 오랜 시간 기다리는 ‘농사’와 같습니다. 오늘 뿌린 콘텐츠의 씨앗이 당장 열매를 맺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꾸준한 경작을 통해 신뢰가 쌓이면, 어느 순간 상상하지 못했던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일주일의 조회 수로 성공과 실패를 판단하지 마십시오.
실패는 학습: 설령 초기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더라도, 그것은 결코 실패가 아닙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어떤 메시지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지’, ‘어떤 플랫폼이 우리 교회에 더 적합한지’에 대한 값진 데이터와 교훈을 얻게 됩니다. 이 ‘학습 비용’은 미래의 더 효과적인 결과를 위한 가장 중요한 밑거름입니다. 첫 실패를 두려워하여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재정 낭비입니다.
최소 비용, 최대 효과의 퍼널 전략: 무작정 비싼 장비를 사거나 광고비를 태우는 것은 지혜롭지 않습니다. 우리는 ‘광고 퍼널(Funnel)’ 모델을 통해 매우 적은 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만 원의 소액 광고로 우리 지역에 사는 1,000명에게 교회의 존재를 알리고(인지), 그중 관심을 보인 100명에게만 다시 다음 단계의 메시지를 전달하고(고려), 최종적으로 10명과 깊은 관계를 맺는(전환) 방식입니다. 이는 재정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필요한 곳에 하나님의 재정을 집중하는 전략입니다.
미디어 사역에 드는 비용은 사라지는 ‘소비’가 아닌 지상명령에 대한 순종의 과정이며 영혼구원을 향한 사랑입니다. 전략을 가지고 지혜롭게 계획하고, 지속적으로 행동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열매를 기다릴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선한 청지기로 설 수 있을 것입니다.

5. 현장 예배 대체: 교회는 집, 온라인은 문 Open the door, and lead them home

편리하고 익명성이 보장되는 온라인 예배가 활성화되면, 성도들이 굳이 주일 아침 분주하게 준비해서 교회에 나오는 수고를 그만두게 될 것입니다. 결국 실제 교회 공동체는 점점 텅 비게 되고, 성도 간의 깊은 교제는 사라진 채 각자 ‘소비’하는 신앙만 남게 되지 않을까요?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이 우려는 모든 목회자의 가장 큰 현실적 고민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온라인의 편리함에 안주하여 공동체로부터 멀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만약 온라인 사역의 목표가 오프라인 공동체를 대체하는 것이라면, 이 우려는 100% 현실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오히려 온라인을 오프라인 공동체의 역동성을 강화하는 도구로 사용할 때, 이 위기는 놀라운 기회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온라인은 ‘문’, 오프라인은 ‘집’: 온라인 사역의 목표는 사람들을 온라인에 머무르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더 많은 사람이 오프라인 공동체라는 ‘’으로 들어오도록 활짝 열린 ‘’이 되어주는 것입니다. 문 앞에서 집 안의 따뜻한 온기와 맛있는 음식 냄새, 즐거운 웃음소리가 새어 나올 때, 사람들은 문을 열고 들어오고 싶어 합니다. 우리의 온라인 콘텐츠는 바로 그 집 안의 생명력을 보여주는 ‘초대장’이 되어야 합니다.
대체 불가능한 것을 더 강화하라: 온라인이 결코 대체할 수 없는 오프라인 공동체만의 본질적 가치가 있습니다. 성찬과 세례라는 거룩한 예식, 서로의 어깨에 손을 얹고 함께 기도하는 중보의 뜨거움, 예배 후 식탁에 둘러앉아 삶을 나누는 교제, 함께 땀 흘리며 지역사회를 섬기는 봉사. 우리는 온라인 사역을 할수록, 이 대체 불가능한 공동체성(Irreplaceable Community : koinonia)의 가치를 더욱 강조하고 강화해야 합니다. 온라인은 만남의 시작점일 뿐, 신앙의 완성은 언제나 ‘함께 모인’ 교회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짐을 끊임없이 가르쳐야 합니다.
디지털 미션의 최종 목적지는 예배: 우리가 설계하는 모든 미디어 전략, 즉 ‘광고 퍼널’의 최종 목적지는 유튜브 채널이나 인스타그램 계정이 아닙니다. 그 종착지는 바로 우리 교회의 예배당 의자입니다. 틱톡에서 우리를 처음 알게 된 청년이, 유튜브의 설교를 통해 마음이 열리고, 마침내 교회 홈페이지에서 예배 시간을 확인한 후 이번 주일 당신의 옆자리에 앉아 함께 예배하게 되는것. 그리고 새로운 그리스도의 공동체(가족)가 되는것입니다.
온라인은 교회의 경쟁자가 아니라, 교회를 교회 되게 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습니다. 온라인이라는 넓은 문을 통해 더 많은 잃어버린 영혼이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오는 감격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6. 진정성 상실: 잘 편집된 거짓말을 넘어

카메라 앞에서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가장 경건한 표정을 짓고, 가장 은혜로운 말만 골라서 하게 됩니다. 교회 안의 갈등이나 개인의 연약한 모습은 감춘 채, 늘 화목하고 문제없는 천국 공동체인 것처럼 연출합니다. 이렇게 잘 기획되고 편집된 모습만 보여주다 보면, 교회의 솔직하고 진실한 모습은 사라지고 마는 것 아닐까요? 사람들은 완벽한 교회를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연약함을 기댈 수 있는 진실한 교회를 찾고 있을 텐데요.
이 우려는 미디어 사역의 가장 깊은 영적 함정을 지적합니다. ‘보여주기’에 익숙해지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우리 자신과 세상을 속이는 ‘잘 편집된 거짓말’을 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연약함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고, 실패를 감추는 데 급급한 교회는 결코 상처 입은 세상에 위로를 줄 수 없습니다.
이 두려움을 극복하는 길은 단 하나, 십자가의 복음이 가진 ‘역설의 능력’(The Power of the Paradox: The Cross)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복음은 우리의 완벽함이 아닌,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 가장 밝게 빛납니다.
간증은 상처를 드러내는 용기: 기독교의 가장 강력한 콘텐츠는 성공 신화가 아니라 ‘간증’입니다. 간증의 핵심은 “나는 이렇게 잘났다”가 아니라, “나는 이렇게 부족하고 깨어졌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나를 붙드셨다”는 고백입니다. 우리가 교회의 아픔과 성도들의 실패, 그리고 그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솔직하게 나눌 때, 세상은 우리의 완벽함이 아닌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잃어버린 진정성(Authenticity)을 회복하는 길입니다.
교회는 성자들의 박물관이 아닌, 죄인들의 병원: 우리의 미디어 콘텐츠는 “우리처럼 되십시오”라고 말하는 대신, “우리도 당신과 똑같이 아픈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위대한 의사이신 예수님이 계십니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목회자의 솔직한 고민, 성도들의 치열한 삶의 분투를 담아낼 때, 시청자들은 비로소 마음의 경계를 풀고 ‘나도 저 공동체에 속하고 싶다’는 갈망을 느끼게 됩니다.
세상은 완벽한 교회에 감동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상처 입은 자들을 품어주는 진실한 교회, 실패한 자들을 일으켜 세우는 은혜의 공동체를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우리의 미디어가 그 진실한 모습을 세상에 비추는 ‘’이 될 때, 수많은 영혼이 그 빛을 보고 우리에게로 나아올 것입니다.
최호준
9 days
오래된 VHS 영상 음질 향상시키기
포스팅
미디어
테크
미디어사역
편집
2025/10/22
얼마 전, 교회에서 20년도 넘은 설교 영상을 다시 송출해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아날로그 비디오 테이프가 이미 디지털 파일로 변환되어 있었지만, 문제는 음질이었습니다. 녹화 당시에는 음향 콘솔의 오디오 신호를 직접 입력받지 못하고 현장 마이크로만 수음된 상태라, 목사님의 목소리와 함께 공간소음이 섞여 있던 것이죠. 음성 명료도를 개선해서 이 설교를 다시 듣는 성도분들의 집중에 도움이 되어야 했습니다

해결 방법 – Adobe Podcast 활용

Adobe Creative Cloud 구독자라면 ‘Adobe Podcast (Enhance Speech)’ 기능을 이용해볼 수 있습니다. AI가 자동으로 음성을 분석하고, 배경 소음과 잔향을 제거해줍니다.
 AI를 활용한 음성 보정 플랫폼이 정리된 영상

작업 과정

1.
설교 영상에서 음성만 WAV 파일로 추출
2.
Adobe Podcast 에 업로드
3.
AI가 자동으로 보정된 음성 파일 생성 → 다운로드
4.
편집 프로그램(Final Cut Pro / Premiere 등)에 다시 가져와 기존 소리와 믹스

Adobe Podcast 믹스 비율 팁

AI 보정 음성:60~80%
원본 현장 사운드:15~30%
이렇게 섞는 이유는 자연스러운 현장감을 살리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AI 음성을 메인으로 두되, 현장의 앰비언스(잔향, 공간감)를 살짝 섞으면 자연스럽고 따뜻한 음색으로 복원할 수 있습니다.

다른 대안

최근 영상 편집 프로그램들도 AI 음성 보정 기능을 내장하기 시작했습니다.

Final Cut Pro

“Voice Isolation” (음성 분리) 기능으로 배경 소음 제거 가능
“Loudness” 효과로 일정한 볼륨 유지
“Channel EQ”로 저음/고음 밸런스 조정 시 더욱 깨끗하게

CapCut

AI 노이즈 제거 (Noise Reduction) 기능 지원
“Enhance Voice” 옵션으로 음성 중심 사운드 강화
간단한 슬라이더 조작으로 음성/배경 비율 조정

정리하며

오래된 VHS 영상이라도, AI 도구를 활용하면 목소리의 명료도와 감동을 상당히 되살릴 수 있습니다. 특히 Adobe Podcast 같은 AI 보정 툴은 복잡한 오디오 지식 없이도 손쉽게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훌륭한 선택지입니다.
강성철
9 days
구글이 우리교회에 매달 1,400만원을 준다고?
포스팅
구글SEO
AEO
전도
선교전략
교회브랜딩
2025/10/21
제목을 보고 궁금하셨을 독자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구글에서는 비영리 단체를 대상으로 구글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매월 10,000 USD의 크레딧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금이 아닌 광고 크레딧 형태로 제공됩니다.
이 크레딧은 광고 클릭 시 차감되는 방식으로 사용되며, 월 약 1,400만원 상당의 광고 비용을 구글이 지원해주는 것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구글이 이 정책을 만든 이유

왜 구글이 비영리 단체에 매달 광고 예산을 지원하는가?

우선, Google Ad Grants는 비영리 조직(NPO)에 대해 매달 최대 10,000 USD(미화 기준) 상당의 검색광고 크레딧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환화 기준 약 14,304,699원(2025.10.21일 기준)
이유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즉,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돈을 주는 보조금’이 아니라 디지털 시대에 조직이 더 많이, 더 잘 노출되고 영향력을 확장하도록 돕는 전략적 자산이라 볼 수 있습니다.

2. 구글에서 제공하는 4가지 비영리 단체 서비스

구글 워크스페이스

기관 도메인 이메일(@yourchurch.org), 문서·스프레드시트·프레젠테이션·클라우드 저장소, 온라인 회의(비디오·채팅) 등이 포함된 협업 플랫폼입니다. 팀 내부의 커뮤니케이션과 사역 자료 저장·공유를 구조화하여 교회 운영을 효율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구글 광고 지원금

자격을 갖춘 비영리 기관에게 구글 검색 광고 플랫폼에서 매월 상당한 광고 크레딧을 제공하여 “예배 안내”, “새신자 환영”, “지역 행사 참여” 등 교회의 온라인 노출을 강화하고 웹사이트 방문자를 늘리도록 돕습니다. 

유튜브 비영리단체 프로그램

교회가 영상 콘텐츠로 복음을 전하고, 기부 버튼·외부 링크 카드 등을 통해 영상 시청자를 등록자나 후원자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영상 채널을 통해 사역 메시지를 확장하는 데 유리합니다.

구글 어스 및 지도

교회 사역 지역, 선교 지역, 봉사 대상 지역 등을 지도 위에 시각화하고 활용하는 도구입니다. 위치기반 참여 유도나 지역 관심자에게 접근하는 데 효과적이며, 비영리단체에 지도 플랫폼 크레딧이나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합니다. 

3. 신청 조건 및 자격 요건

주요 자격 요건

조직이 비영리 자격(정식 등록된 자선·교회 등)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예컨대 미국의 경우 501(c)(3) 등급.
거주 국가가 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가 중 하나여야 합니다.(한국은 해당됩니다)
조직의 웹사이트가 기능적이고 활성화된 상태여야 하며, HTTPS 보안 등 기본 요건을 갖춰야 합니다. 사이트 주소에 Https://daeyoung.org (s 가 있는데 사이트가 접속되면 지원되는 것 입니다.)
Google for Nonprofits(구글 비영리 프로그램)에 먼저 등록되어야 합니다.
광고계정과 캠페인은 구글의 정책·성과요건을 계속 충족해야 합니다 — 예컨대 클릭률(CTR) 요건, 키워드 제한 등이 있습니다.

유의사항

정부기관, 교육기관(학교), 병원 등의 일부 단체는 자격에서 제외되거나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해야 할 수 있습니다.
“무료 광고예산”이라 해서 아무 제약 없이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캠페인 설계·운영이 제대로 되어야 혜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우리 교회를 알리기 위한 구글 애드 활용 방안

교회와 선교사역을 온라인에서 활발히 알리고 “영혼을 구원”하는 접점을 만들기 위한 실행 전략을 제시합니다.

목표 설정

먼저 광고 캠페인의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예:
매주 주일 예배 참석자 수 증가
온라인 예배 참여(라이브 또는 녹화) 증가
성경공부 그룹 또는 제자훈련 등록 증가
지역 내 선교·봉사활동 참여자 모집
교회 홈페이지 방문자 중 새 신자 상담 요청 접수

캠페인 아이디어

1.
검색 키워드 광고
2.
이벤트 광고
3.
선교/사회봉사 프로그램 광고
4.
콘텐츠 리드 광고

운영 팁

랜딩페이지(홈페이지)를 맞춤화하세요. 광고 클릭 후 이동하는 페이지가 광고와 관련성이 높아야 이탈률이 낮습니다.
성과측정 지표 설정: 예컨대 “페이지 방문 후 문의 폼 제출 수”, “뷰어 → 등록 전환율” 등을 Google Analytics로 추적해야 합니다.
광고 문구 구성: 짧고 명확하게 메시지를 담고, ‘초청’, ‘무료’, ‘지금 등록’ 등의 용어를 적절히 활용하세요.
키워드 최적화: 너무 일반적이거나 하나의 단어 키워드는 피해야 합니다 — 예: “교회”보다 “지역명칭 주일예배”처럼 구체화하면 더 좋습니다.
광고계정 점검 및 유지: 월 1회 이상 로그인하고, 최소 하나의 전환 목표(conversion goal)를 설정해야 합니다.

5. 홈페이지 사전 준비 전략

광고를 돌리기 전에 교회 홈페이지가 광고 효과를 제대로 받도록 아래 전략을 적용하세요.

필수 체크리스트

HTTPS 보안 적용: URL이 ‘https://’로 시작해야 하며 보안 인증서가 있어야 승인에 유리합니다.
명확한 미션·사역 소개: 방문자가 ‘이 교회가 어떤 비전과 사역을 하는가’를 5초 이내에 알 수 있어야 합니다.
행동유도(Call to Action, CTA): “주일예배 안내”, “온라인 등록하기”, “새가족 등록” 등의 버튼이 눈에 띄게 배치되어야 합니다.
모바일 최적화: 광고 클릭 후 모바일로 접속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모바일 UX가 좋아야 이탈률이 줄어듭니다.
페이지 속도 최적화: 로딩이 느리면 방문자가 이탈합니다. 이미지 최적화, 캐시 적용 등의 기술 검토 필요.
분명한 랜딩페이지 설계: 각 광고 목적별로 랜딩페이지를 만든다. 예: ‘예배 참석’용, ‘새신자 안내’용, ‘지역 봉사참여’용 등.
Google Analytics 연동 및 전환추적 설정: 홈페이지 내에서 어떤 행동이 ‘목표’인지를 설정하고 광고 효과를 측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콘텐츠 전략

검색자가 찾을 만한 키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만드세요. (google console 을 활용해서 우리교회를 찾았던 키워드를 분석하여 키워드를 만드는 전략)
FAQ 페이지나 새신자 안내 페이지를 만들어 검색광고와 연결하면 클릭 후 만족도가 높아지고 전환율이 올라갑니다.
영상 또는 출석 유도 콘텐츠를 홈페이지에 삽입해 방문자의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지역 기반 정보 제공: 교회 위치, 예배 시간, 주차 안내, 예배 형식 등이 명확히 나와야 ‘교회 찾는’ 검색자에게 친절합니다.

5. 진행절차

1.
준비단계: 자격 확인 → 홈페이지 점검 → Google for Nonprofits 등록
2.
신청 및 승인 단계: Ad Grants 신청 → 계정 생성 및 승인 대기
3.
캠페인 설계 단계: 목표 설정 → 키워드 조사 → 랜딩페이지 제작
4.
실행 단계: 광고 캠페인 런칭 → 모니터링 → 주간 또는 월간 리포트 작성
5.
분석 및 최적화 단계: 어떤 키워드 클릭률이 높았는가? 전환율은 어떠한가? → 개선 시행
6.
공유 및 나눔 단계: 교회 내 사역 리포트 공유, 성공한 사례 나눔, 다음 주제 설정
7.
영혼 구원 연결 단계: 광고 통해 홈페이지 유입된 방문자가 실제 교회 예배 참석 또는 상담으로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추적하며, ‘온라인 클릭 → 실제 교회 접촉’으로 흐름을 만듭니다.

미디어 사역과 A.I사역 소통방

강성철선교사 인스타그램

강성철
17 days
비영리 단체가 디자인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
포스팅
캔바
포토샵
무료
2025/10/14
비영리 단체로 CANVA 를 구독중이라면 어피니티 사의 어피니티 디자이너, 포토, 퍼블리셔 3종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CANVA 가 어피니티 사를 인수하게 되면서 가격정책에 큰 변화가 찾아왔다.)

어피니티는 무엇인가?

이 세가지 프로그램은 어도비의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을 대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비교표

어도비는 1계정당 2대의 기기에 로그인이 가능하다. 학생학인이나 비영리 단체 할인을 받는다고 해도 최소 연간 60만원 에서 90만원 가까운 비용이 소요된다. 하지만 같은 컨셉의 앱인 어피니티를 구독형이 아닌 개별 구매 혹은 비영리 단체일 경우 무료로 앱 사용이 가능하다.

비용절감을 위한 선택

그렇기에 평생소유되는 라이센스로 구매되는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거나 무료로 솔루션을 활용하는 것이 1년 예산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만약 기존 사용하던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어피티니 제품군으로 피벗을 강행한다면 연간 90만원에서 많게는 몇백만원을 세이브 할 수 있게 됩니다. 예산이슈가 있거나 선교지와 같은 상황에서는 비영리 단체로 등록한 후 CANVA 와 어피티니 앱을 활용하는 것으로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서 비용을 최대한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변화는 쉽지 않다…하지만

물론 이것은 너무나도 큰 도전이다. 메이저 소프트웨어인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이 다소 잘 안 알려진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은 앱을 실제 사용해야하는 유저가 사용환경에 따른 부담을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솔루션이 될 것이며, 비영리 사역을 지속해야하는 부분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결론

CANVA PRO 계정 사용자에게는 어피니티사의 소프트웨어 3종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2025년 10월 30일 특별한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이게 도대체 먼지는 그때가 되어서 확인후 다시 포스팅 하겠다.

다운로드 링크는 아래에서

아이패드 맥 윈도우에서 사용 가능
강성철
2 months
교회 소셜미디어 홍보, 이렇게 하면 좋아요
포스팅
소셜미디어
2025/08/30
“교회 소셜미디어 홍보,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실제로 등록하고 참여할까?” 많은 교회가 고민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행사 안내 이미지만 올립니다. 그러다 보니 “왜 아무도 반응을 안 하지?” 하고 의아해하죠. 오늘은 교회가 소셜미디어에서 진짜 효과 있는 홍보를 할 수 있는 3가지 기본 규칙4가지 실전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교회 소셜미디어 3가지 기본 규칙

1. No Promo Code (홍보글만 올리지 마라)

사람들은 SNS에 홍보글 보려고 들어오지 않습니다.
인스타·유튜브는 주로 재미, 정보, 공감을 얻으려고 들어오죠.
그런데 “여름성경학교 등록하세요!” 같은 홍보 이미지만 있으면?
핵심: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 안에 홍보를 살짝 끼워 넣기!

2. 관심과 신뢰 먼저 쌓기

홍보하려면 먼저 **관심(attention)**과 **신뢰(trust)**가 필요합니다.
교회는 이미 강력한 자원이 있어요: 바로 매주 설교 콘텐츠입니다.
설교를 짧은 영상·이미지·글로 꾸준히 나누면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됩니다.
중요한 건 꾸준함! (No weeks off) → 한 주도 빼먹지 않고 지속하기.

3. 스프링클 홍보 (Sprinkle Promo)

스프링클 홍보 = 콘텐츠 속에 잠깐 들어가는 홍보
전체 콘텐츠의 5% 정도만 홍보로 활용하는 방식이에요.
예: 작년 청년부 수련회 사진 3장 올리고, 마지막 장에 신청 링크 삽입.
예: 예배 설교 중 “이번 주일엔 교회 바비큐가 있습니다” 한마디 첨가.
홍보가 주인공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뿌리기.

교회 홍보 실전 공식 4가지

1. 캐러셀(Carousels)

인스타그램에서 많이 쓰는 슬라이드 형식.
작년 행사 사진 2~3장 + 마지막에 신청 안내.
홍보가 중심이 아니라 스토리의 마무리로 넣는 게 포인트!

2. 스킷 릴(Reels Skit)

짧은 상황극이나 코믹 영상.
인스타·페북·틱톡·유튜브 숏츠 다 가능.
웃음·공감을 준 뒤 마지막에 홍보를 살짝!

3. 폴 프리커서(Poll Precursor)

스토리에서 투표·퀴즈 기능 활용하기.
예: “핫도그 vs 햄버거, 당신의 선택은?”

4. 핸드오프(Handoff)

오프라인 예배와 온라인 홍보를 연결하는 방법.
예: 가을축제 6주 홍보
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관심이 쌓이고 팔로워도 늘어납니다.

정리

교회 소셜미디어 홍보의 핵심은 단순합니다:
1.
홍보글만 올리지 말기 (No Promo Code)
2.
꾸준히 설교·콘텐츠로 관심과 신뢰 쌓기
3.
스프링클처럼 홍보 살짝 넣기
이렇게만 해도 홍보는 부담스럽지 않고,
사람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기회가 됩니다!
실천 팁:
이번 주 교회 행사 하나를 정해 “캐러셀 + 스프링클 홍보” 방식으로 올려보세요.
홍보 대신, 스토리 속 한 장면처럼 접근하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출처 : ProChurch Tools
강성철
2 months
선교적교회가 소셜미디어를 하지 않는다는 것의 의미
포스팅
소셜미디어
2025/08/30
교회는 전도(예수님을 전하는 것)와 선교를 열심히 합니다. 하지만 많은 교회가 아직도 소셜미디어(인스타, 유튜브, 틱톡 등)를 사역(사람들을 섬기고 복음을 전하는 일)으로 생각하지 않고, 그냥 “홍보 도구” 정도로만 여깁니다. 사실 이 차이는 아주 큽니다.

1. 소셜미디어 = 단순 홍보?

어떤 교회는 소셜미디어를 그냥 전단지나 포스터를 온라인에 붙이는 것처럼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주일학교 등록하세요” “행사합니다” 같은 공지만 올리죠.
그런데 이렇게 하면 온라인에서 할 수 있는 친구 만들기, 믿음 나누기, 제자훈련 같은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2. 사람들이 사는 곳이 바로 온라인

요즘 사람들은 하루의 많은 시간을 온라인에서 보냅니다.
그런데 교회가 온라인을 **‘별거 아닌 곳’**으로 본다면,
쉽게 말해, 사람들이 모여 있는 광장에는 안 나가면서, 빈 길거리에서만 열심히 전도하는 것과 같아요.

3.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결과

교회가 소셜미디어를 사역으로 보지 않으면,

4. 새로운 선교지로 본다면?

만약 소셜미디어를 **‘새로운 선교지’**라고 본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온라인은 단순 홍보가 아니라,
한마디로 **“SNS는 또 하나의 강단이고, 팔로워는 또 하나의 양떼”**라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교회가 소셜미디어를 사역으로 보지 않는 건, 사람들이 실제로 모여 있는 공간을 무시하는 것과 같습니다. 결국 교회는 복음을 전할 가장 큰 기회를 놓치게 되는 거죠.
강성철
4 months
교회 라이브 스트리밍, 왜 쇠퇴하고 있을까?
포스팅
온라인예배
라이브스트리밍
예배
2025/07/17
Pew Research가 팬데믹 이후 미국인 11,000명을 대상으로 대면 예배와 온라인 예배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온라인 예배에 가장 많이 참여하는 사람들은 대면 예배에도 가장 활발히 참여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즉, 예배를 충분히 즐기며 교회 활동에 열정적인 분들이었습니다. 온라인 예배가 대면 예배 참여자를 줄일 것이라는 우려는 현실에 근거하지 않은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소수의 사람들이 온라인 예배는 참석하지만, 대면 예배는 참석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대체 누구일까요?

더이상 2020년도가 아닙니다.

1. 온라인 예배, 오프라인 예배를 대체하나?

교회에 거의 출석하지 않는 이들은 온라인 예배도 거의 참여하지 않습니다.
반면, 오프라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석하는 소수의 헌신자들이 온라인을 병행합니다.
즉, 온라인 예배는 오프라인 예배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종교 생활에 깊이 참여하는 이들에게 ‘보조 수단’으로 기능합니다.
결론: 사람들이 오프라인 예배를 완전히 포기하고 온라인으로 전환한다는 우려는 실제 데이터에 기반하지 않습니다.

2. 오프라인 예배는 온라인 참여를 줄이는가?

오프라인 예배에 전혀 나가지 않는 사람 중에는, 온라인 예배도 시청하는 비율은 단 6% 수준입니다.
반대로, 오프라인 예배를 자주 드리는 이들(예: 주중 다회 포함)약 57%가 온라인 예배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결론: 오프라인 예배 참여가 전반적인 예배 참여를 증가시키는 경향이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은 상호 보완적입니다.

3. 온라인 예배는 누가 드리는가?

젊은 세대가 주된 시청자는 아닙니다.
온라인 예배 참여자 중 35%가 은퇴 연령층이며, 이는 전체 연령 평균보다 12% 높습니다.
해석: 노년층에게는 건강·이동 여건상 온라인 예배가 실제적인 대안으로 의미가 큽니다.

핵심 요약

1.
온라인 예배는 오프라인 참석자를 빼앗지 않습니다.
2.
전 연령대에서 오프라인 예배 선호가 여전히 우세합니다.
3.
온라인 예배는 특히 헌신적인 성도에게 추가적인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4.
노년층에게 온라인 예배의 의미가 큽니다.(실버타케팅 전략필요)

적용 제안

라이브 스트리밍을 지속하되 — 다만,
라이브 품질이 낮을 경우, 오히려 교회 신뢰도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퀄리티 유지에 집중하거나, 차라리 비공개로 전환하는 선택도 고려해야 합니다.

자료출처

이 포스팅은 미국교회 기준으로 작성된 포스팅이며 원본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강성철
4 months
반응형 홈페이지 디자인 을 위한 무료 앱 ResponsivelyApp
포스팅
반응형웹
홈페이지
유지관리
디자인
2025/07/10
대영교회는 반응형 웹 구축후 모든 디바이스 환경에 맞는 웹 디자인 배포를 위해서 그간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 알게 된 앱ResponsivelyAPP 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을 얻게 되어서 소개 하려고 포스팅을 한다.
이 앱은 무료 버전으로 제공되고 있는데 오픈소스로 아래의 사이트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프리뷰 하기 위한 세팅을 제공된 디바이스 이름을 보며 체크하고 순서를 배치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필자가 세팅한 디바이스 목록이다.
구형 스마트폰 부터 신형 아이폰, 겔럭시 사이즈 별로 모두 세팅하고 패드류와 노트북 그리고 커스텀으로 4K 모니터도 추가 해뒀다.
대영교회 홈페이지는 워드프레스로 제작이 되었고 슬라이드 레볼루션이라는 플러그인으로 메인 배너가 작동되고 있는데 각 디바이스별로 디자인이 어떻게 표현되는지 한번에 확인할 때 정말 유용하다.
이 앱이 있기전에는 사용하는 실제 디바이스에서 리프래쉬 해가면서 수정작업을 진행했는데 정말이지 이 앱을 쓰고 나니 작업이 너무나도 쾌적하고 편리해졌다.

결론

사실 메인 배너 디자인을 개편이 시작되면서 그 불편함과 프리뷰 화면 확인에 대한 니즈가 극에 달했을 때 그제서야 Chatgpt 에게 물어봤다.
프롬프트는 다음과 같다.
이 두 가지 질문만으로 첫번째로 안내된 앱이 바로 “리스폰스빌리 앱” 이였다.
앱 리뷰이기보다 문제해결과정을 담은 포스팅에 가까워졌지만 결론적으로는 Chatgpt를 더 많은 사역에 영역에 활용하여 기존의 업무방식과 사고방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기존의 업무 방식에 대한 의심을 먼저 하는것.
그리고 그에 대한 질문을 Chatgtp에게 하는 것.
이 두가지 액션으로 일의 효율을 더 높일 수 있다는 것.
너무나도 감사한 일이다.
강성철
4 months
관리자 계정 이름, 아직도 admin 쓰시나요?
포스팅
보안
네트워크
해킹
2025/06/18
당신의 시스템 보안을 위협하는 가장 흔한 실수, 바로 기본 관리자 계정 이름(admin, administrator)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왜 기본 관리자 계정을 사용하면 안 될까요?

해커들은 시스템에 침투할 때 가장 먼저 admin이라는 계정명으로 시도합니다.
이는 모든 운영체제(OS), NAS, 라우터, CCTV, 서버 장비, 심지어 Windows PC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admin, administrator, root 등은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기본 계정명입니다.
이 계정명은 **Brute-force 공격(무작위 비밀번호 대입)**의 1순위 타겟입니다.
계정명이 이미 알려져 있으므로, 해커는 비밀번호 하나만 뚫으면 전체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계정명부터 바꾸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무리 복잡한 비밀번호를 사용해도, 계정명이 admin이라면 리스크는 여전합니다.
보안을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반드시 다음과 같이 조치하세요:

실천할 보안 수칙

1.
기본 관리자 계정 사용 금지
2.
새로운 관리자 계정 생성
3.
기본 관리자 계정은 비활성화 또는 삭제
4.
모든 장비에 적용

결론

admin이라는 계정명은 이제 보안 취약점 그 자체입니다. 진짜 보안은 복잡한 비밀번호보다, 예측 불가능한 계정명에서 시작됩니다. 지금 바로 모든 시스템의 관리자 계정명을 점검하세요. 당신의 데이터, 교회 시스템, 가정의 네트워크를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강성철
4 months
교회 라이브 서비스 해킹 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교회 라이브 송출 담당자가 할 수 있는 모든 것. 정리해봤습니다.
포스팅
해킹
유튜브
2중인증
비번변경
2025/06/18

“북한 인공기가 한국교회 라이브 방송에 송출되다”

실제 인공기가 송출된 장면을 캡쳐한 것입니다. 교회명과 실제 송출된 영상이 있지만 저작권 때문에 공개하지 않습니다.
오늘 아침, 담임목사님께서 매우 충격적인 카톡을 하나 받았습니다. 바로 ***교회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 해킹당해, 북한의 인공기가 송출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믿기 어려웠습니다. ‘진짜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나?’
‘북한이 왜 한국 교회를 해킹하지?’ ‘혹시 가짜 뉴스는 아닐까?’
의심이 들어 직접 확인해 보았습니다. 공유된 화면 캡처와 내부 문서, 그리고 실제로 해당 교회의 유튜브 라이브 영상이 삭제된 사실을 통해 이 사건이 실제로 발생한 일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아직 정확한 해킹의 경로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가장 유력한 원인은 유튜브 스트림 키의 유출(Gmail 탈취로 인한)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키만 알면 누구든 해당 채널로 영상을 송출할 수 있습니다. 즉, 키가 외부에 노출되면 우리 교회 이름으로 전혀 다른 콘텐츠가 송출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정확한 해킹경로가 확인되면 내용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디지털 보안이 곧 사역의 안정성입니다

이번 사건은 단지 한 교회의 문제가 아닙니다. 디지털 공간에서 사역을 이어가는 모든 교회와 팀에게 주는 경고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유튜브 계정, 송출 장비, 네트워크 장비 등 라이브 방송에 필요한 핵심 보안 항목들을 점검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이 글은 보안 전문가가 아닌, 현장에서 미디어 사역을 하는 입장에서 정리한 것입니다. 혹시 더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전문가 분들의 조언과 제안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제, 교회 미디어팀이 반드시 점검해야 할 보안 체크리스트, 함께 보시겠습니다.

교회 내부 네트워크 및 유튜브 계정 보안 강화 가이드

AI 시대, 교회도 디지털 보안에 진지하게 대응해야 할 때입니다

1. 공유기 관리자 계정 보안 강화

admin 계정명은 반드시 변경하세요.
비밀번호는 10자 이상, 복합 조합으로 설정

2. 구글 계정 보안 설정

비밀번호 구성은 반드시 10자 이상, 복합 조합으로
2단계 인증(앱 기반) 사용 필수
 이메일 인증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이메일이 해킹되면 2중인증 코드가 탈취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중 인증을 디바이스 앱 기반으로 할 경우 해커가 해킹해야 하는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스마트폰을 물리적으로 탈취해야 합니다.
2.
스마트폰의 잠금 비밀번호를 알아내야 합니다.
해외에 있는 해커가 물리적인 스마트폰을 탈취하기는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다만 스마트폰 분실에 대비하여 복구 이메일을 설정해야 하는데, 이 이메일 계정의 비밀번호는 다른 계정과 중복되지 않는 10자리 이상의 무작위 문자열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보안

스트리밍 키는 최소 월 1회 변경 권장

4. 윈도우 PC 및 OBS 사용 시 주의사항

내부 네트워크 침투 방지
보안 조치

마무리 제안

정기 점검 시스템 마련:
비상 연락 체계 구축:
요약 체크리스트
강성철
5 months
A.I를 통한 교회사역 실제 적용 : 소그룹 세미나 | 강성철 선교사 | 퐁당미디어컨퍼런스 2025
포스팅
컨퍼런스
퐁당
미디어
A.I
2025/05/28
강의 PPT 파일은 영상이 포함되어 있어 자료가 너무 커서 PDF 로 변환하여 제공해드립니다. 추후에 CGN 측에서 영상을 받게 되면 이 페이지에 영상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의 자료 다운로드

초급 PART1

2025 퐁당 미디어컨퍼런스-강성철 선교사(초급).pdf
2539.9KB

중급 PART2

2025 퐁당 미디어컨퍼런스-강성철 선교사(중급).pdf
9848.5KB

Reference

Unlocking AI’s Potenial with Jermy Utley, David MacRaney and Henrik Werdelin(Part2)
GPTs
강민구 선교사 기도편지
Don’t Give The Enemy a Seat at Your Table - Louie Giglio
The Best AI - AIXPLORIA
Genspark Promotion Video
Alvin Toffler Quote
웨이브교회 - 개척이야기
Laszlo Gaal Youtube
옥한흠목사 -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기도

언급된 서비스

Chatgpt GPTs
Google gemini
Google notebooklm
Genspark
Canva ai
Speechlogger
소통채널
강성철
over 1 year
유튜브 저작권 이슈에 대한 교회 방송실의 대처
포스팅
유튜브
저작권
2025/05/28
유튜브는 교회에게 매우 소중한 플랫폼이다.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무료로, 그리고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이 플랫폼은 전 세계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기술적 축복 중 하나이다. 특히 설교 방송 및 복음 전파를 위한 수단으로 강력하게 활용될 수 있는 도구이다.
그러나 유튜브는 크리에이터들의 창작물을 보호하고 공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콘텐츠 ID(Content ID)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사람이 일일이 개입하지 않고도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자동화된 기술이다.

유튜브 저작권 검열 방식

유튜브의 저작권 검열은 다음과 같은 단계로 이루어진다:
1.
특성 추출: 업로드된 비디오의 색상, 형태, 움직임, 오디오 트랙 등 고유한 특성을 추출한다.
2.
지문 생성: 추출된 특성은 해시 함수를 통해 고정된 크기의 값으로 압축되어 디지털 지문으로 변환된다.
예시:
원본 데이터: Hello World
변경 데이터: Hello World!
이처럼 입력 데이터가 아주 조금만 달라져도 완전히 다른 해시값이 생성된다.
graph TD;
A["원본 영상"] --> B["특성 추출"];
B --> C["지문 생성"];
C --> D["데이터베이스"];

E["새 업로드 영상"] --> F["특성 추출"];
F --> G["지문 생성"];
G --> H["비교"];
D --> H;
H --> I["일치 여부 판단"];
I --> J["저작권 확인"];
Mermaid
복사

저작권 문제 발생 시 유튜브의 대응 방식

유튜브는 업로드 유형에 따라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한다:
일반 업로드의 경우
라이브 스트리밍의 경우

일반 업로드 vs 라이브 스트리밍 차이점

graph TD
    A[저작권 문제 발생] --> B{문제 유형 확인}
    B --> C[일반 업로드]
    B --> D[라이브 스트리밍]
    
    C --> E{해결 방법 선택}
    E --> F[문제 부분 편집]
    E --> G[라이선스 협의]
    E --> H[이의 제기]
    E --> I[콘텐츠 삭제]
    
    D --> J{즉각 조치}
    J --> K[스트림 중단]
    J --> L[음소거 처리]
    
    K --> M[백업 채널로 전환]
    L --> N[저작권 프리 콘텐츠 사용]
Mermaid
복사

라이브 스트리밍 저작권 문제 예방 방안

1.
사전 테스트: 비공개 스트림으로 저작권 감지 여부를 미리 점검한다.
2.
라이선스 확인: 사용할 모든 영상과 음원에 대한 저작권을 사전 확인한다.
3.
안전한 대체재 활용:
4.
실시간 모니터링: 경고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5.
서브 채널 운영: 예비 채널을 통해 리스크를 분산한다.
6.
카카오TV나 검열이 느슨한 라이브 방송 채널을 서브로 둔다.

요약

유튜브는 콘텐츠 ID를 통해 영상과 음원의 지문을 자동 생성하고 비교하여 저작권 침해를 감지한다.
일반 업로드는 사전 수정 가능, 반면 라이브 스트리밍은 즉시 제재 적용됨.
스트리밍 시 사전 확인, 안전한 콘텐츠 사용, 서브 채널 확보 등의 전략이 필요하다.
이개천
6 months
MIDI CONTROL - 3탄 #교회 미디어 자동화, 예배 흐름을 바꾸다
포스팅
예배
미디어
테크
2025/04/24
AI와 자동화 기술이 일상이 된 지금, 대영교회는 MIDI 기반 자동제어 시스템을 통해 예배 준비부터 시작까지 음향과 조명을 자동화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루틴 속 에너지 소모와 실수를 줄이기 위한 하이브리드형 예배 시스템, 실제 운영 흐름과 구성 요소를 소개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AI와 자동화 기술이 일상이 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공장은 사람 없이도 돌아가고, 자동차는 스스로 길을 찾으며 주차까지 보조합니다. 하이브리드 엔진, 자율주행 시스템 등은 우리의 생활을 더욱 정밀하고 편리하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의 흐름 속에서 교회의 예배 시스템 또한 변화의 물결에 올라탔습니다. 특히 정해진 시간에 반복되는 예배 특성상, 자동화와 스케줄 기반 시스템은 그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대영교회에서는 MIDI 시스템을 기반으로, 요일별 예배 일정에 맞춰 예배 준비부터 시작까지 음향, 조명 시스템이 자동으로 제어되는 하이브리드형 구조를 실현했습니다. 이는 반복되는 루틴에 지친 오퍼레이터들이 갑작스럽게 들어오는 지시나 돌발 상황으로 인해 고정된 오퍼레이팅 업무를 깜빡하거나 놓치게 되는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도 필요했던 변화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교회 미디어 자동화 시스템의 실제 운영 흐름과 구성 요소를 상세히 소개합니다.
프로프리젠터 스케줄 기능과 미디 시그널을 통해 자동화가 이루어집니다
목차

1.대영교회 예배 자동화 시스템 구성

대영교회의 자동화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단계로 작동됩니다:
1.
순차전원 공급기가 정해진 시간에 전원을 자동 인가
2.
FOH PC가 스케줄에 따라 자동 부팅
3.
macOS 캘린더 + Automator를 이용해 ProPresenter 자동 실행
4.
ProPresenter가 실행되며 MIDI 노트 전송
5.
AVID S6L, GrandMA3, Waves LV1 콘솔이 각자 큐/씬을 자동 로딩
특히, FOH ProPresenter는 MIDI 리모트 트리거 역할만 수행하며, 실제 영상 및 자막 송출은 방송실 ProPresenter가 맡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 한 명의 오퍼레이터로도 전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2.예배 스케줄에 맞춘 자동 실행 시간표

프로프리젠터 캘린더 슬라이드 모습
요일별 시간별로 예약되어 있는 스케줄 목록표
각 시간에 맞춰 ProPresenter가 자동 실행되며, MIDI 노트 전송을 통해 다음 장비들이 연동됩니다.
AVID S6L: 음향 콘솔, 스냅샷 자동 로딩
GrandMA3: 조명 큐 자동 실행
Waves LV1: 송출 및 부속실 믹스 자동 설정
 예배 시작 전, 모든 미디어 시스템이 자동으로 준비 완료됩니다.

3.전체 시스템 역할 요약

4.자동화 + 수동의 조화로운 운영

자동화 예시:
ProPresenter 실행 ⟶ MIDI 노트 전송 ⟶ S6L + GrandMA3 + LV1 큐 자동 실행
예배 전 영상 송출 ⟶ S6L이 자동으로 BGM 페이더 내려줌
수동 제어 예시:
S6L 수동 스냅샷 트리거로 전체 시스템 동시 전환
설교 중 마이크 볼륨 조절, 찬양 밸런스 믹싱
목사님 찬양팀 모니터링 즉흥 요구에 수동 조정
 자동화와 수동 제어의 균형을 통해 안정적이면서도 유연한 운영이 가능합니다.

5.자동화 시스템의 진짜 목적, 그리고 마무리하며

자동화 시스템의 핵심은 단순한 편의성도, 기술력의 과시도 아닙니다. 그 본질은 바로 예배의 ‘일관성’과 ‘집중도’를 지키는 데 있습니다. 매 예배 한 시간 전이면 본당의 조명이 자동으로 켜지고, 찬양 BGM이 은은하게 흐르며, 예배 시작 직전에는 음악이 자연스럽게 꺼지고, 무대 조명이 부드럽게 들어옵니다.
음향 콘솔은 자동으로 예배용 스냅샷을 불러와 준비가 완료됩니다. 이 모든 과정이 매주 같은 흐름으로 반복되기에, 본당 들어오는 성도님들은 하나님께만 집중하게 됩니다.
대영교회는 AVID S6L, GrandMA3, Waves LV1 같은 고급 장비를 갖추고 있어 자동화 구현이 비교적 수월했지만, 이 글의 핵심은 ‘좋은 장비’가 아니라 예배를 준비하는 마음, 시스템을 설계하는 사고방식입니다. 물론 아무리 좋은 장비라도 하드웨어적으로 100퍼센트 자동화는 힘든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할 수 있는 만큼 작은 교회라도 각자의 상황과 장비에 맞게 X32, 보급형 조명 콘솔, Stream Deck만으로도 충분히 자신만의 미디어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본당 시스템 편을 마무리하고, 부속실 시스템 편도 이어서 연재할 예정입니다.
보다 현실적인 장비 기반에서도 충분히 구현 가능한 간단하고 실전적인 MIDI 연동과 준비 노하우를 함께 나누겠습니다. 다음 이야기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성철
7 months
고난주간 묵상 영상
포스팅
고난주간
2025/04/17
고난주간 묵상 영상 공유
다운로드 받으셔서 사용하세요.
강성철
8 months
영상제작에 활용되는 A.I 서비스 4개 소개합니다.
포스팅
영상제작
A.I
2025/02/21
주요 기능:
불필요한 장면 제거: AI가 영상에서 실수하거나 필요 없는 부분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제거하여 편집 시간을 단축합니다.
침묵 및 군더더기 단어 제거: 영상 내 침묵 구간이나 "음", "어"와 같은 불필요한 단어를 자동으로 삭제합니다.
AI 기반 텍스트 편집기: 영상의 텍스트를 분석하여 빠른 편집이 가능하도록 지원합니다.
자동 자막 생성 및 번역: 영상 내용을 기반으로 정확한 자막을 생성하고, 다양한 언어로 번역하여 접근성을 높입니다.
노이즈 제거 및 자동 프레이밍: 배경 소음을 줄이고, 영상의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 자동으로 줌 인/아웃을 적용합니다.
YouTube 제목 및 챕터 생성: AI가 영상의 내용을 분석하여 최적화된 제목과 챕터를 제안합니다.
시간 절약 및 제작 편의성 향상:
Gling은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편집 작업을 자동화하여, 크리에이터가 콘텐츠의 핵심적인 부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를 통해 전체 편집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영상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2. Artlist - artlist.io

주요 기능:
고품질 음악 및 사운드 효과 제공: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효과음을 무제한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AI 기반 보이스오버 생성: 전문 성우의 목소리를 AI로 생성하여, 다양한 언어와 억양을 지원합니다.
스톡 영상 및 템플릿 제공: 전문가가 제작한 고해상도 영상과 템플릿을 통해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LUTs 및 플러그인 제공: 영상의 색감을 조정하고, 다양한 효과를 추가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합니다.
시간 절약 및 제작 편의성 향상:
Artlist는 한 곳에서 모든 미디어 자산을 제공하여, 크리에이터가 여러 플랫폼을 찾아다니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AI 보이스오버 기능을 통해 별도의 녹음 없이도 전문적인 내레이션을 추가할 수 있어 제작 효율을 높입니다.

3. Auphonic - auphonic.com

주요 기능:
지능형 레벨러: 스피커 간의 음량을 자동으로 조정하여 일관된 오디오 레벨을 유지합니다.
노이즈 및 리버브 감소: 배경 소음과 울림을 효과적으로 줄여 음질을 향상시킵니다.
필터링 및 자동 EQ: 불필요한 주파수를 제거하고, 음성을 더욱 명확하게 만들어줍니다.
침묵 및 군더더기 단어 제거: 오디오에서 불필요한 침묵과 "음", "어" 등의 단어를 자동으로 삭제합니다.
다중 트랙 처리: 여러 오디오 트랙을 동시에 처리하여 최적의 믹스다운을 생성합니다.
스피치 투 텍스트 및 자동 쇼노트 생성: 오디오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자동으로 쇼노트를 생성합니다.
시간 절약 및 제작 편의성 향상:
Auphonic은 오디오 편집의 복잡한 과정을 자동화하여, 사용자가 수동으로 조정해야 하는 시간을 크게 줄여줍니다. 특히, 노이즈 제거와 레벨 조정 등의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여 고품질의 오디오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4. Opus Clip - opus.pro

주요 기능:
AI 기반 클립 생성: 긴 영상을 분석하여 하이라이트를 추출하고, 짧은 클립으로 자동 생성합니다.
애니메이션 자막 추가: 자동으로 생성된 자막에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적용하여 시청자의 관심을 끕니다.
AI 리프레임: 영상의 포맷을 다양한 플랫폼에 맞게 자동으로 조정합니다.
AI B-롤 생성: 영상의 내용에 맞는 보조 영상을 자동으로 추천하고 추가합니다.
소셜 스케줄러: 생성된 클립을 여러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한 번에 스케줄링하여 게시할 수 있습니다.
시간 절약 및 제작 편의성 향상:
Opus Clip은 긴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소셜 미디어에 최적화된 짧은 클립을 생성하여 콘텐츠 제작 시간을 크게 단축합니다. 또한, 자동 자막 및 포맷 조정 기능을 통해 별도의 편집 없이도 다양한 플랫폼에 적합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강성철
9 months
영어 영상 한글 자막 및 더빙 프로세스 – 완벽 가이드
포스팅
더빙
A.I
한글화
영상편집
2025/02/06
유튜브의 영어로된 영상을 한글화 하는 저만의 방법을 소개합니다. 자막 번역 및 더빙 방법에 대한 글 입니다.

1. 자막 번역 및 임베딩

영문 영상의 대사 추출

영문 영상의 대사를 정확히 추출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
Final Cut Pro의 Transcribe 기능을 활용하여 대사 자동 추출
ITT(Caption File) 형식으로 Export하여 자막 파일 생성

자동 번역 진행

추출된 ITT 파일을 활용하여 번역을 진행합니다.
Subtitle Edit에서 ITT 파일을 로드
ChatGPT를 활용하여 자동 번역 진행
번역된 자막을 Text 파일로 Export하여 저장

번역본 추가 수정 (ChatGPT 캔버스로 수정 및 자연스러운 문장 보정)

자동 번역된 문장은 보다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수정해야 합니다.
번역된 문장을 ChatGPT 캔버스에서 수정하여 자연스럽게 다듬음
문맥을 고려하여 의미 수정 및 오역 보정
자막 싱크 조정으로 시청자 경험 향상

번역본 적용

Subtitle Edit에서 수정된 Text 파일을 불러와 기존 자막과 대체
ITT 한글 자막 파일로 Export하여 최종 자막 생성

Final Cut Pro에 자막 임포트

ITT 한글 자막 파일을 Final Cut Pro에 추가
타임라인에서 자막 위치 및 싱크 조정으로 완성

2. 더빙 작업

더빙은 영상의 몰입도를 높이고, 청각적 접근성을 개선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자막과 비교했을 때, 더빙은 시청자가 화면을 보다 집중해서 볼 수 있도록 도와주며, 감정 전달이 더욱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더빙 음성 생성

더빙을 위해 음성을 자연스럽게 생성해야 합니다.
ElevenLabs 사용하여 고품질 음성 생성
Multilingual V2 모델 선택
WAV 파일로 다운로드하여 저장

음성 품질 업그레이드

더빙 음성의 품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다음 과정을 수행합니다.
Adobe Podcast에서 업로드 후 클린 업그레이드 진행

Final Cut Pro에 음성 더빙 추가

더빙된 WAV 파일을 타임라인에 임포트
영상과 싱크를 맞추어 자연스럽게 배치

자막과 더빙 동기화

더빙과 자막의 싱크를 완벽히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Close Captions 편집 및 타이밍 조정
X-Title Extractor 앱을 사용해 자막을 타이틀로 변환
타이밍을 미세하게 조정하여 최종 작업 마무리

마무리

본 과정을 통해 영어 영상을 한국어로 번역하고 더빙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단계로, Subtitle Edit와 Final Cut Pro의 기능을 추가로 연습하여 작업 속도를 높이고, ChatGPT 캔버스를 활용한 번역 수정 프로세스를 반복적으로 적용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또한, 더빙 품질을 한층 더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음성 모델을 실험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ChatGPT 캔버스를 활용한 번역 수정 과정은 품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강성철
10 months
미디어팀 사역은 궁극적으로 선교사역입니다.
포스팅
선교
미디어
교회
2025/02/06
복음은 모든 시대와 문화 속에서 변치 않는 진리입니다. 그러나 그 진리가 사람들의 마음에 닿기 위해서는 시대에 맞는 도구와 방법이 필요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디지털 기술이 일상에 깊숙이 스며든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정보를 접하는 방식, 관계를 맺는 방식, 심지어 믿음을 탐구하는 방식마저 영상, 소셜 미디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교회는 더 이상 물리적 공간에서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제 교회의 메시지는 디지털 공간으로 확장되어야 하며, 영상이라는 도구는 그 확장의 핵심 열쇠라는 걸 이해 못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단순히 예배와 공동체를 ‘홍보’하기 위해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초대장을 모든 이에게 건네는 것입니다.

1. 복음 전파의 새로운 방식: 디지털 미디어 선교의 필요성

현대는 디지털 시대이며, 사람들은 더 이상 교회 건물 안에서만 복음을 접하지 않습니다. 소셜 미디어, 영상 플랫폼, 웹사이트가 새로운 선교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예배와 공동체의 모습을 담은 홍보 영상은 교회의 문턱을 낮추고, 복음의 메시지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2. 성경적 근거는 무엇인가?

모든 족속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마태복음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영상선교는 현대의 ‘가서 전파하라’는 명령에 대한 순종입니다.
전통적인 방식(현장 설교, 노방 전도)을 넘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복음은 모든 사람에게 전파되어야 한다 (로마서 10:14-15)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는 어찌 들으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복음을 듣기 위해서는 전달자가 필요합니다. → 영상제작자가 필요합니다.
영상은 현대의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 컨텐츠에 대한 복음적 기획이 필요합니다.
영상 콘텐츠는 물리적, 시간적 제약을 넘어 더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복음을 전파하라 (고린도전서 9:22-23)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자신을 다양한 사람들에게 맞추었습니다.
영상 콘텐츠는 현대인의 관심사와 미디어 소비 방식을 반영합니다.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상은 더 효과적으로 복음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3. 교회 홍보의 실제적 역할

교회의 존재를 알리는 도구

홍보 영상은 교회의 정체성과 사역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수단입니다.
아직 교회에 나가지 않는 사람들에게 **‘우리 교회가 당신을 환영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습니다.

예배 공동체의 가치를 보여줌

예배와 공동체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내면, 신앙 공동체의 따뜻함과 진정성이 전달됩니다.
사람들이 교회를 방문하기 전, 예배 영상을 통해 교회의 분위기와 가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접근성을 높임

영상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넘어섭니다.
지리적으로 먼 곳에 있는 사람들이나 교회 방문을 주저하는 사람들도 영상을 통해 교회와 연결될 수 있습니다.

4. 실제적 효과

전도의 문을 넓힘

영상 콘텐츠는 교회에 대한 오해나 두려움을 해소하고, 더 많은 사람을 교회로 초대합니다.
특히, 젊은 세대는 영상을 통해 더 친숙하게 교회를 접할 수 있습니다.

성도들의 사명감 고취

영상을 통해 교회 사역과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성도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교회 사역에 참여하게 됩니다.
공동체가 하나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복음의 씨앗을 심음

영상 한 편이 누군가에게 복음의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
한 번의 시청이 영혼 구원의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5. 결론: 미디어를 통해 복음을 전하라

예배 공동체와 교회 행사 홍보 영상은 단순한 광고를 넘어 복음 전도의 강력한 도구입니다. 현대 기술과 미디어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것은 시대적 사명을 다하는 일이며, 더 많은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길입니다. “우리는 어떤 방법을 통해서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9:22-23) 복음이 담겨진 영상이 강력한 선교의 도구임을 기억해야합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런즉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 (마태복음 28:19) 이제, 카메라 렌즈 너머로 복음을 전하세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현대의 선교 필드입니다.
강성철
9 months
영어 설교 영상 한글화 번역 프로세스
포스팅
설교
번역
2025/01/26
사이드 프로젝트로 ChaGPT API 의 활용을 계속 해오다가 최근 들어서 어느정도 워크플로우가 완성되어서 공개 합니다.
몇가지 제한 사항이 존재 합니다만 제가 가진 앱과 환경에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이에게 최적화된 작업 방식을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영상 내의 음성 Transcribe (전사:받아쓰기)했을 때의 문제점은 각 시간대에 말의 길이가 정해져 있어서 영어에서 한국어로 번역할때의 어색함이 존재합니다. 문장 순서가 한국인이 이해하기엔 조금은 어색한 영어식 한국어가 되기도 하고 문장으로 해석하지 않고 자막 하나의 직역하게 되면서 완전히 다른 의미의 문장이 되기도 하는 문제점 입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ChatGPT 를 활용한다면 해결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30분에서 1시간이나 되는 영상을 일일히 Chatgpt 로 복/붙 을 해가면서 번역하는 일은 정확도는 올라가겠지만 작업이 더 비효율적이기에 다른 방향으로 모색을 했습니다.
불행하게도 모든 앱들을 맥에서 진행하길 원했지만 사용편의성 문제와 앱의 완성도와 접근성을 위해서 Windows 플랫폼의 무료 앱인 Subtitle Edit 가 꼭 필요했습니다. 앱이 무료이기도 하지만 Chatgpt API 연동이 가능한 앱이였기 때문에 영어 자막을 ChatGPT Prompt 를 활용해서 한번의 번역으로도 문맥을 완전히 이해하기도 하지만 문장전체를 이해하고 한국인들이 이해하기에 좋은 번역체로 한번에 번역이 되도록 세팅 할 수 있었습니다.
테스트 단계에서는 영어에서 한글로 우선 직역을 한 후에 직역된 한글을 다시 한글로 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 판단했지만 여러번의 테스트를 통해서 작업한 결과 영어에서 바로 번역할 때 프롬프팅만 잘 사용하면 시간과 토큰 사용을 줄일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의역 프롬프팅에서 생기는 문제는 자막 본래의 길이 보다 너무 긴 한국어 번역 때문에 추가적인 자막 길이 편집을 해야하는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래서 완벽한 의역을 할 경우 자막을 분리해주는 추가작업 해야하는 이슈가 발생하여 최대한 원본 영문 길이에 맞춘 한국어 번역을 해야만 했습니다. 이건 문서화에는 문제가 없지만 적절한 시간에 글을 읽어야 하는 실시간 타임라인으로 제작되는 영상 제작에는 감안을 해줘야 합니다.
다음의 워크플로우와 프롬프트와 API를 통한 작업을 했습니다.
이 작업하면서 요즘 유튜브 자동번역(Google Translate기반)이 A.I 머신러닝 기술이 더 깊이있게 적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구글이 공식적인 문서나 공지로 어떤 정보도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최근 실시간 번역 상태를 보면 오디오의 퀄리티가 준수하다는 기준으로 봤을때는 자동 번역역시 수준급으로 올라왔습니다.
아래의 수 작업과 비교 했을때와 엇비슷한 수준을 보여주지만 영어번역 특유의 느낌은 어쩔수가 없고 고유명사나 문화적 특성에 대한 이해는 여전히 부족해 보였습니다.
ChatGPT API 를 통한 번역을 실시할 때는 프롬프팅을 통해서 추가적인 번역의 주제나 느낌을 첨가할 수 있기 때문에 수동작업을 안하는 것을 목표로 작업하기에 더 적합해 보입니다.

My Workflow

1.
Downie 를 통해 해당 영상 다운로드(MacOS) - 다른 다운로드 앱 사용 가능
3.
Subtitle Edit (Windows)
4.
Finalcut Pro
5.
영상 Export
강성철
10 months
행사 콘티 템플릿 가로, 세로 버전 PAGES 파일 공유합니다
포스팅
콘티
예배
행사
문서
2025/01/18

주요기능 - 행사 시간 자동계산

시작시간 세팅하고 소요시간을 넣기 시작하면 다음 시간이 자동으로 계산되는 수식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분 / 초 까지 되어 있는 버전입니다.
최종 행사 런타임 계산도 됩니다.
가로버전은 심플하게 타임테이블용으로 사용 가능하며
가로버전은 방송 음향 미디어 관련 내용 추가 할 수 있는 칸이 있습니다.
자유롭게 편집해서 사용하세요.
100% 무료
맥 유저 전용
고채은
10 months
Adobe Firefly로 고퀄리티 성경 이미지 제작하는 방법
포스팅
A.I
예배
교회미디어
인스타그램
미디어사역
디자인
미드저니
2025/01/18
목차
안녕하세요~ AI를 통해 고퀄리티 성경 예화 이미지를 제작하는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구글에서 서치해도 화질이 좋지 않거나, 내가 상상하는 이미지, 필요한 이미지를 찾는데 시간을 오래 쓰신 적 있으신가요? 설교디자인을 하며 Adobe Firefly를 활용해서 필요한 이미지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Adobe Firefly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dobe Firefly 사용방법 | Adobe Creative Cloud 구독이 필요합니다.

1) Adobe 계정 생성 및 로그인

1.
Adobe 웹사이트(https://www.adobe.com)에 접속합니다.
2.
계정을 생성하거나 기존 Adobe ID로 로그인합니다.

2) Firefly 페이지로 이동

1.
Adobe Firefly 웹사이트(https://firefly.adobe.com)에 접속합니다.
2.
Firefly가 포함된 Creative Cloud 플랜에 가입했는지 확인합니다.

3) 주요 기능 살펴보기

텍스트에서 이미지 생성 (Text-to-Image)
텍스트 스타일화 (Text Effects)
벡터 그래픽 생성 및 편집

4) 프롬프트 작성 팁

간결하고 명확한 설명을 입력하세요.
원하는 스타일, 색상, 구성 요소를 구체적으로 적으면 더 정교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5) 생성된 결과 다운로드 및 사용

결과물을 다운로드하거나 다른 Adobe 도구(예: Photoshop, Illustrator)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성경예화이미지 제작 꿀팁

1.
(중요) 구글에 설교본문을 검색하여 관련 이미지를 찾습니다. 본문과 관련된 사건이나 인물을 검색해도 좋습니다. 영어로 검색하면 더 많은 자료를 찾을 수 있습니다.
2.
구성탭에서 제작하고 싶은 구도의 이미지나, 관련 이미지를 참조에 넣은 후 강도를 높여줍니다.
3.
가장 하단에서 원하는 느낌의 효과를 선택한 뒤 프롬프트를 실행해줍니다.
4.
만들어진 이미지를 보며 수정하고 싶은 부분에 대한 프롬프트를 수정하며 구체화시킵니다.

제작사례

1. 제자 아리스다고

[행27:2, 개역한글] 아시아 해변 각처로 가려 하는 아드라뭇데노 배에 우리가 올라 행선할쌔 마게도냐의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도 함께 하니라
바울의 동역자 아리스다고에 관한 설교였습니다. 구글에 아리스다고 인물을 검색하여 왼쪽과 같은 이미지를 찾은 후, A.I를 통해서 질감을 수정하고 생성형 채우기를 통하여 가로 이미지로 변경 후 설교 디자인을 진행하였습니다.

2. 밭에 감추인 보화

[마13:44-46, 개역한글] 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45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금은보화보다 귀한 예수그리스도에 관한 말씀을 나눠주셨습니다. ‘쌓여진 동전들 위에 놓여진 십자가가 좌측에 배치된 이미지’라는 프롬프트(prompt)를 넣어 이미지를 제작하였습니다. 너무 직관적인 이미지라서 이질감이 많이 느껴져서 다른 이미지를 생성해보았습니다.
(왼쪽 이미지) ‘땅 속에 묻혀 살짝 튀어나와있는 금은보화’ 라는 프롬프트(prompt)로 이미지를 생성했습니다. 묻힌 느낌이 많이 들지 않아 조금 더 구체적인 명령을 내렸습니다.
(오른쪽 이미지) ‘밭속에 숨겨져있는 금은보화가 왼쪽 구석에 배치, 흙 더미속에 파묻혀있는 이미지’라는 프롬프트(prompt)로 앞서 제작했던 이미지보다 더 정확한 위치를 설정해주었습니다. 이후 타이포 디자인을 하기 위해 생성형채우기로 오른쪽을 더 늘려주었습니다.

3. 광야를 떠도는 이스라엘 백성들

[창15:12, 개역한글] 해질 때에 아브람이 깊이 잠든 중에 캄캄함이 임하므로 심히 두려워하더니 [창15:17-18, 개역한글] 17 해가 져서 어둘 때에 연기 나는 풀무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18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워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애굽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광야에서 복을 약속하시는 하나님에 관한 본문을 보며 떠올렸던 이미지를 그대로 프롬프트(prompt)로 작성했습니다.
‘이스라엘 광야에 줄지어 걸어가는 수 많은 사람이 있는 이미지’ 라는 프롬프트(prompt)를 작성하여 두가지 시안을 받았습니다.
왼쪽 이미지는 인구수가 너무 적어 오른쪽 이미지를 사용하여 디자인을 진행하였습니다.

4.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않는 다니엘과 세 친구

[단3:16-18, 개역한글] 1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17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인터넷에 다니엘 3장 16절을 검색하니, 위와 같은 이미지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해당 이미지를 다운받아 Firefly 참조에 넣고 이미지를 생성했습니다.
‘우상에게 엎드려 절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 사이에 서 있는 3명의 남자’ 라는 프롬프트(prompt)를 넣어서 이미지를 생성했습니다.
효과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위와 같이 다양한 질감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5. 수넴여인의 집

[왕하4:8-17, 개역한글] 8 하루는 엘리사가 수넴에 이르렀더니 거기 한 귀한 여인이 저를 간권하여 음식을 먹게 한고로 엘리사가 그곳을 지날 때마다 음식을 먹으러 그리로 들어갔더라 9 여인이 그 남편에게 이르되 항상 우리에게로 지나는 이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줄을 내가 아노니 10 우리가 저를 위하여 작은 방을 담 위에 짓고 침상과 책상과 의자와 촛대를 진설하사이다 저가 우리에게 이르면 거기 유하리이다 하였더라 11 하루는 엘리사가 거기 이르러 그 방에 들어가서 누웠더니 12 자기 사환 게하시에게 이르되 이 수넴 여인을 불러오라 곧 부르매 여인이 그 앞에 선지라 13 엘리사가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너는 저에게 이르라 네가 이같이 우리를 위하여 생각이 주밀하도다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왕에게나 군대장관에게 무슨 구할 것이 있느냐 여인이 가로되 나는 내 백성 중에 거하나이다 하니라 14 엘리사가 가로되 그러면 저를 위하여 무엇을 하여야 할꼬 게하시가 대답하되 참으로 이 여인은 아들이 없고 그 남편은 늙었나이다 15 가로되 다시 부르라 부르매 여인이 문에 서니라 16 엘리사가 가로되 돐이 되면 네가 아들을 안으리라 여인이 가로되 아니로소이다 내 주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의 계집종을 속이지 마옵소서 하니라 17 여인이 과연 잉태하여 돐이 돌아오매 엘리사의 말한대로 아들을 낳았더라
본문을 영어로 검색해서 (2king 4:8-17) 아래와 같은 참고 이미지를 구하였습니다.
첫 번째 이미지를 참조에 넣어 강도를 최고치로 높인 후 본문 10절을 참고하여 ‘과거 이르스엘 지역의 흙집 모양, 집 내부에는 책상과 의자, 촛대’라는프롬프트(prompt)를 작성하여 이미지를 생성했습니다.
만들어진 이미지를 확인한 후, 생성형채우기를 통해 타이포디자인을 넣을 수 있도록 배경 이미지 확장시켜 를 만들어 설교 디자인에 활용했습니다.

6. 강 위에 떠 있는 요게벳의 갈대상자

[출2:1-10, 개역한글] 1 레위 족속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 들었더니 2 그 여자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아 그 준수함을 보고 그를 석달을 숨겼더니 3 더 숨길 수 없이 되매 그를 위하여 갈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이를 거기 담아 하숫가 갈대 사이에 두고 4 그 누이가 어떻게 되는 것을 알려고 멀리 섰더니 5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하수로 내려오고 시녀들은 하숫가에 거닐 때에 그가 갈대 사이의 상자를 보고 시녀를 보내어 가져다가 6 열고 그 아이를 보니 아이가 우는지라 그가 불쌍히 여겨 가로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이로다 7 그 누이가 바로의 딸에게 이르되 내가 가서 히브리 여인 중에서 유모를 불러다가 당신을 위하여 이 아이를 젖 먹이게 하리이까 8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가라 그 소녀가 가서 아이의 어미를 불러오니 9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이 아이를 데려다가 나를 위하여 젖을 먹이라 내가 그 삯을 주리라 여인이 아이를 데려다가 젖을 먹이더니 10 그 아이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 이름을 모세라 하여 가로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 내었음이라 하였더라
흔히 알고있는 나일강 갈대상자 이미지 입니다. 다양한 느낌을 만들어보기 위해 해가지는 하늘 / 무지개가 떠 있는 하늘 / 보라빛 하늘 등 다양한 프롬프트(prompt)를 넣어서 이미지를 생성했습니다. 특히 디자인적 요소를 더하기 위해 하늘의 색감과 별, 무지개 같은 요소를 추가하여 최종적으로 사진같지만 보기 힘든 아름다운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최종으로 선택한 디자인(6번) 프롬프트 : 보라빛 하늘과 넓은 갈대호수 위에 떠있는 작고 둥근 갈대상자에 빛이 비춰지는 이미지

번외 ) 송구영신예배

송구영신 예배는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느낌으로, 항상 새롭게 시작하는 느낌이 강한 이미지를 추구해왔습니다. 인터넷을 찾다보니 지금까지 사용하고 봐왔던 이미지들이 많아서, Firefly를 통해 이미지를 제작해보았습니다.
연습삼아 2025년이라는 글짜를 구름으로 나타내보았습니다. 2025 모양의 구름, 옅은 주황빛색 하늘, 일출, 언덕넘어에 보이는 바다와 화려한 햇빛 플레어
주황 하늘색 하늘에 구름이 떠나니는 일출모습, 언덕넘어에 보이는 바다와 화려한 햇빛 플레어
원하는 이미지 이지만, 앞쪽 언덕의 명암이 디자인 요소를 방해하는 느낌이 꽃을 추가한 프롬프트(prompt)를 입력하여 이미지를 다시 제작하여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옅은 주황빛색 하늘, 일출, 꽃이 피어있는 언덕넘어에 보이는 바다와 화려한 직선 햇빛 플레어
잘 보셨나요? Adobe Firefly를 활용해서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법! 특히 화질이 좋지 않고, 구하기 어려운 성경 이미지를 직접 만들어 사역에 사용하시면 너무 편리할 것 같아서 여러분과 나누게 되었습니다! 비록 어도비를 구독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좋은 기능들을 잘 활용하셔서 하나님 나라를 확정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게시글로 또 뵙겠습니다!
고채은
about 2 years
포토샵 AI를 활용하여 옷 갈아입히기
포스팅
디자인
A.I
2025/01/18
목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포토샵 생성형 채우기(Generative Fill) 기능을 활용해서 복장을 바꾸는 방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Adobe Firefly를 통해 모델 만들기

시작하기에 앞서, 오늘의 모델은 제가 자주 사용하는 Adobe Firefly에서 데려왔습니다!
Adobe Firefly : Adobe Firefly는 Adobe에서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기반 도구로, 사용자가 간단한 텍스트 입력을 통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입니다. Firefly는 이미지, 텍스트 효과, 벡터 그래픽, 비디오 편집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활용될 수 있으며,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터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 빠르고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텍스트에서 이미지 생성: 사용자가 입력한 텍스트를 바탕으로 원하는 스타일의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스타일 및 효과 적용: 다양한 텍스트 효과나 그래픽 스타일을 선택해 콘텐츠에 독창성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직관적인 UI: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로 전문 지식이 없어도 고품질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Adobe 제품과의 연동: Photoshop, Illustrator 등 Adobe의 기존 프로그램과 원활하게 통합되어 작업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생성된 이미지는 업스케일을 눌러주신 뒤, 오른쪽 상단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포토샵으로 작업 진행하기

포토샵을 실행하고 이미지 파일을 불러온 뒤, 빠른선택도구(W) 선택 후 상단 피사체선택을 클릭해서 사람 이미지만 복사해줍니다.
배경을 사용하실 분들은 이 단계를 넘어가시면 됩니다.

생성형 채우기 사용방법

옷 부분을 선택툴로 선택해주시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뜹니다.
생성형 채우기를 클릭하신 뒤, 명령어를 입력하는 창에 원하시는 스타일을 작성해주세요. 저는 ‘남자 정장’ 이라는 키워드를 작성했습니다.
파란색 진행률이 마칠 때 까지 잠잠히 기다려주세요.
넥타이가 없는 정장으로 3가지 시안이 생성되었습니다.
교회 디자인을 하다보면 목사님들이 넥타이를 매고 계시는 경우가 많아서, 오른쪽 상단 명령어 창에 ‘남성 양복과 넥타이’라고 한번 더 명령을 주었습니다.
넥타이를 맨 프로필 사진 3가지가 생성되었습니다.
이렇게 생성된 이미지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서 저장해주시면 포토샵을 활용하여 옷 갈아입기 완료!

작업물 확인하기

처음 생성했던 사진과 여권사진 느낌의 흰색배경, 프로필 사진 느낌으로 제작해보았습니다! 저희 팀에 가상의 팀원을 한 분 더 초대했는데 이런 분이 오시면 어떤 역할을 맡게 되실까요?
이미 많이 알려진 기능이지만, 찾아오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채은
10 months
대영교회 디자인 업무 프로세스를 공유합니다
포스팅
디자인
기획
미디어
2025/01/17
목차
안녕하세요! 최근에 로고 디자인에 관련된 책을 읽다가, 디자인 기획서에 포함되어야 할 질문리스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상업적인 디자인이 아닌, 교회 디자인은 어떤 것들을 참고하여 기획하고 진행해야 하는지 아래 자료를 바탕으로 교회버전으로 업데이트 해보았습니다.

디자인 기획서에 포함되어야 할 질문(비지니스 버전)

일단 아래 리스트를 한 번 읽어보신 후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리스트를 보시면 브랜드, 경쟁자 & 협력자, 성공평자 잣대.. 이러한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이런 요소들을 신앙적으로 바꾸어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 기획서에 포함되어야 할 질문(교회 버전)

누구를 대상으로 한 디자인인가

미취학부, 취학부, 중고등부, 청년부, 중장년층 등 교회에는 다양한 연령대가 있습니다. 특히 부서에서 디자인 요청이 올 때 디자인을 보는 연령대에 맞도록 디자인 해야 합니다.
최근에 영아부 현수막을 작업하는 일이 있었는데, 아기들은 시각이 덜 발달해서 집중시키는 색상을 사용하면 눈에 엄청난 피로를 느낀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내용들을 잘 참고하셔서 요청주시는 부서에 맞게 폰트를 키우거나, 색상을 조정해서 디자인을 해야합니다.

전달해야 할 중심내용이 무엇인가

교회 디자인을 하다보면 다양한 작업을 하게 됩니다. 주일설교 디자인에서는 목사님이 준비하신 설교가 말하고자 하는 중심내용을 한 장의 이미지에 담아내야 합니다. 행사 포스터 디자인을 할 때는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관심을 끌고 행사 날짜와 장소를 알려야 합니다.
주일에 주보와 함께 나가는 신청서나 안내문에는 정보전달이 목적이라서 많은 내용이 들어갈때가 있는데, 자간 행간을 조정하여 가독성을 높이고 크기나 색상으로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놓치지 않게 해야합니다.
이처럼 전달해야 할 중심 내용이 무엇인가를 고민하시고 디자인을 해야합니다.

교회에서 쓰지 않는 단어나 요소를 유의하라!

위의 리스트에서 브랜드의 약속과 특징에 해당할 것 같은데요, 디자인을 할 때 기독교세계관에 맞지 않는 요소를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크리스마스에 산타 이미지를 사용하거나, 천주교 십자가, 홀리데이 문구 사용 등을 유의해서 디자인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어떤 스타일을 추구하는가?

교회 디자인들을 보면 외주 맡기는 업체에 따라서 추구하시는 디자인이 있습니다. 시즌 행사 디자인 같은 경우 여러가지 레퍼런스를 찾아본 뒤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고난주간 디자인 레퍼런스 인데요, 왼쪽 밀알기획은 고난과 피 십자가 / 윤선디자인은 십자가 구원 감사 이런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같은 절기라도 다양한 스타일 디자인을 레퍼런스로 삼고 교회가 추구하는 스타일을 찾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어디에 게시할 디자인인가에 따른 내용 구성 변경

저희 교회에서는 게시하는 위치에 따라서 다양하게 내용이 구성됩니다.
전도축제가 진행 될 때는 교회 앞 거리 가로등에 세로 현수막도 설치하였는데요, 지나가면서 봐야하는 디자인이라 포스터에 들어간 내용들을 최대한 간소화 시켜서 꼭 들어가야 할 내용들만 넣고, 글씨 크기를 크게 작업했습니다. 본당에서 사용하는 행사 슬라이드에는 장소를 빼고 디자인을 키워서 작업합니다.
이런식으로 인쇄물을 게시하는 장소에 따라 내용을 요약하거나 늘려서 디자인을 할 수 있습니다.

필수로 넣어야 하는 요소가 있는가?

교회 신문광고나 외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에는 교회 로고를 넣어 계속해서 교회를 알려야 합니다.
외에도 부서에서 디자인 요청이 올 시, 부서 로고를 전달받아 작업하시면 됩니다.
디자인을 요청하신 분과 기획단계부터 잘 소통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목사님과 소통하여 진행하는지?

저희 교회에서는 부서도 많고, 매년 같은 행사를 진행하더라도 담당 목사님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목사님들의 담당 사역을 잘 확인하시고 소통하며 진행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큰 행사인 경우 행사 담당자가 최대3-4명이 될 수도 있는데, 그럴때는 프로젝트를 정리 한 뒤에 꼭 리스트별로 담당자를 메모해두시길 추천드립니다.

디자인 마무리 해야하는 날짜 / 게시하는 날짜 / 인쇄물이라면 매수와 재질, 두께, 후가공 등

디자인 의뢰를 받게 되면 마무리 해야하는 날짜, 인쇄물 게시하는 날짜, 로비 LED에 셋팅하는 날짜 등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시면 좋습니다.
인쇄물을 주문 하기 전, 용지나 크기 등 요청주신 분과 소통할 때는 모조지, 아트지, 스노우지 이런 용어로 말씀드리면 정확한 요구사항을 전달받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A4용지 재질, 좀 두꺼운 종이, 엽서같은 재질, 부드러운 재질 / A4사이즈, A4 2배, A4 반 접은 크기 등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소통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디자인을 잘했다! 라는 기준이 무엇일까 ?

디자인을 잘 하고 만족스러운 기준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내가 마음에 드는 디자인? 힙하고 유행타는 스타일? 옛날부터 전해져오는 고전교회 디자인? 아니면 갑작스럽게 생기는 요구사항에 잘 맞춰서 디자인을 하는 것? 교인분들이 잘했다고 칭찬해야 잘 하는 것일까요? 교회 디자인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보셨을 것 같은 문제일 것 같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이상한데.. 이게 통과되었다고? 이 폰트가? 이 색감이?
한 번쯤은 깊게 고민하며 나만의 기준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도움이 되실까 싶어 제가 고민했던 내용을 공유해드립니다.
제가 3년 정도 교회 디자인을 하면서 고민끝에 나온 결론은, 나는 예술을 하는 디자이너가 아니라 디자인이라는 달란트&기술을 통해 담임목사님의 사역을 돕고 함께 그 비전에 동참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유행에 따라가고 내 스타일을 추구하지 않아도 다양한 부서와 교회 사역에 디자인을 통해 최선으로 도우며 울산 성시화,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는 것에 도움이 되는 디자인이라면 잘 한 것이다! 라는 결론을 내게 되었습니다.
저의 교회 디자인 여정은 잠시 멈추지만, 계속해서 교회 디자이너 분들의 사역을 응원하겠습니다!
대영교회 주일설교 디자인입니다! 디자인 하실 때 참고해주세요~ [ ]
이개천
10 months
음향 간사의 조명 이야기 (부속실 무빙 조명 램프 교체)
포스팅
예배
수리
무대조명
2025/01/17

5층 드림홀 무빙 조명 램프 교체 (feat.전동 리프트)

5층 드림홀에 구입한지 10년된 무빙 조명 램프를 교체했습니다. 이곳은 조명 바텐이 전동타입이 아니고 고정형이라 사다리로 작업을 해야 하는데 교회에 전동 리프트가 있어서 전동 리프트로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2013년에 구입하고 설치한 575무빙
575카피 제품입니다
램프 교체 작업은 간단합니다 뒷면 램프 커버를 풀고 램프를 빼내어 새 램프로 교체하면 끝! 필립스 575 MSR램프입니다 가격은 22만원 정도 하네요
전동 리프트로 작업하니 사다리 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리합니다
물론 리프트 이동과 작업 공간을 위해선 많은 의자들을 치워야 합니다
5층 5층 드림홀은 천고가 5미터 정도 되는 곳이라 사다리로 작업하면 좀 무섭긴 했습니다
여기 조명도 올해 LED 조명으로 교체 예정인데 교체 작업하게 되면 그때 또 블로깅 해도보록 하겠습니다^^
이개천
10 months
교회행사 및 예배의 숨은 비밀 : MIDI CONTROL - 2탄 #사전제작시스템 구축
포스팅
미디어
테크
운영
행사리뷰
2025/01/17
2024 성탄 축하 찬양 예배를 완벽히 준비하기 위해 음향, 조명, 영상까지 한 번의 클릭으로 모든 것이 동기화된다면 어떨까요?
여러분은 라이브 행사 중 긴장을 덜고, 단 한 번의 미디 신호로 모든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놀라운 경험을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MIDI CONTROL을 활용한 사전 제작의 모든 과정을 담았습니다. 단순히 기술적인 이야기뿐 아니라, 이 과정이 어떻게 더 높은 퀄리티와 안정성을 만들어내는지 그 비밀을 하나씩 파헤쳐 보겠습니다.
이 글을 통해 당신의 행사 기획과 연출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습니다. 이제 시작해 볼까요?
목차

1. 프로젝트 개요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모든 음향, 조명, 영상 장비를 MIDI 신호로 통합하여 하나의 시스템처럼 동작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실시간 오퍼레이팅 실수를 최소화하고, 행사의 퀄리티를 극대화했습니다.
행사 전체 녹화본 - StageCAM

2. 준비 단계

타임라인

11월 마지막 주: 소년부 뮤지컬 및 유년부 찬양 녹음
12월 첫째 주: 음원 확정, 영상 제작 및 음원 편집 시작
12월 둘째 주: 음원 편집 완료, 조명 1차 세팅, 1차 리허설
12월 셋째 주: 최종 세팅 및 무대 리허설
12월 22일: 본 행사

무대 세팅

사용된 LED WALL : 상단 LED 2496×1536, 하단 LED 2048×512
조명

3. MIDI 시스템 구현

MIDI LAYOUT

MIDI 주요 시스템 구성

음향 콘솔: AVID S6L
조명 콘솔: GrandMA3
영상 출력: ProPresenter 7

MIDI 동작 원리

1.
음향 콘솔의 스냅샷 리콜
2.
ProPresenter7 슬라이드 및 미디어 발동
3.
조명 콘솔 큐 실행

FOH 프로프리젠터 시퀀스 세팅

FOH 프로프리젠터는 플레이어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음악이 실행되면 그 음악에 맞춰 조명의 큐가 자동으로 작동됩니다. 구체적으로는, MR이 재생될 때 스크린 영상과 동일한 mov 파일을 배치하여 플레이하였습니다. 이렇게 구성하면 오퍼레이팅 시 전체 순서를 이미지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방송실 하단 LED 프로프리젠터와 동일한 슬라이드로 구성됩니다.
1번 슬라이드 - 배경 제거 (블랙)
2번 슬라이드 - 기본 배경 이미지
3~10번 슬라이드 - 부서별 순서
13~17번 슬라이드 - 순서 중간 중간 인서트용 상단LED 이미지
19~23번 슬라이드 - 순서 중간 중간 인서트 영상
해당 슬라이드의 미디 노트가 심겨진 모습니다 타임 구간별로 미디 노트를 세팅하고 조명 큐가 넘어가게 세팅하였습니다

방송실 하단 엘이디 프로프리젠터 시퀀스 세팅

FOH와 동일한 슬라이드 구성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MIDI맵 - 슬라이드 발동 50

미디 신호로 슬라이드가 발동 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미디맵에서 슬라이드 발동에 넘버를 지정해주면 됩니다

방송실 상단 LED 배경영상용 프로프리젠터 시퀀스 세팅

MIDI맵 - 슬라이드 발동 60 미디어 발동 70

슬라이드는 말 그대로 슬라이드가 발동 되고 미디어는 슬라이드가 아닌 지정된 미디어(영상)가 발동됩니다

방송실 자막용 프로프리젠터 시퀀스 세팅

4. 제작 및 편집 과정

사전 녹음 및 편집

소년부 뮤지컬과 유년부 합창 음원을 녹음 후, ProTools로 믹싱. 배경 영상에 맞게 Final Cut Pro로 컷 편집. 프로툴즈로 녹음 및 1차 믹스하여 파이널컷에서 배경 영상에 맞게 다시 컷 편집 하였습니다.

LED 영상 제작

상단 사이즈 1920 1080 하단 사이즈 2048 512 무대별로 동일하거나 각기 다른 디자인을 배경 사이즈에 맞춰 파이널 컷에서 작업하여 제작했고, 프로프리젠터에서 동시 출력했습니다.

5. 리허설

리허설 단계에서는 각 부서의 퍼포먼스를 점검하고, MIDI 기반 자동화를 테스트했습니다. 라이브 큐는 대부분 자동화되었으며, 처음과 끝만 수동으로 조작했습니다.
뮤지컬은 러닝타임이 16분이 넘는 순서였는데 뮤지컬이야말로 이러한 사전 작업 없이 라이브 진행은 거의 불가능입니다.
어와나 친구들의 1차 리허설 모습입니다 인원이 많아서 무대가 좁네요

6. 라이브 큐

행사 큐시트 - Pages 로 제작되었고 자동으로 행사 시간이 계산되도록 수식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행사때 모든 큐는 s6l 음향 콘솔 스냅샷으로 작동합니다. 모든 스냅샷은 처음과 끝 부분만 수동으로 조작하면 되고 그 외 대부분의 스냅샷은 FOH 프로프리젠터에서 음악에 따라 자동으로 실행되게 됩니다
스냅샷 세부 항목에 보시면 미디 노트를 삽입 할 수 있는데 각 노트의 번호에 따라서 조명 콘솔과 LED화면의 영상 송출을 컨트롤 합니다.
Note 40,50,60이 각각의 프로프리젠터 실행 큐를 나타내고 Velocity 번호가 해당 슬라이드의 번호입니다.
이번 행사에 총 300여개의 스냅샷이 세팅되었습니다.

6. 장점과 단점

장점

한 명의 오퍼레이터로 다수의 시스템 제어 가능.
사전 제작을 통해 오류와 긴장을 줄이고 품질 향상.

단점

PC의 갑작스러운 고장 가능성.
세팅 과정에서의 실수 가능성.

결론

모든 순서에 필요한 음향, 음악, 조명, 영상을 미리 준비하고, 하나의 버튼으로 모든 것이 자동으로 실행되도록 만들었습니다. 각각의 장비들이 서로 신호를 주고받으며 자동으로 작동하게 했죠. 이런 방식은 특별 행사 때만 쓰는 게 아니라, 매주 예배 때도 같은 방법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행사 자료

행사 사진

유치부 부채춤 꽃들도
중등부 워십댄스 Endless Praise
청년1,2,3진 워십댄스 I've Got The Victory
초등부 워십댄스 기쁜 소식
고등부 워십댄스 Move Out Of My Way
어와나 합창 그날
어와나 합창 그날

행사 영상

FOHcam 영상은 끝까지 녹화되지 못했습니다

마무리

이 글을 읽으시면서 여러 가지 궁금한 점이 생기셨을 텐데, 가장 많이 받는 질문 4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2023년 음향과 조명만 미디 연동 시스템을 처음으로 세팅하고 2024년 성탄 행사에 드디어 음향 조명 방송까지 풀로 연동하여 행사를 치렀습니다. 사전 제작으로 준비하니 라이브때 다수의 오퍼레이팅 역할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었고 보다 더 퀄리티 있는 연출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렇게 한번 세팅 해놓은 음향 콘솔의 스냅샷 시퀀스 들은 따로 저장해두어서 앞으로 어떠한 행사에도 동일하게 적용 가능하여 그 기능을 그대로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매번 시퀀스 세팅의 번거로움은 사라지게 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블로그를 작성하다 보니 2025년도도 벌써 15일이나 지나갔네요! 12월 25일 성탄절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는 또 행사 준비하러 이만 가보겠습니다.
미디 컨트롤 포스팅은 시리즈로 연재중입니다. 첫번째 음향 조명 콘솔 동기화가 궁금하시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Credit

Director 강성철 Sound & Lighting 이개천 Video Editor 이개천 엄원섭 Broadcast 엄원섭 Live subtitle 임성현 Jimmy Jib 최호준

고채은
10 months
항상 똑같은 디자인? 이제는 달라질 시간
포스팅
디자인
미디어
2025/01/17
목차
항상 비슷한 느낌의 포스터 디자인에서 벗어나고 싶으신가요? 오늘은 레이아웃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팁은 시간이 부족한 디자이너분들이 독창적인 디자인을 보다 쉽게 구현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대영교회에서 3년간 디자인 간사로 일을 하며 제작했던 포스터 디자인 입니다!

기존 포스터 디자인의 한계

어떠신가요? 보시면 다른 행사 포스터이지만, 뭔가 모르게 비슷한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대영교회에서 3년간 디자인 간사로 일하며 제작했던 포스터들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각각 다른 행사를 위한 포스터지만, 전체적으로 비슷한 느낌을 준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안정적인 레이아웃의 장점은 있지만, 반복되는 디자인은 신선함을 잃게 만듭니다.
뭔가 항상 이런 느낌의 포스터… 가장 안정적이지만 반복되는 비슷한 느낌을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디자이너 오픈채팅방에 좋은 정보가 들어왔습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레이아웃 고민을 해결해줄 유용한 도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레이아웃 카드? 그게 뭘까?

레이아웃 카드는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포함하여 포스터 제작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산돌구름과의 협업으로 제작된 레이아웃 카드는 100여 가지의 다양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저희 교회에서 현재 산돌구름을 구독해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카드를 구매하면 더 잘 활용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레이아웃카드

이런식으로 다양한 레이아웃 카드 100장이 들어있습니다.

카드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요
특별히 5번째 레이아웃에 있는 붓의 거친 느낌이 고난주간 디자인에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활용방법

포스터 디자인에 사용 할 수 있을만한 레이아웃을 골라봤습니다. 기존에 해오던 레이아웃과 세로로 나열하는 배치는 크게 차이는 없지만 곡선 타이틀이나 주요 이미지를 크게 배치하는 등의 내용들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새로 들어오신 디자인 간사님께서, 레이아웃 카드를 참고하셔서 대영교회 찬양 유튜브 채널 로고를 제작하셨습니다.

결론

한결같은 디자인 레이아웃이 고민이시라면! 레퍼런스를 찾아 볼 시간없이 촉박하게 디자인을 마감해야 한다면! 레이아웃 카드 같은 좋은 도구들을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구매처
앞으로 이런 포스팅은 협찬을 받아서 제작하고 싶습니다. 제발~
강성철
about 1 year
2025 한국교회 트랜드 10가지에 대응하는 미디어 사역 전략 리포트
포스팅
트랜드
미디어사역
전략
2025/01/17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 교회의 2025년 트렌드 10가지에 대응하는 미디어 사역 전략을 다룹니다. 각 트렌드에 대한 개요, 미디어 사역 적용 방안, 그리고 추천 플랫폼을 제시하여 교회가 변화하는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리포트는 교회 리더와 미디어 사역자들에게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입니다.
목차

01. You-vangelism (유반젤리즘)

개요

You-vangelism은 "You"와 "Evangelism"의 합성어로, 개인 맞춤형 전도를 의미합니다. 성도 각자의 신앙적 관심사와 상황에 맞춰 전도하는 방식으로, 개인화된 미디어 소비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효과적입니다.

미디어 사역 적용

개인화 알고리즘 활용: 유튜브를 통해 시청자의 관심사와 신앙적 필요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구글 SEO에 최적화된 키워드, 예를 들어 "개인 맞춤 전도", "개인화된 신앙 콘텐츠"를 활용하여 검색 노출을 극대화합니다.
맞춤형 영적 성장 앱: 성도들이 자신의 신앙 수준에 맞춰 학습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여, 신앙 여정을 기록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추천 플랫폼

유튜브: 개인화된 전도 콘텐츠 배포
앱 스토어: 맞춤형 영적 성장 앱 제공
교회 웹사이트: 다양한 맞춤형 자료와 콘텐츠 제공

02. Mental Care Community (멘탈 케어 커뮤니티)

개요

Mental Care Community는 교회가 신앙과 정신 건강을 결합하여 성도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사역입니다.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많은 현대 사회에서, 교회가 심리적, 정신적 지원을 통해 성도들에게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미디어 사역 적용

유튜브 채널: 심리적 안정과 관련된 설교 영상, 상담 전문가와의 인터뷰 콘텐츠를 제공하여 SEO 키워드인 "정신 건강", "심리 치유", "멘탈 케어"를 활용해 검색 트래픽을 유도합니다.
온라인 상담 및 세미나: 교회 웹사이트에서 실시간 상담과 정신 건강 세미나를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 세미나", "심리적 상담 프로그램"과 같은 키워드를 활용해 SEO를 최적화합니다.

추천 플랫폼

유튜브: 정신 건강 관련 콘텐츠 배포
교회 웹사이트: 실시간 상담 및 세미나 제공

03. Potential Laity (포텐셜 레이어티)

개요

Potential Laity는 교회 내에서 평신도들이 주도적으로 사역을 이끌 수 있도록 그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개발하는 사역입니다. 이는 성직자 중심의 교회 구조에서 벗어나 평신도들이 적극적으로 교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만듭니다.

미디어 사역 적용

평신도 리더십 교육: 교회 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평신도들이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SEO 최적화된 키워드인 "평신도 리더십 훈련", "교회 리더십 개발"을 활용해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되도록 합니다.
봉사 프로젝트 홍보: 교회가 주도하는 봉사 및 선교 활동을 소셜 미디어에서 홍보하며, "평신도 봉사", "선교 참여"와 같은 키워드를 사용해 트래픽을 유도합니다.

추천 플랫폼

교회 웹사이트: 평신도 리더십 교육 콘텐츠 제공
소셜 미디어: 교회 봉사 활동 홍보 및 참여 독려

04. Orthopraxy (오소프락시)

개요

Orthopraxy는 ‘올바른 실천’을 강조하는 신학적 개념으로, 신앙은 단순한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실천을 통해 완성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교회는 이론보다 행동을 통해 신앙을 나타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미디어 사역 적용

신앙 실천 다큐멘터리: 교회의 실천적 신앙 사례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업로드합니다. SEO를 고려하여 "신앙 실천", "교회 봉사", "사회적 실천" 등의 키워드를 사용하여 구글 검색 결과에 상위 노출될 수 있도록 합니다.
실천 사례 블로그: 교회 웹사이트에서 신앙 실천 사례를 블로그 형식으로 기록하여 "올바른 신앙 실천", "사회적 책임"과 같은 키워드를 통해 SEO를 최적화합니다.

추천 플랫폼

유튜브: 실천적 신앙 활동 관련 다큐멘터리 제작
교회 웹사이트: 신앙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블로그 운영

05. Family Christian (패밀리 크리스천)

개요

Family Christian은 가족 단위로 신앙을 실천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신앙의 여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교회는 가족이 함께 예배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미디어 사역 적용

가족 신앙 콘텐츠: 유튜브 채널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성경 공부 및 기도 영상을 제공하며, "가족 예배", "자녀와 함께하는 성경 공부" 등의 키워드를 사용해 SEO를 최적화합니다.
가족 신앙 앱 개발: 가정에서 신앙 교육을 지원하는 앱을 개발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예배 가이드와 신앙 교육 자료를 제공합니다.

추천 플랫폼

유튜브: 가족 신앙 교육 콘텐츠 배포
앱 스토어: 가족 중심의 신앙 교육 앱 제공

06. Spiritual Gen Z (스피리추얼 Z세대)

개요

Spiritual Gen Z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Z세대(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를 대상으로 한 신앙 사역입니다. Z세대는 디지털 미디어에 익숙하며, 교회도 그들의 선호에 맞춘 사역을 제공해야 합니다.

미디어 사역 적용

틱톡 및 인스타그램 콘텐츠: 짧고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 제작 및 배포합니다. "Z세대 신앙", "디지털 미디어 선교"와 같은 키워드를 사용해 SEO를 최적화합니다.
온라인 토론 공간 제공: Z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온라인 토론 공간을 제공하여, 신앙적 질문과 답변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를 형성합니다.

추천 플랫폼

틱톡/인스타그램: 짧은 영상 중심의 신앙 콘텐츠 배포
온라인 커뮤니티: 실시간 토론과 소통을 위한 공간 제공

07. Single Friendly Church (싱글 프렌들리 처치)

개요

Single Friendly Church는 미혼 신자들이 교회 내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결혼한 교인들이 주도하는 기존 교회 문화에서 벗어나, 미혼 신자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미디어 사역 적용

미혼 신자를 위한 블로그와 팟캐스트 콘텐츠: 미혼 신자들을 위한 상담 및 소통 콘텐츠를 블로그와 팟캐스트를 통해 제공합니다. "미혼 신자 상담", "싱글 교회 프로그램" 등의 키워드를 사용하여 SEO를 최적화합니다.
싱글 커뮤니티 구축: SNS 상에서 미혼 신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싱글 교회 소통"과 같은 키워드를 활용해 검색 트래픽을 유도합니다.

추천 플랫폼

블로그/팟캐스트: 미혼 신자들을 위한 상담 콘텐츠 제공
SNS: 미혼 신자 소통 커뮤니티 운영

08. Senior Ministry (시니어 미니스트리)

개요

Senior Ministry는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교인들이 신앙적으로 성장하고 교회 내에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역입니다. 노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그들의 영적 필요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미디어 사역 적용

시니어 유튜브 채널: 노인 교인들을 위한 맞춤형 성경 공부와 신앙 성장을 돕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합니다. "노인 신앙 교육", "시니어 교회 프로그램" 등의 키워드를 사용하여 검색 엔진에서 상위 노출되도록 최적화합니다.
온라인 성경 공부 프로그램: 노인 교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성경 공부 자료와 튜토리얼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교회 웹사이트에 마련합니다.

추천 플랫폼

유튜브: 시니어 맞춤형 신앙 교육 콘텐츠 제공
교회 웹사이트: 온라인 성경 공부 자료 제공

09. Saltless Church (솔트리스 처치)

개요

Saltless Church는 교회의 사회적 영향력이 약해지는 현상을 지적하며, 교회가 다시 사회적 역할을 찾기 위한 새로운 접근을 모색하는 사역입니다. 교회는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 역할을 확장하려 합니다.

미디어 사역 적용

사회적 역할 다큐멘터리 제작: 교회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하여 유튜브에 업로드합니다. "교회 사회적 역할", "지역 사회 봉사"와 같은 키워드를 사용해 SEO를 최적화합니다.
SNS 실시간 공유: 교회 활동을 실시간으로 SNS에서 공유하며, 성도들과 지역 사회의 참여를 독려합니다.

추천 플랫폼

유튜브: 교회의 사회적 역할 다큐멘터리 제작
SNS: 교회 활동 실시간 공유 및 참여 독려

10. Mission Beyond Tradition (미션 비욘드 트래디션)

개요

Mission Beyond Tradition은 전통적 선교 방식을 넘어 새로운 방식으로 선교를 진행하는 트렌드입니다. 교회는 디지털 미디어와 새로운 문화적 접근을 통해 글로벌 선교를 진행하며, 전통적 방식에서 탈피한 혁신적인 선교 방법을 모색합니다.

미디어 사역 적용

글로벌 선교 콘텐츠: 유튜브와 팟캐스트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선교 활동을 공유하며, "글로벌 선교", "디지털 미디어 선교"와 같은 SEO 키워드를 활용해 검색 트래픽을 유도합니다.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 구축: 전 세계 선교사들과 교회가 연결된 온라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선교 활동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추천 플랫폼

유튜브/팟캐스트: 글로벌 선교 활동 콘텐츠 제작 및 공유
소셜 미디어: 글로벌 선교 네트워크 구축
이개천
10 months
Nord Stage 2, 13년 만의 펌웨어 업그레이드와 음색 리뉴얼
포스팅
악기
예배
테크
2025/01/17

1. 13년간 한결같았던 메인 건반, 그리고 변화의 시작

대영교회 본당의 메인 키보드로 자리 잡은 Nord Stage 2, 무려 13년 동안 단 한 번의 고장도 없이 예배 현장을 지켜온 안정적인 악기입니다. 그동안 큰 문제 없이 잘 사용해왔지만, 사용 음색의 다양성이 제한되다 보니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단순한 유지가 아닌, 업데이트와 리뉴얼이라는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노드 스테이지 매니저 프로그램 실행

2. 펌웨어 1.7 → 3.0, 사운드 퀄리티의 새 시대

이번에 진행된 펌웨어 업그레이드는 기존 1.7 버전에서 3.0 버전으로의 큰 도약이었습니다.
이전에는 놓치고 있던 사운드 뉘앙스와 기능들이 업데이트를 통해 대폭 개선되었으며, 기능 향상은 물론, 새로운 음색 구성표현력에서도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펌웨어 업데이트 실행

3. 음색 리뉴얼과 현장 반응 – 업데이트 그 이후

펌웨어 업그레이드 이후, Nord Sound Manager를 활용해 음색 정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오래된 사운드를 정리하고,예배 분위기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풍성한 패치들을 새롭게 업로드했으며, 연주 스타일에 맞춰 카테고리도 재정비했습니다.
그 결과, 연주 환경은 더욱 유연해졌고, 예배 중 다양한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되었습니다. 실제로 업데이트 이후, 연주자들도 "사운드가 확연히 달라졌다"며 즉시 변화를 체감했고, 특히 새롭게 추가한 E.P 계열 음색은 "찬양에 너무 잘 어울리고 감성적으로도 만족도가 높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제 Nord Stage 2는 단순한 건반을 넘어, 예배 사운드의 중심을 단단히 잡아주는 악기로 다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업데이트 완료되길 기다리는 중

4. Nord Stage 2의 장점과 단점

장점

1.
검증된 안정성 - 13년 동안 본당 메인 건반으로 사용되며 단 한 번의 고장도 없이 완벽하게 작동해왔습니다. 예배 현장처럼 장비 신뢰도가 중요한 환경에서 큰 강점입니다.
2.
다양한 음색 구조 - 피아노, 오르간, 신디사이저 섹션이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하나의 키보드로도 다채로운 음향 표현이 가능합니다.
3.
실전형 인터페이스 - 노브 기반의 직관적인 조작 방식 덕분에, 연주 중 실시간 톤 조절이 빠르고 정확하게 이루어집니다.
4.
눈에 확 띄는 디자인 컬러 - 노드 하면 레드, 디자인만으로도 이미 많은 연주자들을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단점

1.
제한된 메모리 용량
2.
확장성 부족
3.
기능적 한계

5. 마무리하며

13년간 변함없이 예배를 함께해온 Nord Stage 2, 이번 펌웨어와 음색 리뉴얼을 통해 다시 한 번 새로운 시즌을 함께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앞으로도 이 건반을 통해 예배가 더 깊고, 더 풍성한 울림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이번 리뉴얼이 다른 교회 건반 세팅에도 작은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P.S. 저희 교회에는 아직도 현역인 전설의 Yamaha S90ES도 있습니다. 이 제품도 곧 리뉴얼해서 예배 현장에 복귀시킬 예정이니, 그 이야기 역시 기대해 주세요
강성철
over 1 year
MKV 파일 MOV 로 변환해서 파이널컷 가져오기 - Avidemux
포스팅
영상편집
파이널컷
MKV
2024/12/02
MKV 파일을 편집해야할 경우 파컷이 MKV를 불러올 수 없기에 변환 작업을 해줘야 합니다. 컨버팅 작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거나 유료 앱을 구매해야할 수도 있는데 무료로 초고속으로 변환하여 편집 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MKV to MOV 변환방법 - Avidemux 사용방법

아래의 파일을 바로 받거나 사이트에서 버전별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설치 파일 다운로드
Avidmux 다운로드 사이트
다운로드 받은후 어플리케이션 폴더로 이동후 실행하세요.
보안문제로 휴지통에 버리라는 메시지가 뜨면 무시하고
시스템 환경설정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그래도 열기 해주세요.
1번을 눌러서 MKV 영상을 불러온다.
2번을 눌러서 MOV Muxer 로 선택한다.
3번을 눌러서 저장한다.
저장을 누르면 2시간 짜리 영화가 컨버팅되는데 10초도 안걸리는 것을 알 수 있다. 비디오출력과 오디오출력 코덱을 그대로 두고 컨테이너인 MKV 를 MOV 로 변환해서 편집 상태가 되도록 하는 것이라서 아주 효율적이다.
변환된 MOV 파일을 파이널컷프로에 드래그 드랍해주면 깔끔하게 들어가는걸 확인할 수 있다.

다운로드 정보

2.8.1v2 Monterey Qt6 (dmg), FossHub,
SHA256 : b0b8890114172d531d138f6c1413f0393c0e5a87530168106a12d6b11ae44833

추가 - 이런방법도 있습니다

터미널 변환하는 방법 MP4 컨테이너로 변환

윈도우유저를 위한 XMedia Recode 로 변환하기

강성철
12 months
교회 인터넷 사용 안내 가이드라인
포스팅
인터넷
불법사이트
가이드라인
2024/11/01
교회 인터넷 가이드라인: 보안 강화와 효율적 사용을 위한 방법
최근 모 교회에서 교회 내 와이파이를 이용하여 불법 사이트에 접속하고 불법으로 영상을 다운로드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경찰서에서 교회로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교회의 신뢰와 보안이 위협받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교회들이 적용할 수 있는 다음과 같은 가이드라인을 안내드립니다.
교회 내 인터넷 사용의 보안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관리를 위해 아래와 같은 가이드라인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불법 사이트 접속을 방지하고 내부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주요 가이드라인 요약

불법 사이트 접속 방지를 위한 DNS 설정 방법
인터넷 속도 제한 설정 방법
불법 사이트 이용에 대한 처벌 규정 안내
내부 인트라넷 접근 제한 설정 방법
내부 인터넷망과 공용 와이파이 망 분리 방법
이제 각 항목을 보다 전문적으로, 상세한 단계별 설명과 함께 안내하겠습니다.

1. 불법 사이트 접속 방지를 위한 DNS 설정 방법

교회 내 인터넷에서 불법 사이트로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DNS 필터링을 설정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DNS 설정을 통해 특정 도메인에 대한 접근을 막아 유해 사이트로의 접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DNS 서버 설정 변경하기

1.
Cloudflare와 같은 신뢰할 수 있는 DNS 사용
2.
DNS 설정 변경 방법 안내

2. 인터넷 속도 제한 설정 방법

인터넷 사용량을 관리하고 특정 사용자의 대역폭을 제한하는 방법으로 QoS(Quality of Service)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중요 작업에 더 많은 대역폭을 할당하고 불필요한 사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QoS 설정 방법

1.
공유기(QoS) 설정 활용
2.
전용 네트워크 장비 사용

3. 불법 사이트 이용에 대한 처벌 규정 안내

교회 내에서 불법 사이트 이용에 대한 명확한 처벌 규정을 수립하고, 이를 구성원들에게 안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불법적인 인터넷 사용을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내부 규정 및 교육

1.
내부 규정 수립
2.
교육 및 안내

4. 내부 인트라넷 접근 제한 설정 방법

내부 인트라넷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여 교회 내부 정보와 시스템의 보안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방화벽 및 네트워크 분리

1.
방화벽 설정
2.
네트워크 분리

5. 내부 인터넷망과 공용 와이파이 망 분리 방법

내부망과 공용 와이파이 망을 분리하여 보안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망 분리 방법

1.
VLAN 설정
2.
별도의 SSID 사용
3.
방화벽 규칙 설정
이와 같은 가이드라인을 통해 교회 내 인터넷 사용의 보안을 강화하고, 불법 사이트 접속을 방지하며, 네트워크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설정을 단계별로 따라 해보시고, 각종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의 매뉴얼도 함께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강성철
about 1 year
구글 SEO 최적화 하여 교회 홈페이지를 알리자
포스팅
구글SEO
홈페이지
2024/09/20

구글 SEO 가 무엇인가요?

‘인터넷 도시’라는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쇼핑을 하러 나갔어. 이 도시에는 수많은 가게와 백화점이 있어서, 사람들이 원하는 물건을 찾기가 정말 어려웠지. 그래서 사람들은 보통 ‘구글 지도’라는 특별한 지도를 사용했어. 이 지도는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알려주는 똑똑한 지도였지.
하지만 구글 지도에는 그냥 모든 가게를 보여주는 게 아니었어. 대신, 사람들이 찾는 물건에 딱 맞는 가게를 추천해 주었지. 그런데 구글 지도가 어떻게 그 가게들을 추천하는지에 대해선 잘 몰랐어. 알고 보니, 구글 지도는 ‘SEO 규칙’이라는 비밀 규칙을 따르고 있었던 거야!
구글 지도가 가게를 추천하는 과정은 이랬어:
첫째, 사람들은 구글 지도에 찾고 싶은 물건을 입력했어. 예를 들어, “빨간 운동화”라고 치면, 구글 지도는 각 가게가 자신의 간판에 **‘빨간 운동화’**라고 적어 놓았는지 확인했지. 가게 간판이 명확하고 찾는 물건과 정확히 일치할수록, 그 가게는 더 상위에 뜨게 되었어.
둘째, 구글 지도는 가게의 정리 상태를 확인했어. 만약 가게가 정돈이 잘 되어 있고, 사람들이 쉽게 물건을 찾을 수 있다면 더 높은 순위로 추천했지. 마치 백화점 안에 물건들이 잘 배치되어 있으면 쇼핑이 편리한 것처럼, 웹사이트의 구조도 매우 중요했어.
셋째, 구글 지도는 사람들이 그 가게에 얼마나 자주 가는지, 방문자 수를 확인했어. 만약 많은 사람들이 그 가게를 방문했다면, 그곳은 정말로 인기 있는 곳이라는 신호였고, 더 많이 추천되었지.
넷째, 구글 지도는 다른 사람들의 리뷰도 꼼꼼히 살폈어. 다른 가게들이나 사람들이 “이 가게 좋다!”라고 추천하는 링크와 평가가 많을수록, 그 가게는 더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
예를 들어, 만약 백화점 한 곳이 **“이곳에서 빨간 운동화를 팔아요”**라는 간판을 걸고, 백화점 내부가 깔끔하며, 많은 사람들이 자주 방문하고, 또 다른 가게 주인들이 그 백화점을 추천했다면, 구글 지도는 그 백화점을 쇼핑하러 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보여주었지.
그래서 인터넷 도시의 상점 주인들은 자신의 가게를 구글 지도가 더 자주 추천하도록 간판을 잘 고치고(제목과 설명), 가게를 정리하고(웹사이트 최적화),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노력했어.
이것이 바로 사람들이 구글 SEO를 통해 더 많은 손님을 맞이하고,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이지.

미디어 사역에서 구글 SEO의 중요성

미디어 사역에서 구글 SEO 최적화는 복음 전파와 세계 선교, 그리고 영혼 구원을 위한 강력한 도구입니다. 왜 이것이 중요한지 살펴보겠습니다:
전 세계적 복음 전파: 구글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검색 엔진입니다. SEO를 통해 검색 결과 상위에 노출되면, 전 세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신뢰성 있는 복음 메시지: 검색 결과 상위에 노출되는 웹사이트는 일반적으로 더 신뢰할 만하다고 여겨집니다. 이는 복음 메시지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효율적인 선교 자원 활용: SEO는 광고보다 장기적으로 비용 효율적입니다. 잘 최적화된 콘텐츠는 지속적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아 선교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영적 필요에 맞춘 접근: SEO를 통해 특정 영적 주제나 질문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영혼 구원에 더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습니다.
24/7 선교 활동: SEO가 잘 된 웹사이트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항상 접근 가능합니다. 이는 전 세계 어디서나, 언제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구글 SEO는 현대 미디어 선교의 핵심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인터넷을 통한 복음 전파와 세계 선교, 그리고 영혼 구원의 영향력을 크게 확대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SEO는 우리가 "온 땅에 복음을 전파하라"는 대위임령을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우리교회 홈페이지 구글 SEO 최적화를 진행해보자.

먼저는 대영교회 홈페이지는 워드프레스를 사용하기에 워드프레스 플러그인중에 구글 SEO 최적화 툴을 설치 하였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툴은 Rank Math SEO 입니다.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Rank Math는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초보자도 쉽게 SEO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통합 기능 제공: 구글 서치 콘솔과 구글 애널리틱스와의 원활한 통합을 통해 웹사이트 성과를 효과적으로 추적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키워드 분석: 키워드 최적화 기능을 통해 페이지별로 여러 키워드를 분석하고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빠른 속도: Rank Math는 경량화된 구조로 빠르게 실행되며, 사이트의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SEO 최적화를 지원합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고급 기능: 다른 유료 SEO 플러그인에서 제공하는 고급 기능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우리는 이 툴을 활용해서 해당 게시글의 구글 SEO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유료인 프로요금제를 사용하게 되면 AI 를 활용한 키워드 추출 및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지만 게시글에 대한 구글 SEO 최적화는 ChatGPT 로도 활용이 가능해서 두가지 툴을 함께 사용중입니다.

커스텀 ChatGPT로 구글 SEO 최적화 글 수정하기

이미 작성된 글을 구글 SEO 최적화 하기 위해서는 글의 구조를 바꾸는 것 부터 시작해야합니다. 이를 위한 작업은 ChatGPT의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내용을 커스텀ChatGPT 로 만들어서 공유하여 게시글 작성자가 다음의 작업을 A.I 의 도움을 받아 수정하도록 했습니다.
1.
맞춤법 검사 및 수정
2.
구글 SEO 최적화에 되도록 글 문단 수정
3.
H2 헤딩 추가
4.
핵심키워드 3개 추출
5.
글에 사용될 16:9 썸네일 이미지 생성
6.
수정되는 글은 마크다운 글쓰기로 바로 붙여넣기 가능하도록 생성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구글 SEO 최적화 하는 작업은 기존에 있던 글들을 모두 수정해야하는 노동이 요구되며 새롭게 작성하는 글은 최적화를 위해 신경 써줘야 할 것들이 많아 작업 난이도가 그래도 조금 있는 편이지만 이렇게 워드프레스 플러그인과 ChatGPT 를 활용하면 손 쉽게 최적화 작업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질문은 다음의 채팅방을 통해 문의 가능합니다.
이개천
about 1 year
워십 믹싱 마스터 클래스 리뷰
포스팅
후기
음향콘솔
테크
2024/09/05
2024년 8월 29일 청운교회에서 열린 워십 믹싱 마스터 클래스를 다녀온 후기입니다. 강사님은 미국에서 활동중이시며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공연을 담당하고 있는 최경태 감독님입니다. 이런 대단하신 분을 강사로 섭외해주신 미디어사역자연합회 임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믹싱을 하기에 앞서

믹싱을 잘하려면 음악을 알아야 하고, 스피커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 필수적이다. 스피커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좋은 믹싱은 절대로 나올 수 없다. 믹싱 하우스의 위치도 매우 중요한데, 홀의 사운드가 가장 잘 들리는 센터에 있어야 한다. 이런 여건이 안 되는 교회가 많은데, 그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야 한다. 콘솔을 선택할 때는 브랜드보다 성능이 중요하다. 하이엔드 콘솔과 일반 보급형 콘솔 사이에는 사운드 다이내믹과 헤드룸에서 큰 차이가 난다. 크기와 용량에 따라 대형 콘솔이 대형 공연에 적합하다. 교회에서도 좋은 콘솔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Troy 최경태감독의 DCA (VCA) 믹스 세팅

1.
드럼의 킥과 스네어
2.
그 외 나머지 모든 드럼 채널
3.
베이스 기타
4.
그 외 일렉 기타
5.
건반
6.
밴드 전체
7.
오케스트라 하이스트링
8.
오케스트라 로우스트링
9.
메인보컬
10.
백보컬

이펙트(Effect) 세팅

이펙트는 3~4가지 이상 사용하지 않으며, 보컬과 드럼에 따로 세팅하지 않는다.
하나의 이펙트로 같은 공간의 느낌을 주는 것이 핵심이다.
보통 이 정도 세팅을 기본으로 한다. 무엇보다 딜레이를 잘 사용해야 한다.
딜레이는 티가 날 듯 말 듯할 정도로 사용하며, 곡마다 그리고 곡의 중간중간에도 보컬을 도와주기 위해 템포를 바꿔가며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교회 보컬의 경우, 이펙트를 더욱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FX 리턴에는 반드시 EQ를 적용해야 한다.

그룹(Group) 활용

남성 보컬과 여성 보컬을 따로 그룹으로 묶어 믹스할 때 활용한다.
멀티밴드 컴프레서가 있는 콘솔이라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보컬이 소리를 질렀을 때만 컴프레싱되도록 설정한다.
메인 보컬에 그래픽 이퀄라이저를 적용한다. 1-2 포인트만 조절하여 목소리를 "튜닝"하는 느낌으로 사용한다.
채널 이퀄라이저로 잡히는 것 외에 추가적인 사전 작업을 한다.
다이나믹 이퀄라이저와 멀티밴드 컴프레서를 효과적으로 활용한다.
보컬에 이퀄라이저 세팅을 할 때는 날카로움과 쏘는 듯한 소리의 경계를 찾아 세심하게 조절해야 한다.
노래의 시작 부분과 후렴에서 보컬의 크기에 따라 섬세하게 조절해야 한다.
프로세싱은 최소한으로 하고, 페이더로 지속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베이스 기타와 킥 드럼

베이스 기타 연주자에게 지속적으로 저음을 과하지 않게 연주하도록 요청해야 한다.
베이스 기타의 저음이 타이트하고 단단한 소리로 나와야 믹싱이 수월해진다.
베이스 기타가 드럼 킥을 치는 듯한 단단한 저음으로 연주하고 믹스하면 킥 드럼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성가대 믹싱

성가대 믹싱 시, 음향 엔지니어가 최종 결정권을 갖는다.
성가대 믹싱에서도 페이더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마이킹은 천장형보다 스탠드형을 선호한다.
오케스트라도 마이킹하며, 수석 연주자에게는 개별 마이크를 설치한다.
이펙트를 효과적으로 사용한다.

새롭게 알게 된 점

메인 보컬에 그래픽 EQ로 보컬 "튜닝"을 한다는 것
한두 개의 이펙트로 전체 믹스에 하나의 공간감을 만든다는 것
이펙트 Decay 타임이 예상보다 짧다는 것
음향 엔지니어가 연주자에게 더 많은 요구를 한다는 것

우리 교회 예배 현장에 적용할 점

메인 보컬에 그래픽 EQ 세팅하기
이펙트 세팅 재검토하기
딜레이 이펙트 적극 활용하기

세미나를 마치며

이번 워십 믹싱 마스터 클래스는 강사님의 일방적인 강의나 교육보다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질문에 답변해주는 시간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그로 인해 참석하신 분들도 시간이 갈수록 더 다양한 질문을 하게 되었고, 강사님께서도 더 많은 노하우를 공유해 주셔서 너무나도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세미나에 사용된 콘솔은 디지코의 Quantum 225 콘솔이었습니다. 요즘 Waves 플러그인이나 기타 다른 외장 플러그인을 많이 사용하지만, 강사님께서는 디지코 콘솔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고품질 멀티밴드 컴프레서와 다이나믹 EQ 등을 더 선호하셨습니다. 덕분에 실제 공연 때 세팅하는 방법도 알 수 있었습니다.
강의 중간에 특별히 보컬 사운드 세팅하는 시연을 보여 주셨는데 이 때 게스트로 싱어송라이터 조범진 교수님이 방분해주셔서 사운드 체크 하실 때 노래와 기타를 연주해주셨습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더라구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무엇보다 강사님께 배울 수 있었던 점은, 좋은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작은 것 하나라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끊임없이 개선하려고 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런 자세가 너무 멋있고 프로답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디어 사역의 모든 것” 오픈 카톡방에서 교회 미디어 사역의 전문가분들이 다 모여 있어 각 교회에 대한 질문 및 사역을 하면서 겪게 되는 문제들과 어려움들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강성철
about 1 year
2024년 교회를 변화시킬 7가지 트랜드 (번역) Carey Nieuwhof
포스팅
교회
미래
2024/08/01
한국교회 부흥의 씨앗이 어디서 왔는지 아는 것과 오늘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를 다루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더 큰 그림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약간 특별해 보이는 트렌드도 몇 년 후면 주류가 되어 당연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쁘신 분들은 요약버전을 읽으세요. 해당 아티클의 본문은 이곳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모든 번역은 Chatgpt 가 번역하였습니다.
요약버전
목차
영상버전

전체 번역본 입니다, 진지하게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2024년은 대부분의 교회 지도자들에게 중요한 해가 될 것이며, 여러분의 교회에도 그럴 것입니다. 2024년에는 7가지 파괴적인 교회 트렌드가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으며, 지금이 이에 대비할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대퇴사 현상은 이제 끝났습니다(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지난 몇 년을 교회 지도자로서 견뎌냈다면 앞으로도 몇 년은 더 버틸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많은 교회 지도자들에게 혼란과 슬픔의 시간이 지난 후 이제 미래를 내다볼 때입니다. 앞날이 장밋빛만은 아니지만, 적어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올해의 트렌드는 안정된 교회의 사라짐, 밀레니얼 세대와 젠 Z 세대가 성인기로 접어들면서 교회의 새로운 중심이 됨, 제자 훈련, 기술(AI) 및 새로운 유형의 메가처치 목회자의 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지난 8년 동안 식별된 많은 트렌드가 등장하여 우리가 지금 경험하고 있는 것과 여전히 관련이 있습니다. 일부는 극적으로 가속화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다음은 무엇일까요?
여러분과 여러분의 팀이 2024년에 주목해야 할 7가지 교회 트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안정된' 교회의 사라짐

대면 교회로의 복귀는 지난 몇 년 동안 지도자와 회중에게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최신 희생자는 안정된 교회입니다.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안정된 교회는 이제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교회가 성장하거나 쇠퇴할 확률이 거의 90%에 달합니다. 응답자의 12%만이 교회가 새로운 사람을 끌어들이지도 않고 줄어들지도 않는 '안정된' 상태라고 보고했습니다.
또 다른 생각은 모멘텀이 있는 교회는 더 많은 모멘텀을 얻고 있지만 모멘텀이 없는 교회는 사람들을 빠르게 잃고 있다는 것입니다.

무엇이 문제인가?

최근까지 교회 지도자들이 안정된 교회를 이끄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었습니다. 즉, 그들의 회중이 수년 또는 수십 년 동안 의미 있게 성장하거나 쇠퇴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는 교회 지도자들에게 주말 예배, 예산, 프로그램 또는 제자 훈련 전략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아도 되는 '관례적인' 허가를 주었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는 드문 일이 아니었지만, 설립된 회중에게는 그들이 원하는 모든 변화를 할 시간이 있다는 잘못된 안전감을 주었습니다.
그것은 이제 거의 사라졌습니다.
안정된 교회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사람들이 원하는 모든 변화를 할 시간이 있다는 잘못된 안전감을 주었습니다. 그것은 이제 거의 사라졌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성장하거나 쇠퇴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교회는 후자 범주에 속합니다. 완전히 54%의 교회가 중간 또는 상당한 쇠퇴 상태에 있습니다. 이는 미국 교회의 절반 이상에 대해 예언이 이루어졌음을 의미합니다.
좋은 소식은 33%의 교회가 '약간' 또는 '상당한' 성장을 보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미묘한 차이점은 이러한 모든 성장이 단순히 전도 성장이라는 것입니다(그렇다면 좋겠지만) 대신 이적 성장이라는 것입니다. 네, 사람들은 교회를 떠나고 탈교회화되고 있지만, 많은 다른 사람들은 단순히 죽어가는 교회에서 활기찬 교회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제가 2020년에 설명한 교회 통합 트렌드는 완전히 진행 중입니다.
다른 기독교인을 끌어들이는 것은 여러분의 사명을 완수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이끄는 것이 여러분의 사명을 완수하는 것입니다.

대처 방법

이 모든 것은 변화가 그 어느 때보다도 시급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쇠퇴하고 죽어가는 교회에서는 변화, 활성화 및 변혁이 빠르게 일어나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많은 회중의 미래가 의심스럽습니다.
성장하는 교회에서는 다릅니다. 먼저, 몇 년 전 리더들이 한 변화가 성장을 촉진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들은 그들이 뿌린 것을 거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좋은 소식입니다. 성장이 왜 일어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야 더 효과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하는 교회가 미래 교회의 핵심을 형성할 것입니다.
단점은 여러분의 교회가 상당한 성장을 경험하더라도 비종교인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것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다른 기독교인을 끌어들이는 것은 여러분의 사명을 완수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이끄는 것이 여러분의 사명을 완수하는 것입니다.
결론은? 요즘 교회는 성장하거나 쇠퇴하고 있습니다. 안정된 교회는 급변하는 문화에서 더 이상 많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2. 밀레니얼 세대가 교회의 새로운 핵심

지난 몇 년 동안 가장 중요한 변화 중 하나는 밀레니얼 세대가 다른 어떤 인구보다 교회 참석을 더 빠르게 받아들였다는 것입니다. 이는 2019년의 참석 수준을 능가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참석이 특히 비백인 밀레니얼 사이에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같은 Barna 설문조사에 따르면, 백인 밀레니얼의 30%가 팬데믹 이후 정기적으로 교회에 참석한다고 보고했으며, 이는 팬데믹 이전의 26%에서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러나 비백인 밀레니얼은 더욱 열정적으로 돌아왔습니다. 팬데믹 이전의 31%에서 팬데믹 이후 40%로 증가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가 다른 어떤 인구보다 빠르게 교회 참석을 받아들였으며, 2019년의 참석 수준을 능가했습니다.
물론, 이는 부분적으로 베이비붐 세대가 예상했던 것처럼 교회에 돌아오지 않았다는 사실에 기인합니다.
한 메가처치 목사는 베이비붐 세대가 교회에서 은퇴한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들은 소파에서 두 번째 커피를 즐기고... 일요일에 더 이른 티 타임을 즐깁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진실은, 우리 중 거의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Barna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의 31%가 2020년 이전에 정기적으로 교회에 참석했지만, 팬데믹 이후에는 22%만이 교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베이비붐 세대가 나이가 들면서 이동성 및 건강과 같은 요소가 더 중요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베이비붐 세대의 교회 참석 감소를 수년간 경고해왔지만, 이를 무시한 채 행동했습니다.
베이비붐 세대의 교회 참석 감소는 수년간 경고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를 무시한 채 행동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가?

이 트렌드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두 가지 영역은 참석과 헌신입니다. 베이비붐 세대는 재정 및 자원봉사 측면에서 교회를 역사적으로 이끌어왔습니다.
이들이 사라짐에 따라 교회 지도자들은 새로운 밀레니얼 현실에 빠르게 적응해야 합니다. 이는 교회 지도자들이 빠르게 익혀야 하는 몇 가지 뉘앙스를 포함합니다.
첫째, 밀레니얼 세대는 이전 세대보다 '영원히' 봉사하는 것에 덜 헌신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들은 바쁜 삶을 살고 있으며, 자녀와 경력에 많은 시간과 자원을 할애합니다.
둘째, 밀레니얼 세대는 베이비붐 세대나 X세대와는 다르게 기부합니다. 더 많은 밀레니얼 세대가 교회에 기부한다는 것은 사실입니다(여기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젊은 밀레니얼 세대와 젠 Z 세대(아래 트렌드 #3 참조)는 다른 세대보다 '전부'를 다하는 접근 방식을 보여줍니다. 베이비붐 세대나 X세대가 제자 훈련에 진지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의 제자 훈련은 종종 참석, 기부 및 봉사로 표현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여러 면에서 교회의 기존 모델은 기부와 봉사를 제자 훈련의 '목표'로 만들었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음을 아는 방법이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와 곧 젠 Z 세대의 경우, 기부와 봉사는 제자 훈련의 목표가 아니라 그들의 삶을 지배하는 강렬한 신앙의 부산물입니다.
의미론? 아마도. 하지만 우리가 미래로 갈수록 덜 의미론적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대처 방법

베이비붐 세대를 완전히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그들의 공헌을 기리는 것이 중요하지만, 2024년에 가장 오래된 밀레니얼 세대가 43세가 된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이들을(그리고 X세대와 젊은 Z세대) 교회의 새로운 핵심으로 대해야 할 때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이유로, 사람들이 예수님의 온전한 추종자가 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 교회는 다음 세대가 기부하고 봉사하는 방식을 걱정할 필요가 적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의 온전한 추종자가 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 교회는 다음 세대가 기부하고 봉사하는 방식을 걱정할 필요가 적습니다.
밀레니얼 세대가 봉사하도록 부르는 기준을 높이는 것도 더 나은 반응을 얻을 것입니다. 낮추거나 많은 사람들이 나서길 바라는 것보다는 이 방법이 더 나을 것입니다.
기부에 있어서도, 삶 전체를 포함하는 급진적인 제자 훈련에 대한 부름은 다음 세대의 관대함을 증진시킬 것입니다.
하지만 두 가지 대화가 더 필요합니다. 첫 번째는 세대 간의 재산 이전에 관한 것입니다. 베이비붐 세대가 나이가 들면서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기 시작함에 따라 X세대와 밀레니얼 자녀들이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재산 이전을 받게 될 것입니다. 재산 관리에 관한 대화에서 이 주제가 다루어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회는 기부자와 수혜자 모두에게 무시될 가능성이 큽니다.
둘째, 교회 지도자들은 밀레니얼 세대를 미래의 중요한 기부자로 참여시키는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는 밀레니얼 세대가 다양한 사회적 원인에 기부하는 데 익숙하기 때문에 예수님이 우선순위임을 알도록 돕는 전략을 개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3. 젠 Z 세대가 교회를 재구성하기 시작

밀레니얼 세대가 성장한 것처럼, 2024년에 가장 오래된 젠 Z 세대가 27세가 됩니다. 그들은 더 이상 어린 아이들이 아니며, 이제 교회를 재구성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젠 Z 세대의 예배에서 보이는 다섯 가지 특성을 이 게시물에서 설명했습니다. 여기에서 모든 내용을 반복하지는 않겠지만, 교회의 다음 시대는 덜 제작되고, 더 개인적이며, 덜 성과 중심적이고, 더 진정성이 있으며, 덜 머리 중심적이고, 더 마음 중심적일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남아 있는 젠 Z 세대는 신앙에 전적으로 몰입하기를 원합니다. 그들은 '가벼운' 기독교나 부모의 '우리는 교회에 참석한다'는 신앙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은 열정적으로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며, 공동체에 '전부' 몰입하고자 합니다. 봉사, 기부, 전도는 그들의 전부 아니면 전무의 신앙의 부산물입니다.
젠 Z 교회는 덜 제작되고, 더 개인적이며, 덜 성과 중심적이고, 더 진정성이 있으며, 덜 머리 중심적이고, 더 마음 중심적일 가능성이 큽니다.

무엇이 문제인가?

5년 전, 저는 매력적인 교회 모델의 정체를 교회 트렌드로 언급했지만, 2024년에도 많은 교회가 여전히 매력적인 교회 모델의 변형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동일한 구식 방법을 계속하는 더 많은 교회가 정체되거나 쇠퇴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모델이 아직 등장하지 않았지만, 저는 2023년의 애즈버리 부흥과 우리가 목격한 몇몇 자발적인 세례 서비스가 미래를 향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젠 Z는 하나님에 대한 갈망, 희망에 대한 갈망, 그리고 과장에 질린 세대입니다. '옛 방식'으로 교회를 계속 운영한다면 예수님에 열정적인 세대를 잃을 위험이 있습니다.
물론,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는 젠 Z의 소수의 강렬함과 헌신이 기독교인이 아닌 젠 Z에게 어떻게 전달될지입니다.
그들이 키우고 있는 제자 훈련 문화는 환상적이지만, 신앙을 진정으로 갱신하려면 전도로 이어져야 합니다.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최근의 많은 '제자 훈련' 운동처럼 '우리 대 그들'의 역동성으로 변질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대처 방법

새로운 세대를 참여시키는 가장 좋은 전략은 그들을 '도달'하려 하거나 '대변'하려 하지 않는 것입니다. 대신 그들을 리더십 테이블에 초대하고, 그들이 결정을 내리도록 하세요.
젠 Z는 단지 여러분의 테이블에 자리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목소리와 투표권을 원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것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나이 든 리더(저와 같은)가 현재의 상황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음 세대와 교류하고 그들이 미래를 형성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미국 교회의 평균 시니어 목사가 올해 60세가 되면서, 이제 다음 세대가 리드하도록 해야 할 때입니다.
젠 Z는 단지 여러분의 테이블에 자리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목소리와 투표권을 원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것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4. 제자 훈련의 디지털화

지난 몇 년 동안 교회 전반에서 한 가지 분명한 외침은 더 나은 제자 훈련의 필요성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는 것은, 디지털 사역이 제자 훈련 프레임워크에 어떻게 맞는지에 대한 논의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대화의 아랫부분은 "모두를 건물 안으로 모아놓고 나머지는 알아서 해결하자"는 것이었습니다.
한편, 몇몇 교회와 조직은 디지털 제자 훈련에서 훌륭한 자원과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Churchome과 Life.Church와 같은 교회는 수천 명의 젊은 성인을 그들의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연결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한 그들의 디지털 존재가 제공하는 것에 힘입어 현지 커뮤니티에서 수천 명(수십 명)의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또 다른 메가처치 목사는 그들의 교회가 모바일 기도 앱을 통해 단일 주에 거의 30,000개의 기도가 이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디지털 제자 훈련은 여기서 머물며, 성장하는 교회는 여기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려할 사례는 John Mark Comer의 것입니다. 디지털 제자 훈련 자원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가?

하이브리드 교회는 이 공간에서 오랫동안 트렌드였지만(올해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제는 그냥 정상입니다), 여전히 많은 교회가 온라인 존재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면 참석을 촉진하기 위해서입니다. 디지털에 대한 망설임은 제자 훈련에서도 더욱 확대됩니다.
솔직히 말해, 온라인 플랫폼을 전도 자원이나 성장 전략으로 사용하고, 제자 훈련 차량으로 무시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디지털 제자 훈련 시스템이 없으면 제자 훈련 전략이 없다는 것을 정당하게 말할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디지털은 아날로그가 할 수 없는 방식으로 확장됩니다.
디지털 제자 훈련 시스템이 없으면 제자 훈련 전략이 없다는 것을 정당하게 말할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대처 방법

교회가 여러분의 디지털 플랫폼을 단지 예배를 방송하거나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제자 훈련을 촉진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그런 다음,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과 인력을 투자하세요. 그리고 바퀴를 재발명하려는 압박감을 느끼지 마세요. 이미 많은 준비된 자원이 있습니다.

5. 정치적 극단주의가 단기 성장 촉진

지난 몇 년 동안, 몇몇 보수적인 목사들은 문화 전쟁에서 한쪽을 선택하고 정치적 이슈에 대한 입장을 취하면서 급성장을 경험했습니다. (공정하게 말하면, 진보적인 목사들도 때때로 강경한 입장을 취하지만, 그 결과로 성장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2024년이 선거의 해인 만큼, 목사들의 후보자나 이념이 박스오피스에서 승리하기를 바라는 트렌드가 11월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엇이 문제인가?

정치적 논쟁(또는 매우 좁은 관점의 정치적 대화)에 뛰어드는 순간, 여러분이 도달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적어도 50%를 소외시키게 됩니다.
이는 신약성서에 나오지 않는 교회가 하는 일 중 하나이며, 장기적인 전도를 돕지 않습니다. 젊은 유권자들을 끌어들이려면 강단을 정치적 플랫폼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The Atlantic의 이 통찰력 있고 사려 깊은 기사는 강한 입장을 취하는 것이 이 환경에서 일시적으로 교회를 성장시키는 방법일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정치적 갈등이 복음주의 교회를 망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슬프게도, 저도 동의합니다.

대처 방법

목사가 정치적 이슈나 정치적 당에 대한 입장을 취하는 것이 '용기 있는' 행동이라고 말하기는 쉽지만, 그것이 정말로 용기 있는 행동인지 물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Duke University의 Chris Bail의 연구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의 급진적 입장의 단 6%가 온라인 트래픽의 73%를 차지합니다(알고리즘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그는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극단주의자가 아니라고 지적합니다. 그들은 중도적입니다.
소셜 미디어의 급진적 입장의 단 6%가 온라인 트래픽의 73%를 차지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도적입니다.
강단에서 정치적 입장을 취하는 것이 용기 있는 행동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요즘 용기 있는 행동이 문화의 대안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의 에코가 되는 것이라면 어떨까요?
10년 후의 달력을 넘겨보면, 미래 교회는 그들의 선택한 정치 후보보다 예수님을 더 닮고, 살고, 소리 내는 기독교인들로 구성될 것입니다.
많은 교회 지도자들은 이 진실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비신자나 다음 세대는 교회에서 정치나 이념을 찾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찾고 있습니다.
그들을 그 방향으로 인도하는 교회 지도자들이 다음 세대의 성장하는 교회를 이끌 것입니다.
강단에서 정치적 입장을 취하는 것이 용기 있는 행동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요즘 용기 있는 행동이 문화의 대안이 되는 것이라면 어떨까요?

6. AI 채택의 일반화

2023년의 헤드라인이 있다면, 그것은 AI의 빠른 채택과 관련이 있을 것입니다.
위의 Gloo 데이터에서 알 수 있듯이, 거의 모든 사람이 AI를 광범위하게 빠르게 채택했지만, 교회에서는 주로 하품, 무관심, 그리고 지도자들이 그것을 비난해야 한다고 설교하는 것 외에는 거의 반응이 없었습니다. 현재 교회 지도자들 중 19%만이 일상적으로 또는 주간으로 AI를 사용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빠르게 변화할 것입니다.
2024년이 시작되면서, 많은 스타트업과 기업가들이 교회가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기존 회사들과 브랜드들도 AI를 기존 소프트웨어에 통합하고 있습니다.
올해 성장하는 거의 모든 교회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메시지를 개인화하며, 지표를 더 잘 이해하고, 설교 자료(예: 학습 가이드, 소셜 게시물 등)를 만드는 데 AI를 활용할 것입니다. 연말이 되면, 교회가 사명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기술이 얼마나 많이 나왔는지에 놀라게 될 것입니다.
거의 모든 사람이 AI를 광범위하게 빠르게 채택했지만, 교회에서는 주로 하품, 무관심, 그리고 지도자들이 그것을 비난해야 한다고 설교하는 것 외에는 거의 반응이 없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가?

AI에 대한 저항은 점차 사라질 것입니다. 이는 거의 모든 기존 소프트웨어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통합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단순히 표준이 될 것입니다.
일부 저항자는 남아 있겠지만, 채택은 더 주류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AI가 제기하는 깊은 존재적 질문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만들고 사용하는 것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며, 의도치 않은 결과가 많이 발생할 것입니다.
하지만 AI는 이미 출항했으며, 다시 항구로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이 팟캐스트 시리즈에서 AI가 제기하는 신학적, 철학적, 도덕적 질문을 탐구합니다. 여기서 전 세계의 주요 지도자들과 인터뷰합니다.
AI는 이미 출항했으며, 다시 항구
로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대처 방법

지혜로운 지도자들은 윤리적으로 AI를 채택하고 사용하여 그들의 사명을 더 잘 수행할 것입니다. 또한, 주제를 공부하고 가능한 많은 함의를 고려할 것입니다.
대형 교회는 AI 통합을 돕기 위해 직원과 전문가를 고용할 수 있는 여력이 있지만, 소형 교회의 지도자들은 AI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비즈니스 리더들과 젊은 지도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이들은 기꺼이 시간을 내어 여러분이 AI를 사용하여 사명을 수행하는 방법을 이해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지도자가 고려해야 할 것은 여러분의 개인적인 AI에 대한 감정과 상관없이, 인공지능이 여러분이 섬기거나 도달하려는 모든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부는 직업을 잃을 것입니다. 하지만 AI는 직업 이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이미 포르노에 중독된 많은 사람들이 AI 성봇과 가상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이것은 아이디어가 아니라 실제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트랜스휴머니즘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진정한 공동체와 결코 변하지 않는 신앙과의 연결을 더욱 상실하고 있습니다. 목회적 관점에서, 이러한 혼합된 생활 문제들은 2024년에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지혜로운 지도자들은 AI가 우리 문화에 제기하는 문제를 이해하고 다룰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딥페이크, 거짓말, 사기 시대에 진정성과 깊은 개인적 연결은 그 어느 때보다 드물어졌습니다. 좋은 소식은 여러분의 사역의 진정성과 진실성이 여러분이 섬기는 사람들과 세상에 제공하는 가장 독특한 측면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2024년에 진정성은 과장된 것이 아니라 슈퍼파워가 될 것입니다. AI 광란 속에서 의미를 추출하는 능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2024년에 진정성은 과장된 것이 아니라 슈퍼파워가 될 것입니다. AI 광란 속에서 의미를 추출하는 능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7. 새로운 유형의 메가처치 목회자의 등장

우리는 모두 슬프게도 메가처치 목사들이 스캔들로 인해 사임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 이끌었고 수십 년의 사역 후에 조용히 물러났습니다. 물론, 이러한 이야기들은 보도되지 않지만, 많은 사례들이 존재합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는 이러한 유산 목회자들을 대체하는 지도자들입니다. 때로는 젊은 X세대 지도자들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밀레니얼 세대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그들 중 다섯 명의 이름도 알지 못할 것입니다.
이들 중 많은 지도자들은 그들의 선배와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향식보다는 합의 기반입니다.
인기와 플랫폼보다는 지역 사역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그들의 이름을 알리는 것보다는 그들의 상황에서 잘 이끄는 것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과거를 되돌리기보다는 새로운 미래를 구축하는 것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규모에 집착하기보다는 건강에 집착합니다. 역설적으로, 이러한 초점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전임자보다 더 큰 교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수십 명(아마도 100명 이상)의 이러한 차세대 대형 교회와 메가처치 지도자들을 만나보았고, 그들을 사랑합니다. 당연히, 그들은 그들의 전임자들과 다른 모든 지도자들이 겪는 유혹과 도전에 직면할 수 있지만, 그들은 과거로부터 배웠으며, 그들은 교회의 미래를 대표합니다.
새로운 세대의 밀레니얼 메가처치 목회자들은 인기와 플랫폼보다는 지역 사역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들 중 다섯 명의 이름도 알지 못할 것입니다.

무엇이 문제인가?

새로운 세대의 교회 지도자들이 조용히 자라고 있으며, 이를 지켜보는 것은 진정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이 새로운 스타일은 젊은 밀레니얼 세대와 젠 Z 세대에게 더 잘 맞습니다. 이는 미래 교회의 목회자가 어떤 모습일지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세대의 교회 지도자들이 조용히 자라고 있으며, 이를 지켜보는 것은 진정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대처 방법

앞서 언급했듯이, 미국 교회의 평균 시니어 목사는 올해 60세가 됩니다. 후계자 문제는 더욱 심화될 것이며, '또 다른 여러분'을 찾는 것을 멈추고, 다른 곳에서 성공적인 전환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연구할 때입니다.
앞으로 다른 유형의 리더를 받아들이면, 교회가 더 건강해지고 새로운 사람들에게 도달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Sean Morgan과 저는 이 과정을 건강하게 수행하도록 돕는 이 과정을 통해 수백 명의 차세대 지도자들과 그들의 전임자들이 시니어 목사 역할을 맡는 것을 도왔습니다.
새로운 세대가 등장하는 것을 보는 것은 신선한 일입니다. 2024년에도 많은 교회에서 리더십 갱신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안정된 교회가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여러분, 여러분의 팀, 그리고 여러분의 교회에게 모멘텀의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토론과 질문 : 2024 교회 트렌드에 대한 종합 가이드

결론 요약

교회 안정성: 성장 요인 분석과 쇠퇴 교회의 혁신 필요.
밀레니얼 세대 중심: 밀레니얼 세대의 중심적 역할 인정 및 참여 확대.
Z세대: Z세대의 특성과 리더십 통합.
디지털 제자훈련: 디지털 도구의 효과적 사용 및 통합.
정치적 극단주의: 장기적 관점에서 정치적 참여의 영향 분석.
AI 도입: AI의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도입.
메가처치 리더십: 새로운 리더십 스타일 준비 및 계승 계획.

1. "안정적인" 교회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토론 질문:
1.
지난 한 해 동안 교회의 성장 또는 쇠퇴는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
성장하는 교회는 성장 요인을 어떻게 식별하고 증대시킬 수 있을까요?
3.
쇠퇴하는 교회는 어떤 긴급한 변화를 통해 이 추세를 뒤집을 수 있을까요?
실천 단계:
1.
교회의 성장 지표를 연구하세요. 결과를 왜곡하지 말고, 숫자가 말하는 바를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2.
성장하는 교회는 성장 요인을 깊이 이해하고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부분에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으세요.
3.
쇠퇴하거나 안정된 교회는 2024년에 모멘텀을 재창출하거나 생성하기 위해 재활성화 및 지역 사회 참여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성하세요.

2. 밀레니얼 세대는 교회의 새로운 핵심입니다

토론 질문:
1.
교회가 밀레니얼 세대가 교회의 새로운 핵심임을 어떻게 수용하고 있나요?
2.
제자훈련에서 밀레니얼 세대를 더 잘 참여시키기 위해 어떤 구체적인 전략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3.
베이비부머 세대를 존중하면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 초점을 맞추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실천 단계:
1.
밀레니얼 세대를 교회의 핵심으로 대우하기 시작하세요 - 리더십, 직원, 장로, 자원봉사 및 교회 생활의 모든 측면에서.
2.
교회의 제자훈련 전략을 재검토하세요. 온전하고 열정적인 제자를 양성한 기록이 있나요? 없다면 어떻게 변경할 수 있을까요?
3.
다음 세대의 핵심 리더를 진정으로 수용하기 위해 가족 및 청년 사역을 준비하세요. 무엇이 변화해야 할까요?

3. Z세대는 교회를 재편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토론 질문:
1.
교회에서 또는 다른 교회에서 Z세대의 어떤 특성을 보셨나요?
2.
Z세대가 (진정한) 리더십 및 (중요한) 의사 결정에 얼마나 깊이 관여하고 있나요?
3.
Z세대의 진정성과 깊이에 대한 열망에 더 잘 연결되기 위해 어떤 변화를 해야 할까요?
실천 단계:
1.
올해 Z세대 리더를 여러 주요 교회 리더십 위치와 의사 결정 위치에 통합하는 계획을 세우세요.
2.
예배 스타일과 의사소통 방식을 재평가하여 Z세대의 진정성에 대한 열망과 '유기적인' 느낌을 더 잘 반영하세요.
3.
교회 문화를 검토하여 진정성, 공동체, 깊은 개인적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는지 확인하세요.

4. 제자훈련에는 디지털 요소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토론 질문:
1.
디지털 도구를 제자훈련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나요?
2.
어떤 채널이 신앙에 참여하는 데 가장 좋은 결과를 내고 있나요?
3.
디지털과 대면 제자훈련 노력을 어떻게 더 잘 통합할 수 있을까요?
실천 단계:
1.
제자훈련을 위해 디지털 플랫폼에 투자하세요. 이메일 목록, 소셜 미디어, YouTube 채널과 같은 기존 채널을 간과하지 마세요.
2.
직원과 디지털에 능숙한 자원봉사자들을 교육하여 영적 성장에 디지털 도구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도록 하세요.
3.
디지털 및 대면 요소를 모두 활용하는 통합 제자훈련 모델을 개발하세요.

5. 정치적 극단주의는 단기적인 교회 성장을 계속 촉진할 것입니다

토론 질문:
1.
교회가 정치적 극단주의에 참여했을 때와 하지 않았을 때 어떤 일이 있었나요?
2.
현재 정치와 당파성에 대한 접근 방식의 장기적인 영향은 무엇일까요?
3.
정치적 중도층과 당파 정치에 실망한 사람들을 교회에 어떻게 더 잘 접근할 수 있을까요?
실천 단계:
1.
교회가 더 예수 중심이 된다면 그것은 어떤 모습일까요? 그것을 실현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2.
선거 시기에 당파적인 교회라면, 접근 방식을 계속할 경우의 장기적인 영향을 생각해 보세요.
3.
2024년 선거와 관련된 논란과 피로에 대응하는 전략을 만드세요. 서로 다른 투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는 교회를 만드는 방법을 모색하세요.

6. AI 도입은 성장하는 교회에서 규범이 될 것입니다

토론 질문:
1.
현재 얼마나 AI를 의도적으로 (예: ChatGPT) 또는 간접적으로 (예: 교회 관리 소프트웨어 또는 이메일 플랫폼) 사용하고 있나요?
2.
교회에서 AI를 더 많이 도입하는 것의 잠재적 이점과 위험은 무엇인가요?
3.
교회 회원들이 직업 상실, AI 관계 및 AI 포르노의 출현, AI로 인한 비인간화와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AI의 현실을 어떻게 다룰 수 있을까요?
실천 단계:
1.
AI가 교회 운영을 향상시킬 수 있는 분야를 식별하세요 - 다양한 회원들에게 더 개인적인 접근 제공, 소셜 미디어 맞춤화, 올해 설교 시리즈를 위한 추가 자료 생성 등.
2.
교회를 위한 AI 정책을 고려하세요. 교단, 협회, 변호사, 보험사와 상의하여 교회가 사용할 수 있는 선례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3.
사람들이 AI와 더 많이 상호작용하는 일상에서 AI에 대한 우려를 설교에서 다루기 시작하세요.
4.
AI 도입을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게 할 수 있도록 기술에 능숙한 직원과 자원봉사자를 찾으세요.

7. 새로운 유형의 메가처치 목회자가 계속 등장할 것입니다

토론 질문:
1.
다른 교회에서 이러한 새로운 유형의 리더십이 등장한 것을 보셨나요?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2.
메가처치 목회자의 새로운 프로필이 현재 교회 리더십 스타일과 어떻게 일치하나요? 이는 미래를 대비하는 데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3.
새로운 세대의 교회 지도자들로부터 어떤 교훈을 배울 수 있을까요?
실천 단계:
1.
2024년에 미국의 평균 담임목사가 60세가 됩니다. 교회가 승계 계획을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면, 비록 승계가 몇 년 뒤일지라도 올해 시작하기 좋은 해입니다.
2.
차세대 리더를 위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세요. 교회 직원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새로운 세대의 리더가 준비되어 있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3.
리더십의 변화를 준비할 수 있도록 팀 문화를 점검하고 조정하세요.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 준비가 되지 않은 것보다 낫습니다.
강성철
over 1 year
예배 비쥬얼의 미래 유튜브 영상 요약
포스팅
Sundayscreen
LED
2024/06/12
처치프론트의 컨텐츠에는 교회 미디어 사역에 대한 핵심들이 담겨 있어 제가 즐겨 보는 채널인데요. 요즘 핫한 워십 백월소스를 서비스하고 있는 선데이 스크린의 Ezra가 어떻게 예배 백월을 디자인하고 창작하는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LED 백월을 잘 활용하는 방법을 이야기 합니다.

목차

1.
LED 월과 창의성의 균형
2.
예술적 요소와 예배의 융합
3.
효과적인 예배 비주얼의 미래
4.
프로젝터와 LED 월의 차이점
5.
네거티브 스페이스와 시각적 임팩트
6.
Sunday Screens의 역할과 예시
7.
Resom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비주얼 큐레이션
8.
결론 및 요약

LED 월과 창의성의 균형

오늘날 많은 교회에서 아름다운 LED 월을 사용하지만, 때로는 도구가 창의적 전략을 능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메인 스피커는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특히, Sunday Screens의 창립자인 Ezra와의 대화에서 그는 LED 월을 예배 비주얼에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공유합니다.

예술적 요소와 예배의 융합

Ezra는 Carrie Jobe, Cody KS, Chris Tomlin 등 여러 아티스트를 위해 비주얼을 디자인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는 예배 환경에서 큰 콘텐츠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있으며, 이를 예술적이면서도 예배를 방해하지 않는 방식으로 구현하는 데 능숙합니다. 이러한 기술은 단순히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예배의 순간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효과적인 예배 비주얼의 미래

메인 스피커는 예배 비주얼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며, 각 교회가 LED 월과 같은 도구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자 합니다. 잘못된 사용을 피하고, 예배를 돕는 시각적 요소들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프로젝터와 LED 월의 차이점

프로젝터는 작은 화면에 이미지를 투사하는 반면, LED 월은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대형 디스플레이입니다. 이는 시각적 콘텐츠를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LED 월은 백라이트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큰 스케일의 화면은 더욱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가능하게 합니다.

네거티브 스페이스와 시각적 임팩트

LED 월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네거티브 스페이스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네거티브 스페이스는 검은 픽셀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시각적 콘텐츠를 더욱 입체적으로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예배 환경에서 집중력을 높이고,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Sunday Screens의 역할과 예시

Ezra와 그의 팀은 Sunday Screens를 통해 예배를 위한 다양한 시각적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이들은 단순한 모션 그래픽부터 깊은 의미를 담은 예술 작품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예를 들어, "The Dove"와 같은 작품은 성령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예배의 순간을 더욱 강렬하게 만듭니다. 또한, "Jesus" 텍스처는 하나님의 여러 이름을 배경으로 사용하여 시각적 텍스처를 제공함으로써, 멀리서도 명확하게 보이도록 합니다.

레졸룸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비주얼 큐레이션

레졸룸 소프트웨어는 시각적 콘텐츠를 큐레이팅하고, 예배의 순간에 맞춰 조정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Sunday Screens의 콘텐츠는 레졸룸 을 통해 더욱 창의적이고 동적인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Resom을 사용하면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변형하여 예배의 흐름에 맞출 수 있습니다. MIDI 컨트롤러를 통해 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프로프리젠터와의 통합도 용이합니다.

결론 및 요약

LED 월의 장점과 단점: 도구와 창의성의 균형 중요.
예술적 요소와 예배의 융합: 예배 비주얼은 단순한 장식이 아닌, 깊은 예배 경험을 제공.
프로젝터 vs. LED 월: 각각의 차이점과 활용 방법 이해 필요.
네거티브 스페이스: 검은 픽셀을 활용한 입체적 시각적 콘텐츠 제공.
Sunday Screens: 다양한 예배 비주얼 콘텐츠 제공.
레졸룸 소프트웨어: 시각적 콘텐츠 큐레이션과 조정 가능.

영상에서 사용된 레졸룸은 총 3가지 앱으로 구분됩니다.

레졸룸의 에비뉴(Avenue), 아레나(Arena), 와이어(Wire)의 비교표
강성철
over 1 year
교회 유튜브 채널 조회수 부끄럽나요?
포스팅
유튜브
조회수
마인드셋
2024/06/09

먹방 영상과 교회 컨텐츠의 차이

예전에 서울의 어느 한 교회에서 미디어 세미나에 질의응답 시간에 하신 질문입니다.
선교사님 먹방 영상을 보니 하루만에 수십만명이 보던데 우리 교회 설교 영상은 조회수가 50도 안나오는데 교회 미디어 사역을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사실 이 질문을 다시 말하자면 이런 것이다.
“선교사님 저기 맛집에는 사람이 줄을 서서 밥을 먹는데, 우리교회에는 사람들이 왜 안 오는걸까요?”
식당에 가는 이유와 교회에 오는 이유는 어면히 본질 자체가 다르다. 육적인 배고픔을 해결해주는 식당과 영적인 갈급함을 채워주는 교회는 비교 대상이 아닌것이다. 컨텐츠를 비교를 한다면 먹방영상과 비교하지 말고 타종교나 메시지 중심의 영상과 비교해야 합당할 것이다. 그리고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한영혼에 대한 구원의 관점으로 바라보면 조회수 “1” 역시 무게를 다르게 봐야 하는것은 아닌가? 생각해본다.
그럼에도 생산적 측면에서 보면 공들여 만든 영상의 조회수가 낮은 것은 지속가능성을 떨어트리는 요인중에 하나이다. 조회수가 나오면 신이나고 재미있고 계속하게 하는 힘이 나온다. 하지만 조회수가 낮거나 성장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채널과 컨텐츠를 보고 있자면 “나는 누군가 여긴 어딘가” 라는 반응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 아닐까.

교회 미디어 사역자에게 조회수란?

교회 미디어 사역을 할때 우리는 컨텐츠 조회수로 인해서 실망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우리의 사역을 판단받는 가치 기준이 아니며 영적인것과는 무관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미디어 사역은 단순히 조회수나 지표에 의해 측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 자체에서의 창의성과 헌신, 그리고 사람들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성장시키는지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우리는 종종 던닝-크루거 효과의 '절망의 계곡'에 빠져들게 됩니다.
실제 더닝크루거 논문에는 실리지 않은 도표이고 신화처럼 떠도는 이야기지만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분명이 있는듯 하다.
더닝 크루거 효과에 빠지지 않으려면
이는 우리가 도전과 변화에 직면했을 때 느끼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감정은 우리가 이러한 도전을 통해 성장하고, 더 나은 사역자와 더 나은 신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회복력을 발휘하고 지속적으로 학습하며 변화에 적응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미디어 사역에서 중요한 역량입니다. 또한,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이를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또한 작은 진전을 인식하고 이를 축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는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주며, 우리의 사역에 대한 열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결국, 우리는 우리의 사역이 단순히 조회수나 지표에 의해 측정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행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유튜브 조회수의 감소와 같은 문제에 직면하더라도 이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한 영혼의 타임라인

교회의 이야기가 복음을 담고 있다면 그것만큼 강력한 메시지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한 영혼의 관점에서 그 영혼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가지게 되는 여정의 타임라인에서 소비되는 컨텐츠들의 의미는 타이밍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것입니다.
심는자와 물주는자 그리고 자라게 하시는 이와 결국 그 열매를 보는 것은 각자의 스테이지가 존재한다. 우리의 영상 컨텐츠가 심는 역할을 할지 물주는 역할을 할지 열매가 열리는 그 순간을 함께 하는 컨텐츠가 될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설교의 메시지나 찬양영상 또는 기획영상과 리뷰 영상등 다양한 교회 사역으로 인해 생산되고 창작되는 비디오 컨텐츠를 제작함에 있어 전략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 영상을 어떻게 쓰실지는 사실상 알 길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담아내고자 하는 메시지와 타켓팅을 하는 것은 우리의 노력과 하나님의 지혜가 동시에 필요한 영역이기도 합니다.

유튜브 VS 틱톡

모든 플랫폼이 알고리즘에 의해서 추천되고 보여지게 됩니다. 하지만 유튜브는 어떤 플랫폼보다 알고리즘이 강력하여 편향된 영상을 시청하기 쉬운 플랫폼 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교회의 컨텐츠가 복음적인 메시지가 강하다면 적합한 플랫폼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 반대로 구독자와 관련 기독교인들에게 전달되어야 하는 메시지라면 유튜브 만큼 강력한 플랫폼도 없을 것입니다. 그와 반대로 틱톡의 알고리즘은 숏폼을 중점으로 알고리즘이 뻗어 나가야 함으로 영상이 업로드 되고 나서 몇일간은 약한 알고리즘으로 우리의 채널의 정체성과 상관없이 기독교와 관련없는 이들에게 보여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이는 우리가 초기부터 틱톡을 해보면서 얻은 인사이트 중 하나 입니다. 틱톡은 조회수가 나오기만 하면 댓글이 조회수와 비례하여 달리게 되는 플랫폼이며 긍정적 반응과 부정적 반응이 극명하게 나뉘고 자신의 생각을 과감없이 표출합니다.
처음에는 당혹스럽지만 분명한것은 믿지 않은 이들에게 메시지가 전달되었음을 확인하는 수단으로도 재해석될 수 있습니다. 틱톡에서는 교회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메시지가 전달되는 비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알고리즘이 관련 영상만 보게 하게 유튜브와는 다른 방식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플랫폼을 실제 거리 전도라고 생각해보면 유튜브는 교회 앞마당에서 교인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보면 되며 틱톡은 우리가 사는 도시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은 곳에 나가 전도를 하는 것이라고 비유할 수 도 있겠습니다.
채널의 알고리즘과 성격을 파악하고 메시지를 제작하고 유통하는 전과정이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적 전략으로 이해하고 접근할 필요도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틱톡 알고리즘과 유튜브 알고리즘의 차이 분석

구글이 바라보는 교회채널의 모습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없고 서버 용량과 전력을 낭비하게 하는 단체“
조회수가 좋고 채널이 큰 채널들에게는 이러한 수식이 해당되지 않겠지만 대부분의 교회 채널들의 현실은 사실 이렇다. 세상에서 가장 하지 말아야 할 걱정은 있지도 않는 일에 대한 걱정이며 대기업과 연애인 걱정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러한 관점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구글의 SEO, 애드샌스, 애널리틱스에 대한 학습이 중요한 이유는 채널의 브랜딩과 알고리즘을 강화하는 방법이 존재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교회 이름으로 유튜브를 운영하는 것 자체가 도전이다. 교회 컨텐츠를 업로드 하는데 있어 채널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특별히 유튜브 입장에서는 교회 설교 영상만큼 비효율적인 컨텐츠가 없습니다. 롱폼이 유행이라지만 설교라는 포맷 자체가 주는 흥미는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30분 이상의 녹화 영상을 아무런 편집도 없이 업로드 하게 되면 유튜브 입장에서는 서버와 전력손실로 이어지게 되고 광고 수익도 얻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조회수가 낮고 시청시간 낮은 영상으로 인해 채널의 평가도 지속적으로 낮아지게 된다.
몇년 전 부터 미국교회들의 미디어 사역 전략중 하나가 설교 전체를 올리지 않거나 채널을 분리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것을 보면 시청시간이 낮은 롱폼 컨텐츠를 업로드 하는것은 채널에 큰 리스크가 됩니다.

교회 유튜브 채널을 성장하게 하는 가장 기초적인 운영방침

교회 채널을 운영하는데 있어 일반적으로 인력과 많은 재정적인 투자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채널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입니다.

1. 정기적인 콘텐츠 업로드

일정 준수: 일관된 업로드 일정(예: 매주 일요일, 매월 첫째 주 등)을 유지하여 구독자들이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기대할 수 있게 합니다.
자동화 활용: 미리 콘텐츠를 제작하고 예약 업로드 기능을 활용하여 꾸준한 콘텐츠 제공을 유지합니다.

2. 핵심 메시지에 집중

짧고 강력한 메시지: 길고 복잡한 비디오보다는 짧고 핵심적인 메시지를 담은 비디오를 제작하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유지합니다. 설교 전체를 올리기 보다 쇼츠를 만들어 생산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주제 집중: 매주 또는 매월 특정 주제를 선정하여 해당 주제에 맞춘 시리즈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3. 기존 콘텐츠 재활용

클립 제작: 예배 설교나 강의의 중요한 부분을 짧은 클립으로 만들어 업로드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될 수 있도록 합니다.
베스트 모먼트: 과거에 인기 있었던 콘텐츠의 하이라이트나 요약본을 만들어 다시 공유합니다.

4. 커뮤니티 참여 강화

댓글 관리: 댓글에 적극적으로 답변하여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회의 따뜻한 분위기를 전달합니다.
질문과 답변: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Q&A 영상을 만들어 참여도를 높입니다.

5. SEO 및 태그 활용

키워드 최적화: 비디오 제목, 설명, 태그에 관련 키워드를 포함시켜 검색 엔진 최적화(SEO)를 강화합니다.
관련 태그 사용: 콘텐츠와 관련된 태그를 사용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비디오를 찾을 수 있도록 합니다.
유튜브 채널 관리 AI 서비스 활용
추가적으로, 소셜 미디어와의 연계를 통해 채널을 홍보하고 교회 내외부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예를 들어, 교회의 공식 웹사이트나 소셜 미디어 페이지에 유튜브 채널 링크를 공유하고, 특별한 이벤트나 중요한 공지를 유튜브를 통해 알리는 방식으로 채널의 가시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적은 에너지로도 교회 유튜브 채널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성장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유튜브성적표

이번달에 받은 채널 실적, 매달 성적표를 받습니다. 203명이 어떤 영상을 통해 들어왔는지 분석탭에서 모두 확인이 가능합니다. 시청자 중심의 컨텐츠를 더 강화 하는 것은 채널 성장의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Think Media SeanCannell 강의영상 요약

비디오 요약

이 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가 감소하는 문제를 다루고, 창작자들이 동기부여를 유지할 수 있도록 격려와 프레임워크를 제공합니다. 초반의 열정에서 궁극적인 숙련에 이르는 여정을 설명하는 던닝-크루거 효과를 중심으로 다룹니다. 비디오는 회복력, 지속적인 학습,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낙담하는 시기를 극복하는 핵심 전략임을 강조합니다.
Dunning–Kruger effect

비디오의 주요 내용

소개

감소하는 유튜브 조회수 문제 다루기.
격려와 실행 가능한 조언 제공 목표.

더닝-크루거 효과

1.
열정의 절정: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의 초기 흥분 상태.
2.
절망의 계곡: 복잡성과 도전 과제를 깨닫고 낙담하는 단계.
3.
계몽의 단계: 점진적인 개선과 학습 단계.
4.
지속 가능한 고원: 일관되고 지속 가능한 진전을 이루는 단계.

회복력과 적응의 중요성

회복력 강조: 낙담에서 다시 일어서는 능력.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적응하는 것의 중요성.
역경에도 불구하고 계속 나아가라는 격려.

개인적인 일화와 예시

낙담과 도전 극복의 예시.
인식된 진전에 대한 마음가짐의 영향 강조.

격려와 마음가짐

작은 진전을 인식하고 축하하라는 격려.
어려운 시기에도 포기하지 말라는 강조.
초심자의 마음가짐을 유지하고 계속 학습하고 적응하는 것의 중요성.

실질적인 조언

자신을 재발견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라는 제안.
️ 단순히 조회수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과정의 즐거움을 강조.
추가적인 통찰을 위해 Seth Godin의 "The Dip"과 같은 팟캐스트 에피소드 참조 권장.

비디오에서 구현할 행동

1.
여정을 이해하기: 유튜브 여정에서 던닝-크루거 효과의 단계를 인식하기.
2.
회복력 유지하기: 낙담과 좌절에서 다시 일어서는 회복력을 키우기.
3.
계속 학습하기: 새로운 도전과 플랫폼의 변화에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적응하기.
4.
진전 축하하기: 작은 성취와 개선을 인정하고 축하하기.
5.
과정 즐기기: 단순히 지표에 얽매이지 않고 콘텐츠 제작의 즐거움에 집중하기.
6.
영감 찾기: 추가적인 동기부여와 전략을 위해 Seth Godin의 "The Dip"과 같은 자료를 참조하기.
유튜브 운영과 컨텐츠 제작에 대한 수 많은 채널들이 좋은 강연들이 수 없이 많은 가운데 교회 사역에 적용 가능한 컨텐츠를 번역하고 분석하여 관련 이야기들을 계속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강성철
over 1 year
AI를 활용한 학습의 새로운 시대 Feat. GPTs
포스팅
A.I
GPTs
2024/06/08
GPT4o의 무료 사용 가능성에 대한 흥미로운 점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없이도 깊이 있는 지식 접근이 가능해졌다는 점입니다. 검색과 필터링과 같은 과정이 필요 없어지면서, 우리는 지식을 검색하는 데 소비되던 시간을 얻게 되었습니다.
전통적으로, 모든 학습, 연구, 업무의 긴 과정에는 반드시 가르치는 자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AI의 발전으로 인해 '가르치는 자'라는 요소의 중요성이 점차 희미해지고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현재는 AI를 통해 학습하는 시대가 도래하였고, 이미 성공적으로 활용하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특히 이번 퐁당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서 AI 학습에 대한 강의에서 많은 통찰을 얻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GPTs를 만들어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문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를 숙달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 문제는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GPTs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GPTs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질문들은 운영 중인 오픈카톡방으로 안내하도록 했습니다.
인간의 지혜가 필요한 마지막 단계에서 아직 AI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것은 불완전하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 자체가 복잡하기 때문에, AI에게 모든 해답을 얻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 복잡한 경계를 넘지 않는다면, AI는 인간보다 더 우수한 결과물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음의 GPTs 는 지식 기반 GPTs 로 관련 PDF 메뉴얼과 문서들 그리고 각종 해당 커뮤니티와 포럼을 기반 검색으로 응답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목회파트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미디어 사역

필요한 GPTs 가 있다면 편하게 사용해보시고 피드백 주시길 바랍니다.
피드백은 다음의 링크를 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성철
over 1 year
퐁당 미디어 컨퍼런스 24 - 후기 및 강의 요약
포스팅
컨퍼런스
후기
미디어
2024/06/05
목차

️퐁당 미디어 컨퍼런스 리뷰

1박 2일 동안 진행된 퐁당 미디어 컨퍼런스에 처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CGN 퐁당 컨퍼런스 관계자분들의 노력과 헌신이 느껴졌습니다.
협력하고 소통하는 현장 분위기로 인해 은혜로우며 풍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강의 내용과 컨셉 모두 좋았고 훌륭했습니다. 미디어 사역자로서 국내에서 이런 컨퍼런스가 ICMC와 더불어 CGN까지 참여해줘서 매우 기쁩니다. 트랙세션 강사분들도 열심히 강의를 진행해주셨고, 그 강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왼쪽부터 저와 다음세대 컨텐츠 제작 담당 조희원전도사님과 디자이너 고채은 간사님, 시작전에 행사장 사이즈에 놀람
저희 교회는 AI 기술을 활용한 사역에 대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확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미디어사역 이외의 다양한 분야와 시도들을 목회 환경에 접목시키는 것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팀원 모두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와 네트워크로 사역에 활력과 에너지, 그리고 즐거움을 누렸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매우 기뻤습니다. CGN과 퐁당 컨퍼런스를 섬겨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청주 상당교회 미디어팀과 사역의 고충과 여러가지 아이디어 나누며 시너지를 주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왼쪽부터 김재영 영상간사님, 노영진 디자인간사님, 김정현 영상간사님. 사진엔 없는 장래혁 영상 실장님)
컨퍼런스 다녀와 오늘 오전에 카페인 충전하며 2시간 가량 회의 하면서 나눈 이야기들도 공유합니다. 각 교회의 상황이 다르겠지만 저희는 아래의 내용중에 20% 정도만 적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의 모든 내용은 강성철선교사 조희원 전도사님과 고채은 간사가 함께 회의하고 정리한 내용들 입니다.

대영교회 사역 적용

연구과제

1.
퐁당 내 교회페이지 운영 방안 및 테스트
2.
담임목사님의 설교 내용을 4컷 만화로 요약하여 릴스로 제작
3.
담임목사님의 캐릭터화 및 주요 멘트나 말씀을 밈화하여 스티커와 애니메이션 제작
4.
chatgpt 활용

사역 아이디어

1.
퐁당 컨텐츠 - 담임목사님 추천 영화나 콘텐츠 포스터 제작 1층 LED 게시
2.
CGN 콘텐츠의 다음세대 부서 활용 방안 제안하기
3.
각 층 AR 콘텐츠 활용 방안

즉각적인 사역 적용

1.
벤치마크 할 부분
2.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를 통한 디자인
3.
홈페이지 메인 디자인 AI 디자인 적용 부분 및 보완
4.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성도들과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장치 - 공간 리뉴얼 및 콘텐츠 쇼룸으로 전환
5.
성경 박물관 AR 콘텐츠 활용
6.
샬로미 유튜브 콘텐츠 제휴 및 1층 LED 콘텐츠 사용
7.
갓툰 중 대중적인 컨셉은 LED 콘텐츠에 사용
8.
쇼츠 제작시 배경음악 퍼즈와 여러 배경음악 적용
9.
연말에 SORA 출시 시 스톡비디오 프롬프트로 제작해보기(더 빠르고 효과적인 컨텐츠 제작)

강의요약

이재훈 목사 - AI 세상에 대한 교회의 대응

강연 요약

이재훈 목사님은 교회가 AI 세상에 대응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셨습니다. 교회는 AI 기술을 활용하는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AI 기술에 대해 충분히 관찰하고 검증하여 기술적 독해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하셨습니다.

AI와 교회의 적용

교회는 AI를 거부하지 않고, 잘 수용하여 교회에 적절히 적용해야 합니다. AI는 목회를 대체할 수 없지만, 다양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4C 전략을 제안하셨습니다. 4C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Contents는 Cloud에서: 콘텐츠는 클라우드에서 제공됩니다.
Care는 Community에서: 돌봄은 커뮤니티에서 이루어집니다.
교회들은 퐁당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인 방향으로 관리 프로세스를 만들어 교회의 미디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퐁당의 개교회 페이지를 개설하고 그곳에 퐁당의 콘텐츠와 개교회의 콘텐츠를 함께 활용하여 미디어 콘텐츠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특히 AI 기술을 이용한 이용자 분석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이는 편향된 미디어 소비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퐁당의 미디어 시스템은 글로벌 시대에 맞춰 전 세계 어디에서나 적용 가능하며, 이는 복음 전파에 유용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양육 시스템에서의 AI 적용

양육 시스템에서도 AI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많은 교회들이 양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시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성도들이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퐁당과 같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퐁당은 성도들을 분석하여 개별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시공간의 제약이 적어 많은 성도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원주민 세대인 다음 세대에게 효과적인 교육 제공이 가능합니다.

결론

변화하는 세상에서 새로운 것을 수용하지 못해 고립되는 것을 피하고, AI 시대에 거룩한 미디어 콘텐츠를 많이 생산하여 거룩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교회가 도와야 합니다.

최진호 교수 - AI는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다음 세대를 가르치게 될 것인가?

강연 요약

최진호 교수님은 AI가 다음 세대를 어떤 가치관으로 가르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하셨습니다. AI는 교육 시스템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하셨습니다.

AI와 교육 시스템

AI는 교육 시스템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미래에는 사람들은 사람으로부터 배우는 것보다 AI를 통해 배우는 것이 더 많아질 것입니다. AI는 방대하고 다양한 자료를 학습하고 그에 기초하여 넓은 영역에서의 가르침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AI는 가치관을 가르칠 수 없으며, 학습 자료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I가 이단의 자료나 세상적인 생각을 많이 학습하면 매우 위험한 배움의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기독교 세계관의 AI 개발 필요성

기독교 세계관을 가진 AI를 개발하고 양질의 자료를 학습시켜야 합니다. AI가 생산하는 기독교 가치관을 평가하고, 기독교적이지 않은 것이 생산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기술을 확보하고 후학을 양성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결론

인터넷이나 로봇이 주는 결과가 모두 진짜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반성하고, 기독교 세계관을 가진 AI를 개발하여 정보의 홍수에서 분별력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AI가 똑똑하더라도 전지전능한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도균 대표 - 크리스천과 교회는 AI 시대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퐁당_미디어_콘퍼런스_2024_-_김도균_대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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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요약

김도균 대표님은 AI 시대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AI 기술의 분류와 각 기술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며, AI 시대를 교회와 크리스천들이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AI의 파급력과 복음 전파

AI의 파급력은 지금까지 그 어떠한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파급력 가운데 복음을 담아낸다면 복음이 전해질 수 있는 엄청난 가능성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교회와 목회자들이 AI 시대를 잘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발 빠르게 대처하지 않으면 AI가 거짓 정보를 사실인 양 생성하여 전달하는 Hallucination(환각:사실이 아닌 정보) 현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해야 합니다.

이단 콘텐츠와 분별력

이단들도 딥페이크나 이단 콘텐츠를 통해 사람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진실된 정보를 전달하고 분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결론

AI 시대에 교회와 크리스천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AI의 기본 개념과 산업 동향을 이해하고, 디지털 시대의 원본성 유지 및 사람 중심의 접근 방식을 통해 미디어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AI를 적으로 간주하지 않고 도구로 활용하여 교회의 사역을 강화하고, 사회적 역할을 통해 휴먼 네트워킹 스킬을 향상시키며, AI를 활용한 선교 활동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넘는 혁신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는 교회가 AI 시대에도 진리를 효과적으로 전파하고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전략이 될 것입니다.

미드저니 프롬프트 및 AI 교회 사역 사례 강의

강성철
over 1 year
교회 실시간방송 음향 솔루션 with 케이드영 | churchfront 컨퍼런스 요약 정리본
포스팅
예배
음향콘솔
실시간
2024/05/31
이 포스팅은 교회 실시간 방송 음향 솔루션에 대한 강의로 케이드영이 직강한 내용입니다. ChurchFront 컨퍼런스에서 진행된 강의 입니다. 오늘 오전에 영상 알림을 받고 한국교회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아 Chatgpt 를 활용해 요약하였습니다.

교회 룸 사운드와 라이브 스트림에 활용 가능한 팁 요약

안의 소리 우선:
간단한 교육 프로그램:
포스트 페이더 버스 믹스 설정:
리미터 사용:
고역대 EQ 필터:
리버브, 패닝 및 앰비언스 추가:
앰비언스 마이크 사용:
정기적인 미세 조정:
자원봉사자 교육:

영상 요약본

교회 사운드 소개와 배경

교회의 사운드 문제는 일관성과 자원봉사자 문제에서 비롯됩니다. 매주 같은 소리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고, 새로운 자원봉사자들은 장비에 압도되어 포기하기 일쑤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Church Sound Made Simple'이라는 간단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교회 사운드는 방에서 발생하는 일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라이브 스트림은 그 후에 고려되어야 합니다. 이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간단하고 효과적인 라이브 스트림 믹스 전략을 소개합니다.

교회 사운드에서 집중의 역할

교회 사운드를 개선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점은 방 안에서의 소리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라이브 스트림 믹스는 방 안에서의 소리가 좋지 않으면 잘 나올 수 없습니다. 따라서 방 안에서의 소리를 최적화한 후에 라이브 스트림으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는 라이브 스트림 믹스에 대한 간단한 전략을 적용하여 매주 일관된 사운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농업에서 배운 교훈: 개인 이야기

제가 유튜브에서 활동하며 사운드 기술을 가르치던 중, 아내와 함께 농장으로 이사했습니다. 처음에는 양을 돌보는 것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점차 배우면서 실수도 했습니다. 이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과정에서 흔히 겪는 일이며, 교회 사운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나 처음에는 실수할 수 있지만, 꾸준히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숫양 다루기의 어려움

양을 돌보는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일 중 하나는 250파운드의 숫양을 다루는 것이었습니다. 숫양을 컨트롤하려다 보니 넘어지는 등의 실수를 했지만, 이러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익히게 되었습니다. 교회 사운드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꾸준히 시도하고 배우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사운드 기술의 차이점

사운드 믹싱에는 다양한 기술이 있으며, 각 기술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DAW 믹스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저는 포스트 페이더 버스 믹스를 선호합니다. DAW 믹스는 스튜디오 품질의 소리를 제공할 수 있지만, 설정과 유지가 복잡할 수 있습니다. 반면 포스트 페이더 버스 믹스는 간단하고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올바른 라이브 스트림 사운드 전략 선택

라이브 스트림 사운드 전략을 선택할 때 중요한 점은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방 안에서의 소리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이를 기반으로 라이브 스트림 믹스를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매주 일관된 사운드를 유지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방 안에서의 경험 우선

라이브 스트림보다는 방 안에서의 경험을 우선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실제로 교회에 모여서 예배를 드릴 때 더욱 큰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방 안에서의 조명과 사운드를 최적화한 후에 라이브 스트림을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렇게 하면 방 안과 라이브 스트림 모두에서 좋은 품질의 사운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교회 사운드의 일관성과 자원봉사자 문제

교회 사운드에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매주 일관된 소리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자원봉사자들이 장비에 압도되어 포기하지 않도록 간단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Church Sound Made Simple'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간단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Church Sound Made Simple 소개

'Church Sound Made Simple'은 1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간단한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들이 짧은 시간 안에 교회 사운드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오늘은 이 프로그램의 일부를 소개하고, 라이브 스트림 믹스를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라이브 스트림 믹스 전략 탐구

라이브 스트림 믹스를 설정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포스트 페이더 버스 믹스를 선호하는데, 이는 간단하고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방 안에서의 소리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이를 기반으로 라이브 스트림 믹스를 설정하면 매주 일관된 사운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대형 교회에서 비슷한 전략 발견

제가 방문한 여러 대형 교회들도 포스트 페이더 버스 믹스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대형 교회에서도 채택하고 있는 것을 보고 큰 확신을 얻었습니다. 포스트 페이더 버스 믹스는 작은 교회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라이브 스트리밍의 실제 비교와 선택

대형 교회와 중형 교회 모두 포스트 페이더 버스 믹스를 사용하여 라이브 스트림 사운드를 설정하고 있었습니다. DAW 믹스를 사용하다가 다시 버스 믹스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었으며, 이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실제 사례들을 통해 포스트 페이더 버스 믹스의 장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별도의 라이브 스트림 믹스의 도전

별도의 라이브 스트림 믹스를 사용하는 것은 두 명의 집중된 인력이 필요합니다. 많은 교회들이 자원봉사자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간단한 포스트 페이더 버스 믹스를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운드 설정과 유지 보수를 간소화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포스트 페이더 버스 믹스 설정 방법

포스트 페이더 버스 믹스를 설정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스테레오 버스 믹스를 사용하여 라이브 스트림 믹스를 설정합니다. 각 채널의 탭 포인트를 포스트 페이더로 설정하고, 기본 값을 설정한 후에 미세 조정을 통해 라이브 스트림 믹스를 최적화합니다. 이를 통해 간단하고 일관된 라이브 스트림 사운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 스트림 믹스 설정 조정

라이브 스트림 믹스를 설정한 후에는 매주 미세 조정을 통해 최적의 사운드를 유지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헤드폰을 사용하여 버스 믹스를 솔로로 듣고, 필요에 따라 미세 조정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매주 일관된 라이브 스트림 사운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리미터를 사용한 라이브 스트림 향상

라이브 스트림 믹스의 볼륨을 최적화하기 위해 리미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미터를 사용하면 최대 볼륨을 유지하면서도 피크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믹서에서 리미터를 설정하고, 낮은 어택 타임과 적절한 릴리스 타임을 설정하여 최적의 사운드를 유지합니다.

EQ로 밝기 추가

페이스북이나 유튜브에 업로드된 라이브 스트림의 사운드는 파일 압축으로 인해 다소 둔탁해질 수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고역대 EQ 필터를 사용하여 사운드의 밝기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고역 필터를 설정하고, 적절한 주파수와 부스트를 적용하여 압축된 파일에서도 밝고 생생한 사운드를 유지합니다.

리버브, 패닝 및 앰비언스로 생동감 부여

라이브 스트림 사운드를 더 생동감 있게 만들기 위해 리버브, 패닝, 앰비언스를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버브를 사용하여 공간감을 더하고, 패닝을 통해 실제 무대의 소리를 재현하며, 앰비언스 마이크를 사용하여 방의 반응 소리를 추가합니다. 이를 통해 더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라이브 스트림 사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앰비언스 마이크의 중요성

앰비언스 마이크는 방의 소리를 포착하여 라이브 스트림에 생동감을 더해줍니다. 두 개 이상의 마이크를 사용하여 스테레오 페어로 설정하고, 저역 필터를 적용하여 불필요한 저역 소음을 제거합니다. 앰비언스 마이크를 라이브 스트림 믹스에 적절히 조합하여 더욱 생생한 사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역동적인 라이브 스트림 믹스를 위한 최종 팁

라이브 스트림 믹스를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리미터, 고역 EQ 필터, 리버브, 패닝, 앰비언스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적절히 조합하여 일관되고 생동감 있는 사운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주 미세 조정을 통해 최적의 사운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앰비언스 마이크의 배치와 사용

앰비언스 마이크의 위치와 사용법은 사운드의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주 스피커 아래에 마이크를 배치하여 지연 문제를 최소화하고, 스테레오 페어로 설정하여 공간감을 더합니다. 저역 필터를 적용하여 불필요한 저역 소음을 제거하고, 라이브 스트림 믹스에 적절히 조합하여 생생한 사운드를 유지합니다.

라이브 스트림 최적화를 위한 추가 팁

라이브 스트림 사운드를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매주 미세 조정을 통해 최적의 설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리버브, 패닝, 앰비언스 마이크를 적절히 사용하여 생동감 있는 사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간단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별 티셔츠 증정

교회 사운드 담당자를 위한 특별한 티셔츠를 제공합니다. 이 티셔츠는 사운드 엔지니어들을 위한 특별한 디자인으로, 컨퍼런스 동안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티셔츠는 교회 사운드 담당자들에게 멋진 선물이 될 것입니다.

마무리 생각과 기도

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교회 사운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사역을 축복해주시길 기도합니다. 교회 예배가 더 나은 사운드 환경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com/watch?v=FxYnHqijgAc&si=CIs3G3RXj16FoG9G
이개천
almost 2 years
이개천 음향 감독 AV MIX 인터뷰 Feat.Avid VENUE S6L, 울산대영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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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2024/04/16
avMIX 1월호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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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설교와 아름다운 찬양이 계속 이어지다

대영교회 은혜홀 메인 콘솔 교체 프로젝트

날로 부흥하는 교회가 있다. 40대 이하 신도를 중심으로 영유아와 청소년, 노인 신도를 아우르며 성장하고 있는 ‘울산대영교회’가 그곳이다. 대영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희 합동측 1호 교회로서, 1960년 1월 설립예배를 시작으로 1977년 우정동 성전과 2000년 연암동 성전으로의 입당을 거쳐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후 2002년 조운 담임목사의 위임과 드림센터 건립 등을 통해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와 투자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미래 세대를 위한 주일학교에는 영유아부터 고등부에 이르기까지 2,000여명이 참여할 만큼 열띤 분위기로 이뤄지고 있다. 또한 대영교회는 젊은 부부들을 위한 다양한 모임과 프로그램을 지원해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고, 70대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 주일학교를 운영해 다양한 세대에 맞는 신앙 교육을 진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사회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지역민들이 영적인 성숙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더불어 탈북민을 위한 모임과 재외국인을 위한 한글학교 등을 운영하면서, 새로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에 잘 자리잡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정의를 울산에 뿌리내린다는 사명감으로, 세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의 예배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최고의 사운드를 위한 고민과 해법

대영교회는 지난 2012년 드림센터 증축 당시 1,000석 규모의 은혜홀을 1,200석 규모로 확장하면서 예배의 모델을 제시하는 조운 담임목사의 목회 철학에 맞춰 AV 시스템을 교체하였다. 그리고 이 무렵 이개천 음향간사가 대영교회에 부임해 은혜홀의 사운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제품 조사와 각 제품별 비교를 진행하는 업무를 맡았다. 당시 그는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면밀히 살폈는데, 사실 Avid VENUE Profile System이 첫 번째 옵션은 아니었다. 하지만 교회의 분명한 목표 가운데 하나가 ‘Pro Tools’을 활용한 멀티 트랙 레코딩을 지원하는데 있었고, 이를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건 Profile System이 거의 유일한 선택지였다. 그리고 당시 교회 가운데 브로드 믹스와 하우스 믹스를 별도로 구비하는 곳도 많지 않았는데, 포스트 사운드까지 고려해 믹스 콘솔을 설치했다는 점에서 얼마나 앞선 선택이었는지 짐작하게 한다. 이러한 선택은 교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향후 활용방안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실제로 대영교회는 라이브 믹스는 물론 음원 제작과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용을 통해 제품이 갖고 있는 기능들을 충분히 누릴 수 있었다.
그리고 얼마전 대영교회는 십 수년을 만족스럽게 운영해 온 Avid VENUE Profile System을 S6L로 새롭게 교체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제품 노후화로 인해 교체 필요성이 대두됐고, 그동안 만족스러웠던 사용 경험을 이어갈 수 있는 S6L을 새롭게 메인 콘솔로 설치한 것이었다. 이개천 간사는 이번 메인 콘솔 교체 프로젝트는 몇 년 전부터 준비한 것이라며, 진행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대영교회는 교회 실무자들이 매년 보고서를 통해 현재 장비 운용상황과 향후 추가 및 교체가 필요한 장비 내역 등을 공유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2020년에 처음 AV 시스템의 추가 및 교체의 필요성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2021년에 영상 장비 그리고 2022년에 조명 장비를 설치한 다음에 올해 메인 콘솔 교체가 이뤄졌다는 것이다.

대영교회 은혜홀은 중2층 구조의 1,200석 규모로 조성됐다.

최근 대영교회는 은혜홀의 메인 콘솔을 Avid VENUE S6L로 교체하면서, 교회 사운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라이브 사운드의 다음 레벨을 준비하다

지난 2005년 Avid는 온보드 플러그인과 버추얼 사운드 체크 등 다양한 기술혁신과 기능을 갖춘 VENUE D-Show System을 최초로 선보였다. D-Show는 출시 이후 탁월한 사운드 품질과 Pro Tools 레코딩, 다양한 편의성 등을 통해 수많은 사용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러한 명성은 Profile System을 이어 S6L을 통해 정점에 이르렀다.
S6L은 콘트롤 서페이스, 프로세싱, I/O 및 네트워크 옵션을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선택하고 확장 변경할 수 있는 모듈형 시스템으로, 모든 라인업에 걸쳐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쇼 파일 등의 완벽한 호환성을 갖춘 유일한 통합형 라이브 사운드 플랫폼이다. 또한 스튜디오 레코딩과 동일한 사운드를 라이브에서 그대로 실현할 수 있으며, HDX 기반 DSP가 모든 플러그-인 프로세싱을 담당해 많은 수의 플러그인을 정밀하게 조절하고 원하는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다.
대영교회에서 S6L을 도입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도 Pro Tools 통합 기능을 활용한 라이브 공연과 레코딩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S6L은 강력하고 통합적인 라이브 레코딩 기능을 제공하며, AVB를 통해 최대 128채널의 Pro Tools 레코딩 및 재생 채널을 통해 스테이지 프로덕션을 향상시키고 라이브 쇼를 저장할 수 있다. USB 플래시 드라이브에서 2트랙 녹음 및 재생을 지원하고, 버추얼 사운드체크를 이용하면 라이브 레코딩으로 믹스를 정밀 조절하고 다양한 스냅샷 옵션을 활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특히 직관적이고 사용성이 좋은 유저 인터페이스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는다.
이개천 간사는 이번에 새롭게 은혜홀 메인 콘솔로 설치된 Avid S6L의 장점으로 “좋은 사운드를 들려주면서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면서, “특히 디지털 콘솔이지만 마치 아날로그 콘솔처럼 편하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우선 꼽았다. 여타 제조사의 콘솔은 어떤 기능이 있는지 한 번에 보이지 않고 몇 번에 걸쳐서 들어가야 하는데, Avid 콘솔은 자주 사용할 만한 기능을 숨겨놓지 않고 직관적으로 바로 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배치해 편리하다는 것이다.
사실 이 경우 음향장비를 잘 아는 사용자라면 운용하면서 충분히 익숙해질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음향 담당자가 자리에 없는 경우 음향을 잘 모르는 일반 유저가 사용할 때 훨씬 편하게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대영교회에서는 이개천 간사가 미리 만들어 놓은 씬(scene)을 새벽 기도 시간 혹은 잠시 자리를 비운 경우에 다른 사역자들이 조작하는데, 이 경우 지금까지 문제가 발생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 만약 일반 유저가 어려움을 토로한다면, 그만큼 음향 담당자가 더 많은 시간을 더 오래 자리를 지킬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대영교회 이개천 간사(왼쪽), 153audiolab의 강우종 시니어 엔지니어(오른쪽)

제품의 완성도와 서비스 품질을 함께 높이다

S6L의 제품 공급을 맡은 153audiolab의 강우종 시니어 엔지니어는 “Avid의 제품 전 라인업은 본사 차원의 우수한 사후관리를 지원한다”면서, “Avid본사에 발생한 상황이나 도움을 요청하면 24시간 내 답변을 주고, 간단한 문제나 하드웨어 교체 등은 굉장히 빠르게 진행이 됩니다. 바로 해결이 어려운 복잡한 문제일 경우도 지속적으로 해결방법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일련의 사후관리 과정은 본사의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통해 이뤄지고, 이를 데이터로 남기기 때문에, 추후 기술지원이나 관리에 굉장히 용의합니다. 이어 그는 "인간이 만든 어떤 제품도 100% 완벽할 수 없다. 과거 아날로그 콘솔은 시스템이 단순해 상대적으로 고장이 적었지만, 디지털 콘솔로 전환되면서, 여러 대의 컴퓨터가 유기적으로 연동돼 사용하는 환경으로 바뀌면서 에러 비율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환경에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기술개발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본사 차원에서 적극적인 AS와 철저한 사후관리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Avid는 제품의 우수성과 편의성만큼 사후관리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어 사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강우종 시니어 엔지니어는 “Avid 콘솔의 장점을 소개하면, 미국 기업 특유의 사용자 편의성이 돋보인다”면서, "Avid의 콘솔은 사용자 입장에서 좀 더 편리하게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하는데, 특히 유저 인터페이스 면에서 직관적으로 필요한 기능을 적절하게 잘 배치한다.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면 사용자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도록 주요기능을 적재적소에 잘 배치한 것을 알 수 있다. 여기 있겠다 싶으면, 여지없이 바로 그 위치에 버튼이 위치하는 식이다. 이처럼 완성형 UI를 갖추고 있어 Avid VENUE Profile System과 VENUE D-Show System이나 S6L이나 전체적인 레이아웃 등에서 큰 변화가 없다. 새롭게 제품을 개발하면서 하드웨어 면에서는 놀라운 발전이 이뤄졌지만, 사용방식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전작을 사용해 본 유저라면, 서페이스 컨트롤은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UI 조작에서는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다. 이는 그만큼 초기에 구현한 UI 구성 면에서 높은 사용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은혜홀 장비랙 모습. I/O는 Stage64와 Stage48이 설치됐다.

대영교회 이개천 음향간사는 “Avid VENUE Profile System을 사용할 때도 그렇지만, S6L도 터치 디스플레이를 조작할 일이 많지 않았다”며, “스냅샷에 다 만들어 놓고 저장하니까 앞에 앉아서 마우스를 클릭하는 작업이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 보니 하드웨어 손상도 적어서 이번에 철거한 VENUE Profile System도 너무 깨끗해서 깜짝 놀랄 정도였다고 한다. 사실 S6L이 출시된 지 벌써 6년이 넘었고, 여러 곳에서 제품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출시 초기에는 디스플레이가 많아 보이고 복잡해진 것처럼 보였는데, 막상 사용해보면 큰 틀은 그대로이고 세부적인 기능들이 늘어난 정도라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Avid 콘솔은 사용자 경험이 그대로 이어져, 아이폰 7 사용하다가 아이폰 14로 넘어온 것처럼 기능이나 조작 면에서 통일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설치를 마치고 바로 다음날 조작해도 아무 이질감 없이 사용할 수 있었고, 예배도 잘 치를 수 있었다. 이번에도 그동안 사용해 온 저장 값으로 예배를 진행하고, 새롭게 콘솔을 설치하고 나서 첫 예배 때 저장 값을 불러와 똑같이 사용해 아무런 사고 없이 어떠한 피드백 없이 예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한다.

사용자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다

취재진은 이개천 간사에게 “지난 10년간 두 차례나 교회 음향 시스템 교체 프로젝트에 관여했는데, 이 과정에서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는지?”를 질문했다. 이에 그는 “아무래도 동일한 브랜드를 통한 사운드 경험의 연속성이 중요한 것 같다. 만약 Avid 콘솔을 사용하다가 다른 브랜드의 콘솔을 사용했다면, 결국 사람이 다시 적응하려면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또한 여러가지 변수나 문제들이 많아 원활하게 예배를 진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도 있다. 요즘 콘솔들은 기능이 많아져서 며칠 만에 완전히 숙지하기가 힘들고, 교회 예배가 반복되는 작업이 많다고 하지만 밴드와 오케스트라 등이 투입되고, 프로페셔널 뮤지션 혹은 싱어가 적기 때문에 소리를 잡기는 더 어려운 부분도 많다. 그래서 사용자 경험의 연속성을 확보한 뒤에 다른 요소들에 집중하는 것이 좀 더 좋은 사운드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마 이번 메인 콘솔 교체 프로젝트에서 지금처럼 문제없이 원활하게 잘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기존에 사용한 브랜드의 친숙함과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개천 간사의 설명처럼, 교회 음향은 최고의 무대, 최고의 공연을 무대로 하는 것보다 매주 진행하는 예배에 집중할 수 있고 찬양에 몰입할 수 있는 일관된 청음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현장이다. 그런 만큼 음향장비를 새롭게 설치하는 상황에서, 장비를 교체했을 때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문제가 발생할 여지를 줄여가는 방향으로 노력해야 한다. 이개천 간사는 “문제는 어디서든 발생하기 마련이고,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많이 발생한다. 하드웨어가 됐든, 소프트웨어가 됐든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여건과 역량이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 그래서 제품을 납품하고 설치하고 끝이 아닌 꾸준히 사후관리 받을 수 있는 업체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6L은 하우스 믹스와 브로드 믹스, 포스트 사운드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플래그십 콘솔이다.

그렇다면 이번에 은혜홀 메인 콘솔을 S6L로 교체하고 난 뒤에 가장 크게 느끼는 변화는 무엇일까? 이개천 간사에 따르면, Profile System을 사용할 때 소리는 좋았고, 별다른 문제없이 잘 사용했다. 하지만 기능면에서 조금 아쉬움이 있었는데, S6L은 전작에서 지원했던 기능도 좀 더 세분화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지금은 미디 컨트롤뿐만 아니라 조명 콘솔을 스냅샷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유용하게 잘 활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FOH에서 해야 하는 업무들이 많은데, 이를 한 곳에서 빠르게 컨트롤할 수 있어서 예배를 시작할 때 프로툴 레코딩부터 USB 백업 레코딩, 조명, 방송실 wavesLV1 중계 시그널 처리까지 대부분 반자동으로 세팅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들 작업은 각 씬 마다 구동되는 작업을 설정해 놓았기 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우더라도 어느정도 알아서 처리되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었다는 것이다.

S6L의 스냅샷 기능은 함께 사용하고 있는 MA3 조명 콘솔, wavesLV1 중계 콘솔, propresenter7과의 연동으로 강력한 협업을 이루어 내고 있다.

취재 말미에 이개천 간사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요즘에는 SNS나 유튜브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곳에서 어느 공연의 소리가 좋았는지, 어떤 연주자와 엔지니어의 사운드가 좋았는지 알 수 있다. 그런데 교회 음향은 예배로 봤을 때는 소리가 좋았다는 평가를 받는 것도 좋지만, 그냥 아무 일 없는 듯 지나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피아노 독주회를 보면, 연주자 옆에 악보를 넘겨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그 분이 악보를 넘기지 못해 연주 흐름이 달라지면 큰일이 나지만, 악보를 잘 넘겼다고 관객들이 연주회를 감동적으로 느끼지 않는 것처럼 성도님들이 예배와 찬양에 감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성도님들이 교회에 예배와서 은혜 받았다는 것은 목사님의 메시지를 잘 전달받았다는 것이니까, 객석 어디서나 보이스가 잘 전달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찬양이든 설교든 일차적으로 성도님들이 은혜를 받는데 시작이니까 말이다. 결국 사람들이 소리의 변화를 인지하지 않고 예배에 집중할 수 있는 음향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면 음향 엔지니어는 할 일을 다 한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교회음향 시스템

매년 진행되는 파이널컷프로 봉사자 교육
뿐만 아니라 대영교회는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며 희망과 행복을 주고 다음 세대 인물을 키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최신의 음향 및 영상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신앙교육에 힘쓰고 있다. 특히 미디어센터는 스튜디오 믹스&마스터링 장비를 갖춘 공간으로 조성되어, 음원 제작 및 영상 사운드 제작 등 다양한 작업에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시설 투자를 통해 젊은 세대가 좋아할 만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신앙교육이 가능할 수 있었고, 40대 이하 신도들이 중심이 되는 젊은 교회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또한 최신의 AV 시스템을 도입해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신도들이 보다 예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교회내 예비 음향 엔지니어들에게는 평소 접하기 힘든 AV 장비들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들이 미래 K-POP을 이끄는 음향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고, 교회음향을 책임지는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과정에서 사용자 경험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좋은 장비를 100% 활용할 수 있는 여건도 함께 마련되고 있다.
강성철
over 1 year
애플에서 가장 유명한 광고 템플릿 배포, 다운받아서 자신만의 Don’t Blink 영상을 만들어 보세요 Feat. 예수님의 생애
포스팅
파이널컷프로
애플광고
무료템플릿
2024/04/03
벌써 7년전이군요. 아이폰7 출시에 맞춰 애플에서 공개한 Don’t Blink 영상을 기억하시나요? 당시에 큰 바이럴이 있을 정도로 타이포그래피로 제작된 영상이 인기를 끌었고 그 해에 바로 그 영상을 따라 패러디 한 영상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당시에 인기를 끌던 Don’t Blink 영상을 통해서 예수님의 생애를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선교지에서 배웠던 기술 하나가 복음을 전할 기회가 있을때 바로 전하기 위해서 1분, 3분, 5분, 10분 버전의 간증을 준비하는 것이였습니다. 당시 쇼츠도 없던 유튜브 시절이였지만 짧은 시간안에 예수님의 생애를 다뤄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시작한 프로젝트였습니다.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결혼식이나 다양한 행사에서 유행하는 인기 있는 템플릿이라서 다시 공유해봅니다. 이 템플릿을 통해 성경의 다른 인물들 버전도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예수님의 생애 버전 영상입니다

내용 수정만 하면 완성되는 템플릿 입니다.

위의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

1.
파이널컷 프로 Don’t Blink 프로젝트(링크 제공)
2.
원본에서는 도현체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냥 굵은 고딕체로 하셔도 무방합니다.(링크 제공)
3.
내용 수정에 대한 기획력이 필요합니다.(본인 준비)
4.
내용에 적합한 영상 소스가 필요합니다.(본인 준비)
7년전 버전이라 파이널컷 라이브러리 버전이 구형이라 업데이트 하겠냐고 물어보면 업데이트를 누르시면 됩니다.
아래의 다운로드 링크에서 모든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드리는 말씀

예수님의 생애 영상을 많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분들이 보면 먼가 싶을 영상이겠지만 그래도 예수님의 짧게 담은 영상이니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하는 전도의 도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파이널컷 프로젝트 및 영상 소스 클립 다운로드

배달의 민족 도현체

강성철
over 1 year
세로 영상 - 가이드 라인 PNG 파일 Youtube, Reels, Tiktok - Overlay
포스팅
가이드라인
숏츠
영상제작
2024/04/02
유튜브 쇼츠 릴스 틱톡 영상 제작시 스마트폰의 다양한 버튼에 자막이나 이미지가 겹쳐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편집툴에 오버레이를 두고 작업할 수 있도록 PNG 파일을 제공합니다.

영상 맨 위에 두고 편집 한 후에 “V” 를 눌러서 비활성화 한 다음 영상을 출력하면 된다.

아래의 압축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Vertical Overlay.zip
685.6KB

️ 이 포스팅도 재미 있어요

강성철
over 1 year
[Case Study] 고난주간 리뷰영상 FCP Timeline, 제작 비하인드 이야기
포스팅
리뷰영상
BTS
파이널컷프로
GH6
2024/03/31
과거에 만들었던 영상들을 다시 볼 때 마다 “이런걸 내가 만들었었나?” 하는 생소함이 있다. 너무나 바쁘게 제작을 하게 되는 상황이 연속적으로 매해 반복되다 보니 기억에 남아있지 않았던 것이다.
작업 프로세스를 복기하는 과정을 통해서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분석하게 될것 같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LOG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다음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발전가능성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교회 미디어 사역자들에게도 B.T.S(비하이드씬)를 통해서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원본영상

FCP Timeline

심플한 구조의 타임라인, 마그네틱 타임라인을 적극 활용하여 추후 수정사항에 대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타임라인 전체보기

제작이 완료된 영상을 쇼츠나 구간별로 편집해서 컨텐츠 재생산

쇼츠 자막은 캡컷을 활용하고 있다.
행사 하일라이트 부분만

영상 콘티

아주 단순한 콘티 입니다. 리뷰 영상은 그리 특별할 것이 없고 가장 핵심이 되는 강사들의 메시지를 요약 정리하여 보여주는 것이 메인 컨텐츠 입니다.
그 다음이 참여한 사람들의 반응을 담은 인터뷰 그리고 마지막으로 행사 전체의 모습을 담은 스케치 푸티지를 보여주고 행사의 주요 핵심 내용과 부합하는 음악 혹은 메시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마무리 합니다.
대부분의 행사 리뷰는 행사의 내용에 맞게 순서를 바꾸는 식으로 제작됩니다.

인트로 로고 - 메시지 하일라이트 - 인터뷰 - 행사 스케치 - 교회로고

BTS Story

카메라 - GH6 “NAT” 네츄럴 스타일로 세팅 하고 컬러 그레이딩 하지 않았다. 파나소닉의 자연스러운 피부톤과 색감이 너무나 훌륭하기에 Lut사용을 하지 않았고 컬러 보정도 하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촬영시 노출이 과한 샷들의 하일라이트만 살짝 조정하였는데 수정한 클립이 2개 정도 뿐이다.
프레임 레이트는 24p 셔터앵글 180고정 으로 촬영하였다.
클립 - 행사기간 총 4일, 촬영된 영상클립 546개, 타임라인에 사용된 클립 131개를 사용하였다.
설교녹화 원본은 Proress 422 4K 소스를 처음 사용하였다. 설교 샷이였기에 별 의미를 두지 않았었지만 700 TB 라는 저장용량을 갖춘 후에는 포스트 프로덕션 단계의 퀄리티를 높이고자 원본 소스를 활용해 보았다. 결과는 만족스럽다.
A.I 툴활용 - 태국어 인터뷰자가 있어서 AI 툴을 통해서 언어 자막 및 번역을 진행하였다. 사용된 툴은 “Whisper Auto Captions 와 ChatGPT를 활용했다.
스토리지 - 이번에 설치한 인포트랜드 나스 700TB 에 촬영본을 넣고 3명이 동시에 소스 편집 진행
하이퍼랩스는 아이폰 14 프로 와 DJI OM4 짐벌로 촬영하였다. 화질이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아주 잠깐 나오기도 하고 화질이나 퀄리티를 신경쓰는건 촬영자와 제작자 뿐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하이퍼랩스를 어디에 어떻게 써먹을 것인지가 더 중요하다. 이번엔 영상 분위기 전환용으로 사용하였다.
마이크 - 홀리랜드 라크 맥스 듀오 첫 실사용 프로젝트였는데 사용에 미흡함이 있었다. 게인 값이 처음에는 너무 작아서 문제였고 이후에는 너무 커서 문제였다. 너무 작거나 너무 큰 소스들은 일일히 편집할 시간이 없어 Adobe Podcast 로 1차 보정후 파이널컷 내부의 Channel EQ 와 Adaptive Limiter 로 보정하였다.
어도비 팟캐스트 스튜디오 버전이 나왔기에 더 디테일한 수정과 보안이 가능하지만 그냥 기본 베타로도 충분한 성능을 뽑내준다. 한가지 팁은 음성을 인터뷰 음성을 사람별로 따면 EQ 까지 더 정확하게 조절해주고 음량이 부족한것과 과한것, 노이즈가 심한것을 분리해서 써주는 것이 결과물이 더 잘 나온다.
조명은 난라이트 FS-300B, 잼볼 셋업 구성 했다. 충분한 광량이 주어지니 어느 앵글에서도 조명에 신경쓰지 않고 삼각대를 쓱 쓱 돌려가며 촬영을 진행 할 수 있었다.

카메라

GH5 x 1
GH6 x 3
S5M2x x 1
iPhone 14 pro x 1

마이크

홀리랜드 라크 맥스 듀오

조명

난라이트 300B with

짐벌

DJI OM4
DJI RSC-2

렌즈

M34 lens
파나소닉 7-14
파나소닉 12-35
파나소닉 35-100
Full Frame lens
파나소닉 24-70

카메라 레코딩 세팅

MOV, Full
3840x2160(16:9), 2398p
422/10bit/LongGOP,LPCM 150Mbps
포토 스타일 - NAT 내추럴

편집장비 및 소프트웨어

맥 - Macbook Pro M1 Max
스토리지 - 인포트랜드 NAS로 네트워크 편집으로 3명이 소스 접근 하여 편집 파이널컷 XML 공유를 통해서 작업물 공유
편집앱 - Final Cut Pro 10.7.1
폰트 - 구름다리
공유 - Frame.io
이펙트 - FxFactory

협업파트

1.
설교요약
2.
인터뷰
3.
자막타이핑

사용된 폰트

1.
설교자막 - KOHI 배움
2.
인터뷰 자막 - KBIZ한마음고딕H
3.
엔딩 찬양자막 - 넥슨LV1 고딕

이펙트

화이트 밸런스 - Fx-Factory : CineFlare - White Balancer
Century - Hyper Logo Revealers - Color Logo Revealer 02

Credit

기획 & 편집

강성철

자료편집

설교하일라이트 | 조희원
인터뷰 편집 | 엄원섭
설교 자막 | 임성현

촬영

강성철, 고채은, 허준영, 김은수, 최다정, 윤하빈

인터뷰

고채은, 최다정
제작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과 인터뷰를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강성철
over 1 year
A.I 활용 콘텐츠 제작 사례 강의 영상 - 프롬프트 공개
포스팅
ICMC
A.I
강의
2024/01/31
목차

A.I 포토그래피란?

A.I 포토그래피는 카메라나 모델 없이도 시간, 장소, 날씨, 그리고 시대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창작물을 만들 수 있는 차세대 사진 분야입니다. 이미지 생성은 그림을 그리거나 실존하는 인물을 촬영하는 것으로 오랫동안 이어져 왔으며, 컴퓨터 그래픽(C.G)은 주로 영화나 게임에서 전문가들에 의해 활용되었습니다.
하지만 A.I의 상용화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시작되었으며, 2024년 현재로서는 진입 장벽이 매우 낮아져 누구나 손쉽게 무료나 저렴한 비용으로 이미지 생성이 가능해졌습니다.
A.I 기술의 발전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간의 노력도 있지만 A.I는 스스로 학습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발전합니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는 것은 어렵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이해해야 할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A.I 기술의 구체적인 기술보다는 A.I 기술의 근간을 이루는 프롬프트에 대한 학습이 필요합니다. 둘째, A.I 기술을 어떻게 바라보고 받아들일지에 대한 수용적인 마인드셋(Mind-Set)이 필요합니다.
A.I 기술에 대한 긍정적인 기능과 부정적인 기능에 대한 논의는 끝이 없는 논쟁입니다. A.I는 웹(WEB)이 개발되던 당시와 같이 모든 기업이 달려드는 NEXT STEP이며, 큰 물결(BIG WAVE)입니다. 따라서,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와 기사들로 인해 혼란스러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AI 포토그래피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복음을 전하는 관점과 교회사역의 관점에서 현재까지의 최신 기술 동향을 보여드리려고 준비 하였습니다.
AI Photography의 이해는 미드저니뿐 아니라 앞으로 A.I 기술에 대한 학습의 기초가 될 것입니다. 이는 A.I를 학습하는 것을 넘어 이미지에 대한 학습이며, 우리가 감독이 되어 모든 환경을 창조하는 창작자로서의 역할로 이어집니다. 프롬프팅은 상상력을 기반으로 하지만, 그 상상력을 표현하는 기초적인 "글쓰기"(프롬프트)에 기반하기 때문에 여전히 기초적인 문해력 향상과 기존 콘텐츠 시장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영상 보고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지 오픈채팅방을 활용해주시길 바랍니다.

함께하는 공동체 - 이미지 프롬프트

원본영상에서 사용된 이미지는 미드저니 V5 및 V6 로 생성된 이미지이며 배경음악과 나레이션은 A.I 소스가 아닙니다.
Korean adults, in their twenties and thirties, a group of about 5, interlocking hands, moving forward towards the camera, sun illuminating their cheerful expressions, bright and cinematic-style imagery, filmed with a cinema camera, detailed and authentic photo, showcasing their joy and lively movement --ar 16:9
A coffee shop owner, korean women, skillfully heating milk with a latte steamer, in a sunlit café bustling with customers enjoying their coffee, capturing a cozy and inviting ambiance, cinematic photo with a real-life feel, shot with a high-end DSLR camera for sharp detail and warm lighting, --ar 16:9 --v 5.0
Aerial drone view of a multi-generational Korean group, consisting of grandparents, uncles, aunts, students, and young children, 10 in total, gazing skyward, smiling joyously and waving, cinematic image, evoking a memorable movie moment --ar 16:9 --v 6.0
Early to mid-20s Korean individuals in a 2022-style cafe setting, Gathered around a table, each reading their own Bible, Expressions serious but with a hint of smiles, Soft lighting for a movie-like ambiance, Resembling a beautifully crafted photo, Golden hour light enhancing the scene, Captured with a Sony camera for cinematic quality, 8K high-definition for impressive visuals, --ar 16:9 --v 6.0
Korean man in his 40s, cleaning the streets of a Korean city center early at dawn, Dressed in cleaning attire, working behind a cleaning vehicle, Early morning ambiance, Cinematic atmosphere, Smiling and waving at the camera, --ar 16:9 --s 250
Glorious sunlight bathing the modern skyline of Seoul, 2023, Forest of skyscrapers, some reaching 100 stories, Photographed from a high vantage point downwards, Vivid clarity, Sunbeams breaking through clouds for a miraculous feel, A moment of awe, Epic cinematic quality, Captured with a Sony FX3 and wide-angle lens, Lens flares adding a movie-like quality, Glass buildings reflecting the bustling city, Cars visible on the streets, Emphasizing the urban layout, --ar 16:9 --s 250
Young Korean female, embracing a Bible, gazing into the camera with a joyful smile, captured with dramatic and soft lighting using a cinema camera, emphasizing her radiant and beautiful smile, evoking a sense of peace and happiness --ar 16:9 --v 6.0
A gathering of Korean youth, people in their 20s and 30s, around 10 in total, walking together hand in hand towards the lens, sunlight casting a glow on their faces, creating a vivid, cinematic visual, taken with a cinema camera, real photograph capturing intricate details, all individuals appear joyful and full of energy as they stride forward --ar 16:9 --v 5.0
Korean family admiring a spectacular sunset, creating a scene reminiscent of a movie, real photo capturing an important moment in life, reflecting the family's gratitude as they reflect on the year, conveying a sense of warmth and togetherness in the face of nature's beauty --ar 16:9 --v 6.0
20-something Korean woman, cradling a Bible, directing a happy smile at the camera, dramatic yet gentle lighting, filmed with a cinema camera, showcasing her beautiful, beaming smile in a calm and heartfelt manner --ar 16:9 --v 6.0
Scene of worship in a Korean Christian church, cinematic feeling, bathed in soft lighting, akin to a scene from a movie, congregation with hands raised in praise to God, capturing the devotion and spirituality in a powerful, film-like manner --ar 16:9 --v 6.0
Young Korean adults, both men and women in their twenties, fervently praising God in a worship meeting, bathed in stunning lighting, cinematic scene, shot with a cinema camera, capturing the intense spirituality in high quality --ar 16:9 --v 6.0
Passionate praise by Korean men and women in their 20s at a worship gathering, under beautiful lighting, scene reminiscent of a movie, captured with a cinema camera, high-quality imagery conveying the fervor and devotion of the moment --ar 16:9 --v 6.0
College student reading a textbook in a university library, A 20-year-old Korean male dressed in smart attire, sitting at a desk with textbooks, surrounded by bookshelves filled with books, Sunlight streaming in through the library windows, creating a serene and focused atmosphere, Scene reminiscent of a movie shot, Captured with a Sony FX6 camera, 24-70mm lens, for a highly detailed and realistic photograph, --ar 16:9 --v 6.0 --s 250
Korean university student in a library, Stylish, intelligent outfit, studying a textbook at a desk, Library environment with abundant bookshelves and sun shining through windows, Calm, studious mood, Shot to resemble a scene from a movie, Photographed with a Sony FX6 camera using a 24-70mm lens for detailed and vivid image quality, --ar 16:9 --s 250
Mid-30s Korean mom embracing her 2-year-old daughter, In a snug, well-lit baby room, Mutual adoration in their gaze, Soft lighting for a comforting feel, Scene shot like a movie, Cinema camera capturing intricate room details, Faces showing deep love, White-toned nursery with various children's toys, --ar 16:9 --s 250
A Korean man walking by himself, engulfed in a dramatic atmosphere, scene echoing a cinematic movie moment, shot in super high quality, portraying the profound solitude and emotional depth of his solitary path --ar 16:9 --v 6.0
Solo Korean male on a bench amidst the bustling urban environment, Reflecting on an unsuccessful interview, head down, Surrounding individuals in a blur of motion due to slow shutter speed, Capturing a sense of being overlooked and ignored, Cinematic atmosphere, --ar 16:9 --v 6.0
Korean kids engaged in spirited praise, filmed using a cinema camera, real-life photograph, bathed in gentle, soft lighting, emphasizing their zeal and joyful expressions in a dynamic, cinematic context --ar 16:9 --v 6.0
Gathering of young Korean couples from a church community, engaging in lively conversation at a dining table filled with tasty dishes, friendly and warm mood, scene illuminated by gentle lighting, shot using a cinema camera, real-life photograph capturing the fine details, highlighting the joy of fellowship and communal dining --ar 16:9 --v 6.0 -
Korean father in his 40s and his 8-year-old daughter, reading the Bible together, captured with a cinema camera, in a setting of soft lighting, creating a tender and intimate moment, reflecting a bond of faith and family --ar 16:9 --v 6.0
A Korean family inside a church, exhibiting happiness, shot with a cinema camera, scene adorned with soft, soothing lighting, capturing their smiling faces, symbolizing a blend of familial love and spiritual contentment --ar 16:9 --v 6.0
Korean congregation in their 30s and 40s at a contemporary church in 2023, engaged in heartfelt worship, raising hands in song or prayer, filmed with an FX3 Sony cinema camera, gentle lighting illuminating the worshipers' backs, capturing the depth of their faith and worship experience --ar 16:9 --v 6.0
Three Korean youths in their 20s, two males and one female, dressed in 2020-style university fashion, running joyfully under a clear sky, wind blowing their hair, faces bright and refreshed, a scene reminiscent of a movie, captured in sharp, dynamic quality with detailed expressions, laughing and looking at each other while running, happy faces, cinematic atmosphere, shot with a Sony FX3 camera --ar 16:9 --v 6.0
Korean adults, in their twenties and thirties, a group of about 5, interlocking hands, moving forward towards the camera, sun illuminating their cheerful expressions, bright and cinematic-style imagery, filmed with a cinema camera, detailed and authentic photo, showcasing their joy and lively movement --ar 16:9

갈릴리 바닷가의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

The cinematic scene unfolded along the serene shores of the Sea of Galilee, illuminated by the warm, golden light of the enchanting golden hour. The setting evoked a biblical backdrop as Jesus, with an aura of divinity, walked gracefully along the beach. Behind him, the twelve disciples followed closely, their faces marked by extraordinary expressions of reverence and awe. The scene exuded a Netflix movie-style atmosphere, combining the grandeur of biblical history with contemporary storytelling. The Sony Camera FX6, equipped with a powerful 300mm lens, captured every detail and emotion with precision. As Jesus and his disciples traversed the Galilean coastline, the camera framed them against the breathtaking backdrop of the sea, its shimmering waters reflecting the golden hues of the setting sun. The disciples' faces conveyed a myriad of emotions – devotion, faith, and a profound sense of purpose. This cinematic masterpiece captured the essence of a timeless story, blending the spiritual and the visual in a way that transcended mere imagery. It would undoubtedly resonate with audiences, offering a compelling glimpse into the profound journey of faith and discipleship. --ar 16:9 --v 6.0 --s 50 --style raw

소돔과 고모라

Lot's family, five in number, with looks of sheer terror and urgency, in hurried escape from Sodom, the village ablaze and under a barrage of sulfur fire, still falling from the sky, in a hyper-realistic style, using advanced digital rendering to mimic lifelike photography, --ar 16:9 --v 6.0 --s 50 --style raw
Lot's family fleeing from Sodom, frantic movement of various families, Sodom ablaze with fire and brimstone in the background, a sense of urgent escape, real photo --ar 16:9 --v 6.0 --s 50 --style raw
Lot's family in the village of Sodom, five people with expressions of urgency and terror, visibly rushing out, Sodom burning with sulfur fire falling from the sky, continuous fall of sulfur fire, resembling a real photo, in a high-resolution digital photography style, using techniques mimicking a professional DSLR camera, --ar 16:9 --v 6.0 --s 50 --style raw
Lot's family in the village of Sodom, five people with expressions of urgency and terror, visibly rushing out, Sodom burning with sulfur fire falling from the sky, continuous fall of sulfur fire, resembling a real photo, in a high-resolution digital photography style, using techniques mimicking a professional DSLR camera, --ar 16:9 --v 6.0 --s 50 --style raw
Lot's family, show faces, five in number, with looks of sheer terror and urgency, in hurried escape from Sodom, the village ablaze and under a barrage of sulfur fire, still falling from the sky, in a hyper-realistic style, using advanced digital rendering to mimic lifelike photography, --ar 16:9 --v 6.0 --s 50 --style raw
Lot's wife looking back with a tearful eye, detailed close-up of her face showing a mix of fear and sorrow, the blurred fiery ruins of Sodom in the distant background, a mood of poignant despair, in a photorealistic style, using high dynamic range photography settings --ar 16:9 --v 6.0

스튜디오 촬영 컨셉

Photorealistic full-body of yong korean girl, at the photo studio, with camera flash, sony A7s, 85mm lense, f1.2, blackmist filter --ar 4:3 --v 6.0 --s 50 --style raw
at the photo studio, with camera flash, sony A7s, 12mm lense, f5.2 --ar 4:3 --v 6.0 --style raw
at the photo studio, with camera flash, sony A7s, 12mm lense, f5.2 --ar 4:3 --v 6.0 --style raw
Photorealistic half-body of korean women model, at the photo studio, with camera flash, sony A7s, 12mm lense, f5.2 --ar 4:3 --v 6.0 --style raw
Photorealistic half-body of yong asia girl on sunset, sony A7s, 85mm lense, f1.2, blackmist filter --ar 4:3 --v 6.0 --s 50 --style raw
Photorealistic half-body of yong korean girl on sunset, sony A7s, 85mm lense, f1.2, blackmist filter --ar 4:3 --v 6.0 --style raw

셀카 사진 컨셉

Two Korean young men and one woman in their 20s, selfie, radiant smiles, 'Anthropomorphic joy', Photo type: close-up, Lighting: natural daylight, Camera: Canon EOS R5, Angle: arm's length selfie angle, Shutter speed: 1/200 second, Depth of field: shallow, Lens: 24mm, Aperture: f/2.8, Lens Length: 24mm, f-stop: f/2.8, Lighting conditions: bright outdoor light, Ilford film stock --ar 1:1 --v 6.0 --style raw --s 750

강의에서 사용되었던 서비스와 레퍼런스

A.I Tools on Video
Reference
강성철
almost 2 years
Vimeo와 헤어졌다 (새로운 친구 캐스터 Castr)
포스팅
호스팅
스트리밍
2024/01/08
Vimeo(비미오, 비메오)를 2011년 부터 2023년 까지 12년간 사용한 유저 경험과 국내외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트래픽 정책위반” 으로 인한 계정 잠금 과 엔터프라이즈 요금제 회유에 대한 이야기이다.

유튜브 보다 먼저 태어난 프로페셔널 동영상 호스팅 서비스 Vimeo

혜성처럼 나타나 동영상 호스팅 서비스의 영웅이 되었던 Vimeo 는 국내 모든 호스팅 서비스를 망하게 할 만큼 강력했다. 유튜브 보다 1살 형인 Vimeo 는 2004년 11월에 설립되었다. (유튜브는 2005년 2월 설립) 유료 호스팅 서비스로는 당시 경쟁자가 없었다.
교회입장에서는 국내 동영상 호스팅 서비스의 가격이 상당히 고가였기 때문에 비메오의 구독 정책은 상당히 매력적이였다.
교회 호스팅 서비스로는 대영교회는 얼리버드 유저였다. 하지만 12년 사용 후 이제는 떠날때가 되었다는 신호가 1년전 트래픽 정책위반으로 계정이 잠기기 시작하면서 고민이 깊어졌다.
영상 스트리밍 용량이 월 2Tb가 넘으면 경고를 주기 시작했고 계정에 업로드 된 모든 영상 서비스를 정지시켜 버린 것이다. 불과 몇일 전(2024년 1월)에 계정이 정지 되었고 이에 급하게 타 서비스를 알아보고 새로운 서비스를 찾게 된 이야기이다.

Vimeo 와 헤어졌다(facebook post)

1.
기나긴 Vimeo 와의 인연이 오늘로서 끝났습니다.(2024년 1월)
2.
12년 정도 쓴것 같은데... 정이 하나도 안든거 보면 가격이 저렴한 것을 제외하고 서비스 경험이 그리 유쾌하지 못한게 사실이긴 합니다.
3.
검색 기능이 정말 처참한 수준이고...비용이 저렴해서 아주 핫했던 서비스였지만 이제는 용량보다 트래픽 이슈가 더 크기도 하고 엔터프라이즈로 유도하는 정책은 조금 도가 지난친듯 합니다.
4.
이렇게 기존 유저(2TB 트래픽)들이 머물수 있는 중간 단계는 만들어 주지 않고 터무늬 없는 엔터프라이즈 요금(100TB)로 가입하지 않으면 계정을 묶어 버려 동영상 서비스를 막아버리는 행태는 어떤 방식으로 이해 하려고 해도 이해가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5.
비메오가 주식시장에 상장되고 나서 부터인가...스타트업이 성공하고 승승장구 하다 주식회사가 되고 스타 기업이 된 요인이 저렴한 비용이니 개인 유저들에게 인기를 받았지만 기업은 커질때로 커지고 비디오 스트리밍 업계가 확장되면서 수많은 경쟁자들과 싸워야 하고...아무튼 이런 상황들이 레이어로 쌓이면서 수익구조에 구멍이 났을 수도 있을 텐데
6.
다른 개선책을 찾는게 아니라 기존 유저들중 2TB 트래픽이 넘으면 그걸 정책위반이라고 명명하고 정책 위반 했기 때문에 계정을 묶어 버리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거죠. (타 업체들은 넘어간 용량 만큼 비용을 지불하게 함)
7.
국내 서비스와 비교하며 대단했던 서비스였던 10년전 비메오는 더이상 매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8.
특히 앞서 이야기 했던 검색능력이 거의 0에 가까워서 내가 가진 비디오 에셋 관리가 거의 불가능하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9.
용량이 많이 필요하다면 아직 까지 그럭저럭 매리트가 있습니다만 트래픽이 나오는 사이트라면 떠나야 하는 서비스가 되었네요.
10.
2TB 다음 서비스 트래픽이 100TB 이고 가격은 천만원을 넘습니다.(엔터프라이즈)
11.
왜 5테라 / 10테라 서비스를 안 만드는 걸까…이해가 안되지만 2테라 사용량을 넘게 되면 우선 메일로 경고가 오지만 결론적으로 계정의 동영상을 모두 막혀버린다. 그리고 (천달러 내놔! 그럼 풀어줄께) 이렇게 말은 안하지만“정책 위반을 하셨네요!?” 라며 엔터프라이즈로 업그레이그 하지 않으면 계정은 지금까지 올린 모든 컨텐츠는 무영지물이 됩니다. 유저들이 얼마나 화가 났으면 Castr 이라는 서비스 홈페이지 메인에 비메오에 신물난 유저들이 갈아탄 흔적을 광고하고 있네요.
12.
앞서 이야기 했던 솔루션이 바로 캐나다회사인 Castr입니다.
13.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에 문제 없는지 확인되면 바로 갈아탈 예정입니다.(이미 갈아탐)
14.
비메오 엔터프라이즈 - 용량 무제한 / 트래픽 100TB(년) 라이브 뺀 가격 1년에 8,000$
15.
Castr 울트라 - 용량 3TB / 트래픽 60TB(년) 라이브 포함 1년에 3,000$ 가격이 2배 이상인데 용량보다 트래픽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크기 때문에 그리고 유튜브가 있어서 병행해서 쓰면서 고정 비용을 낮추는 방향으로 가려고 합니다.
16.
용량 무제한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1년에 천만원씩 내야하는 부담이 너무 커서 우선은 Castr 로 이전할 것 같습니다.
17.
비지니스야 어떻게 하든 자기 마음이지만 이런식으로 고객들이 하나 둘 떠나게 하는 재주가 남 다른것 같습니다.
18.
저렇게 지고 있는 주식 차트 처럼 한 때 영광스러웠던 무엇이든 지는 해처럼 그냥 져 버리는 순간이 온다는 것을 기억하고 항상 겸손함과 황송함을 잃지 않고 정진해야겠습니다.
19.
오늘 큰 교훈을 준 비메오에게 감사하며...
20.
Castr.com 반갑다!

캐나다산 Castr 캐스터와의 만남

Castr 는 2018년에 시작된 회사이다.
일단 G2.com 에서 2023년 겨울 시즌 리더 마크를 획득했다. 평점 4.7점의 서비스이다.
G.2 모멘턴 그리드를 확인해보면 만족도가 가장 높은 서비스임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몇주 안된 후기이긴 하지만 최상의 요금제의 서비스는 우선 특별 전담 상담사를 배정해주고 호스팅 및 사용에 관련 모든 이슈를 거의 실시간으로 해결해준다. 비메오에서 프리미엄 요금제를 사용한다고 해도 이메일로만 지원해줬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기분좋은 서비스이다.

영상 호스팅과 라이브 방송에 특화된 캐스터

대상 유저가 Pastor, Youth Pastor 이다. 교회사역을 타케팅 하고 있는 서비스임을 알 수 있고 홈페이지에서도 Church 섹션도 따로 있고 교회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유저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만족도 점수가 유튜브 보다 높은건 좀 놀랍다.

울트라 요금제의 특별혜택 - 지정 상담사가 계정을 관리해준다.

왓츠앱으로 모든 미디어 팀원들을 초대하여 호스팅 관련 이슈 발생시 즉각적으로 리포트 하여 상담을 받도록 하였다. 응답이 거의 실시간 느낌(24시간 서포트)

캐스터 대시보드 살펴 보기

1.
비디오 호스팅 : 영상을 업로드 하고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에 서비스할 수 있다.
2.
여기에 드래그앤 드랍으로 대수의 비디오를 업로드 할 수 있다.
3.
업로드된 영상은 폴더로 운영관리 가능하다(2024년 1월 현재 파일 이동 기능은 없다, 추후 업데이트 할 계획이라고 한다)
4.
공유 기능으로 영상을 바로 공유할 수 있다.
5.
업로드된 영상을 라이브 스트림 할 수 있다.
6.
HLS 지원으로 iOS 비디오 스트림 링크를 지원한다.
7.
Embed 옵션을 제공한다.

업로드 후 즉각적인 호스팅(트랜스코딩 과정 없음)

사실 이전에 사용했던 비메오와 별 다른건 없다. 관리적인 부분은 폴더개념이 좀 더 직관적이지만 아직 기능이 미비한건 사실이나 업로드 후 바로 서비스가 가능한건 정말 편리하다.
비메오나 유튜브처럼 자체 트랜스코딩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먼저 서비스가 되도록 한 후에 백그라운드 처리하는 것 처럼 보인다.(뇌피셜)

트래픽당 가격 결제 가능

비메오에서 가장 실망한 것은 2TB 를 초과한 것을 “트래픽 정책 위반” 이라고 명명하고 유저에게 정책을 위반했다고 말한다는 것이다. 트래픽에 대한 망 사용료를 내라는 개념인데 문제는 초과된 트래픽 만큼 결제가 불가능한 비메오는 다음 단계 요금제인 1만 달러가 넘는 한화 약 1,200만원을 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비용을 지불 하지 않으면 서비스가 잠겨버려서 이전 올렸던 영상 서비스를 차단해 버린다.
하지만 캐스터(Castr)는 울트라 요금제 트래픽이 총 60TB 이며 1년을 합산 계산하며, 그 달에 트래픽이 5TB 를 초과 하더라도 1년치를 통합 계산하며 초과된 트래픽 1TB 당 100달러로 결제가 가능하다.
월 제한이 없고 1년 통합 트래핏으로 계산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교회 예배나 행사가 많은 달에 트래픽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며 초과 한다고 해서 서비스 이용을 제한 해버리는 비메오와는 다르게 비용을 지불 하고 사용 할 수 있기에 상식적이다.
Bandwidth를 대시보드에서 실시간으로 체크 할 수 있는 것도 너무 좋다.

결론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것이니라 | 누가복음 5:38
2024년부터는 Castr 라는 부대에 컨텐츠를 넣기로 결정.
강성철
almost 2 years
사진 슬라이드쇼 형태의 교회 행사 리뷰 영상 제작하기
포스팅
영상제작
편집
사진
행사리뷰
2023/12/25

번개불에 볶은 콩이 맛있다

성탄축하 찬양예배, 성탄의 밤, 전야제와 같은 행사에 대한 스케치 영상은 원래는 만들지 않던 영상이였으나 성탄축하예배 전에 성탄 분위기를 낼 만한 영상이 필요하게 되었다. 보통은 유튜브의 영상중 좋은 찬양영상을 틀거나 하였지만 라이브 송출시 저작권 문제로 송출이 끊길 염려되어 대안으로 성탄전야제 행사 사진을 토대로 리뷰 영상을 제작하기로 했다. 이틀 앞두고 기획이 시작되었고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이틀이라는 기한일은 최고의 동기부여가 되었다.

사진이 다 한다

가장 어려운 작업은 사진을 선별하고 보정하는 것 이였다. 원본 사진이 2300장 정도였는데 이걸 언제 하나 싶었지만 라이트룸을 오랜만에 설치 하고 별(Star) Rating으로 빠르게 단축키로 1을 누르면 선별 작업을 진행해 나갔다. 결국 소스가 좋아야 한다. 잘 찍은 영상과 사진이 결국 컨텐츠의 본질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에펙 렌더링의 압박으로 작전변경!

제작 초기에는 모든 슬라이드를 에프터이펙트로 작업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막상 렌더링 시간의 압박으로 결국엔 파이널컷에서 트렌지션 효과는 주지 않고 adjust Layer에 이펙트를 일괄적용하여 사진 자체를 더 많이 감상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번 편집을 하면서 다시 한번 느낀 것은 급할때는 에펙을 쓰지 않는것이 상책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초반 인트로는 에펙에서 제작한 것으로 사용을 했는데 확실히 효과는 좋았다. 하지만 메인 분량에 해당하는 슬라이드에 효과를 적용할 경우 사진 해상도에 따라 3~4시간의 렌더시간을 감당해야하기에 결국 인트로나 엔딩 부분만 사용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오디오 정글에 빠지지 않기 위한 루틴

영상제작의 최고난이도는 곡선정에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평상시 삶의 루틴 처럼 찬양과 CCM 그리고 영화음악 O.S.T 를 계속해서 들어줘야 한다.
곡은 스포티파이에서 11월 부터 계속해서 크리스마스 Christmas Worship MIX를 계속 틀어두었는데 그때 마다 좋았던 곡들을 하트 표시 해둔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고 좋은 영상은 나 혹은 내 가족이나 내 친구가 나오는 영상이다.

심플하게 사진 슬라이드로 행사의 전반적인 모습을 담은 영상은…

영상 기법의 화려함 보다 영상에 출연하는 멤버 구성원들을 골고루 선별하는 것과 지루하지 않게 사진을 다양한 각도와 화각 으로 촬영하고 배치하는 것 더 나아가 사진을 보정하여 최상의 컨디션의 한 장 한 장의 사진을 뽑아내야 하는 것 까지 한 후 의미가 담긴 곡을 잘 선별하여 한 곡에 맞춰 모든 행사 사진을 클릭 한번으로 볼 수 있도록 하여 훗날 유튜브 링크 하나로 추억이 소환되게 하는 마법같은 일을 해내야 하는 일이다. 라고 정의 해 본다.
요즘 AI 가 자동으로 슬라이드쇼를 보여주고 애플사진첩이든 구글포토든 자동화된 슬라이드 영상을 제작해주는 것이 많지만 여전히 한계는 있다. 하지만 기존 툴에 도입된 A.I 기능을 적극 활용하면 시간도 아끼고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다.

라이트룸 클래식은 이제 못 쓸 것 같다

이번 기회에 확실히 라이트룸 클래식과 라이트룸을 구분하게 되었다. “라이트룸”(ios, ipados mac) 버전이 통합된 라이트룸은 많이 써보지 않았는데 이번기회에 써보니 디테일한 편집은 조금 부족한 듯 보였지만 목적이 영상제작을 위한 사진 보정 이였기에 더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이트룸의 A.I 기술이 적극 반영되어 사진을 편집하는데 정말 편하고 기분까지 좋았다. 마스크로 인물과 배경을 분리해주는 기능을 이번에 적응 활용 하였는데 마치 사진에서 인물들을 팝업 시키는 효과를 적당히 주니 사진이 아주 드라마틱 해졌다. 인물 마스크를 자동으로 따주는 “초상화” 옵션의 마스크로 노출을 통해 배경과 더욱더 분리된 효과를 주어 매력을 더해 줄 수 있었다.

카메라 & 렌즈 촬영 장비

케논 EOS 6D
케논 EOS 5D Mark IV
니콘 D800

라이트룸 사진 정리 및 보정작업

총 2300장 정도의 사진 1차 레이팅 후 화각별로 2차 레이팅
200장 정도 - 자동 보정, 피사체 밝기 조정, 화이트 벨런스 조정
이후 보정본 원본 사이즈로 내보내기 후 영상 소스로 사용

영상편집 장비 및 편집 작업

MacBook M1 Max
Finalcut Pro
After Effects - 템플릿으로 제작
심플한 타임라인 구성 | 인트로 | 사진 | 배경음악 | 자막 | 교회로고 | 이펙트(Adjust Layer) 구성
인트로 영상 | After Effect 템플릿 소스 사용 - Envato Elements 아래의 링크 참고
Adjustments Layer 로 사진 전체 이펙트 적용
Ken Burns 이펙트 전체 적용
폰트 - 산돌구름 | 나눔손글씨 가람연꽃
유튜브 음원 다운로드에 사용된 앱 - Downie

편집 Tips

사진은 행사 순서별로 해도 되지만 너무 선형적인 사진 구성은 지루해질 수 있기에 단체샷, 그룹샷, 인물샷 구성을 랜덤하게 구성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런 미디엄 템포의 곡들은 4초 내외로 사진을 보여주는 것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정답은 없지만 어느정도 사진을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최소 3~4초 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
사진의 길이를 Cmd+D 로 길이를 정할 수 있는데 사진 전체를 선택한 후 프레임 단위로 곡의 엔딩 파트 Marker 에 맞게 정렬 시킬 수 있었다.
이 영상에서는 4초36프레임으로 설정해서 전체 길이를 조절하였다. (앞뒤 트렌지션으로 시간도 감안하면 4초 정도가 된다.)

사용된 음원과 번역

예전 같았다면 직접 번역을 해서 한글로 넣거나 했겠지만 Chatgpt 의 힘을 빌려 정말 빠르고 손쉽게 번역을 할 수 있었다. 구글이 해주는 번역은 직역이라 어색한데 Chatgpt 에게 음절에 맞게 그리고 의역을 해달라고 하니 곧 잘 해주어서 빠르게 자막을 해결 할 수 있었다.
사용된 음원 - Chris Tomlin | Christmas Day
음원이 한국어로 번역이 안되어 있어서 Chatgpt 에게 다음과 같은 명령어로 가사를 번역했다.
프롬프트 : 다음의 가사를 한글로 번역하고, 노랫말의 음절에 맞게 번역해주되 의역을 해주고 음악적 표현을 사용해줘
Chatgpt 로 1차 번역을 마치고 2차로 직접 수정을 조금 하였다.

아직 한발 남았다.

송구영신영상!!
이개천
almost 2 years
MIDI CONTROL - 1탄 #음향 조명 콘솔 동기화
포스팅
예배
테크
미디어
2023/11/03

AVID S6L 24c & grandMA3 light (MA2도 가능)

음향 조명 콘솔 교체 이후 안정화 작업이 끝나고 현재 열심히 예배 오퍼레이팅 중에 있습니다
장비를 교체 하면서 한가지 염두 해두고 있던 부분은 각 장비들 간의 동기화 였습니다.
한명의 오퍼레이터가 음향 조명을 동시에 컨트롤 한다는 장점도 분명히 있고 또 중요한 것은 오퍼레이팅의 실수를 줄이고 매주 고정된 씬을 하나의 컨트롤로 작동한다면 훨씬 더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미디 컨트롤을 어떻게 구성하게 되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음향 콘솔이 시그널을 주는 장비 조명 콘솔이 시그널을 받는 장비 입니다
5핀 (DIN) 미디 케이블로 장비간에 음향 콘솔 (OUT) 포트에 조명 콘솔 (IN) 포트에 연결합니다
먼저 음향 콘솔 S6L의 스냅샷 항목에서 기존의 오디오 씬에 조명 씬을 추가로 만들어야 합니다
채널 페이더에 빨갛게 표시된 것은 오디오 씬에 적용이 된다는 뜻입니다
미디 큐를 만들면 미디표시가 활성화 되어 시각적으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조명 씬에는 오디오 채널 라우팅은 모두 빼고 미디 세팅만 하도록 합니다
그럼 오디오 씬에는 영향을 받지 않고 조명 씬으로만 작동하게 됩니다
미디 설정 창에 보면 여러가지 설정이 있는데 단순 미디 노트로만 작동할것이기 때문에
노트 온, 채널, 노트, 벨로시티 4개의 항목으로 모든 세팅이 끝납니다
이렇게 되면 음향 씬과 조명씬을 분리해서 사용할 수 도 있고 음향 씬에 조명 씬을 삽입하면 음향 큐 하나로
조명까지 연동하게 됩니다 상황에 따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음향 콘솔에서 세팅해놓고 조명 콘솔에 미디컨트롤 항목에 보면 조금 더 세부화 되어 있습니다
음향 콘솔과 동기화 하기 위해선, 채널과 노트 번호를 동일하게 맞추면 됩니다
조명 콘솔 항목에서 더 알아야 하는 것은
Type은 Exec CMD HardKey 3가지 항목이 더 있습니다 Exec가 기본 작동 항목이고 CMD는 큐에 더 디테일한컨트롤을 할수 있게 명령어를 주게 할 수 있습니다 HardKey는 조명 큐를 어떻게 작동하게 할것인지 큐를 앞으로만 가게 할것인지 뒤로도 가게 할것인지를 설정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Button은 버튼과 페이더 두가지로 설정할 수 있는데 버튼은 큐 페이더는 실제 물리적인 페이더를 올리고 내리고 할 수 있습니다 설정을 페이더에 두고 벨로시티 값을 127로 주면 페이더가 최대로 올라가고 0으로 주면 완전히 내려가게 됩니다 벨로시티 63으로 두면 페이더가 절반 정도만 올라가겠죠?
page는 조명 콘솔의 실제 페이지를 나타내고 Executor 익스큐터는 그 페이지의 페이더 번호를 나타냅니다
페이지 2의 익스큐터 1 이라면 2번째 페이지의 1번 채널을 컨트롤 하겠다 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보이는 화면창은 MA3 콘솔이지만 MA2 모드여서 MA2 셋업을 보여 드렸습니다
MA3의 설정창도 아래와 같이 보여집니다 세부 항목에서 용어가 조금 달라지긴 했지만 세팅법은 동일합니다
이렇게 세팅을 하면 어떻게 실제로 작동이 되는지 영상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음향 콘솔에서 오퍼레이팅 할 때 실제 조명 큐를 보기 위해 테블릿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오퍼를 보고 있습니다.

결론

1.두명의 오퍼레이터가 하는 일을 한명이서 해결 가능하다
2.한번 세팅해 놓으면 오퍼레이팅시 편리하다
3.음향 씬과 조명 씬을 분리해서 사용할수도 있고 동시에 사용할수도 있다
4.조작 실수를 줄이고 프로세스를 간소화 할 수 있다
(물론 음향큐를 실수하면 조명도 실수하게 되니 이건 오퍼레이터하기 나름^^;)
5.음향 콘솔에 조명 큐가 모두 세팅되어 있어서 음향 콘솔 리모트앱만 가지고도 조명도 컨트롤 할수 있다
6.음향콘솔 씬 조작법만 배우면 조명도 컨트롤 가능하니 봉사자가 운영하기도 편리하다
7.장비들간의 물리적인 거리가 멀수록 장점이 극대화 된다
8.예배외에 행사시 상황에 맞게 세팅 한다면 매우 매우 유용하다
다음편엔,,,
방송실 메인 자막기와 서브 자막기, LV1 중계 콘솔, FOH 오디오콘솔, 조명 콘솔까지
모든 장비들을 미디 네트웍으로 컨트롤 하는 걸 시도해보려 합니다
완성되면 다시 블로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성철
about 2 years
설교 한편으로 일주일치 소셜미디어 컨텐츠 제작하기
포스팅
컨텐츠
설교
미디어
2023/10/24
설교한편을 소셜미디어 컨텐츠로 제작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설교 한편에서 뽑을 수 있는 4가지 컨텐츠를 요일별 플랫폼별로 제공할 것을 안내합니다.

설교 한 편으로 일주일치 소셜미디어 콘텐츠로 만드는 방법

단계 1

개인적으로 전체 설교를 검토합니다. 어떠한 봇이나 인공지능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소셜미디어 콘텐츠의 품질은 설교를 검토하는데 100% 의존합니다. 어떠한 편법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설교문을 검토하는데 있어 A.I 툴을 활용하거나 다양한 방법론을 사용하지 않고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것은 시간과 에너지가 상당히 많이 소요됩니다. 단순히 쇼셜설교 컨텐츠만 담당할 수 있다면 심여를 기울여 이렇게 제작 할 수 있겠지만 실제 사역의 현상의 상황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설교원고를 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설교 딕테이션을 통해 설교 전체를 텍스트화 하고 영상을 통한 편집이 아니라 텍스트를 통한 쇼셜설교 편집을 접근하게 되면 시간을 많이 절약하게 된다. 그렇기에 AI 와 툴의 활용을 통해서 제작의 높은 허들을 상당히 낮출 수 있습니다.

단계 2

신앙과 문화가 교차하는 메시지 세그먼트를 식별합니다. 성경적인 지혜와 믿음 배경과 상관없이 접근 가능한 순간들입니다.
신앙과 문화가 교차되는 이슈에 대한 내용을 통해서 비신앙인에게도 충분히 흥미로운 주제들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쇼셜설교가 가져야할 기본 톤앤매너이다. 선교와 전도적 측면에서 전략적으로 편집되어야 한다. 이는 설교자의 메시지에서 부터 시작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쇼셜설교 편집자가 만들어낼 수 없는 영역이다.

단계 3

작업 시작
다음의 요일은 교회에 맞춰 변형이 가능하고 사용중인 채널들도 자신의 공유플랫폼에 맞게 수정 보완이 가능하다. 하지만 필자는 기존 유튜브와 인스타 외에도 틱톡과 스레드를 강력하게 권장한다. 권장되는 이유는 단 하나이다. 그곳에 잃은 양이 많기 때문이다.

월요일 - 인용구

짧고 강렬한 인용구를 찾습니다. 감정적인, 공감 가능한 또는 쟁점이 있는 : 세 가지 범주 중 하나에 속하는 인용구입니다. 게시 대상: 페이스북 [이미지], 인스타그램 [이미지], X [텍스트만]

화요일 - SocialSermon 소셜설교 #1

SocialSermon의 처음 3초에 화면에 훅을 추가하여 소셜미디어 시청자에게 메시지를 맥락화하고 스크롤을 멈추도록 합니다. 게시 대상: 페이스북릴스, 인스타그램릴스, YouTube 쇼츠, X, 틱톡

수요일- 캐로셀 및 텍스트 스레드

최고의 성능을 내는 캐로셀은 대담한 헤드라인으로 시작하고 최소한의 디자인으로 지원됩니다. 텍스트 자체로 말씀하게 합니다. 게시 대상: 인스타그램 [캐로셀], X [텍스트 스레드], 페이스북 [텍스트 스레드]

목요일 SocialSermon 소셜설교 #2

SocialSermon에 종료 화면을 추가하여 시청자에게 더 많은 내용을 보거나 전체 설교를 온라인에서 시청하도록 초대합니다. 게시 대상: 페이스북릴스, 인스타그램릴스, YouTube 숏, X, 틱톡

금요일 - YouTube 동영상

메시지의 6-20분 부분에 타임스탬프를 표시합니다. 검색을 최적화한 사용자 정의 제목을 작성하고 눈길을 끄는 섬네일을 디자인하며 흥미로운 소개를 디자인합니다. 게시 대상: YouTube

토요일 - 블로그 포스팅

금요일의 YouTube 동영상으로부터 전사를 작성하고 이를 전체 길이의 블로그 글로 변환합니다. 제목, 관련 하이퍼링크, 적절한 줄 바꿈, 굵은 글씨, 이탤릭체 등으로 서식을 지정합니다. 게시 대상: 교회 웹사이트, 블로그
이 과정을 매주 1년 동안 따르면 52개의 글로 된 블로그 글이 생성됩니다. 아름다운 표지와 내부 레이아웃으로 일관된 스타일북을 디자인합니다. 이것들은 지난 12개월 동안 교회 가족의 여정을 강력하고 아름답게 대변합니다.

소셜설교를 제작하는 방법론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은 다음시간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강성철
about 2 years
음향 조명 콘솔 교체 후기 Feat.AVID S6L & GrandMA3
포스팅
음향콘솔
조명콘솔
설치
2023/09/22
12년동안 단한번의 에러나 고장이 없었던 베뉴 프로파일. 그러나 제품이 출시 된지 오래되다 보니 고장 나면 부품 수급도 안되고 메인 보드 파워 등등 핵심 부품들은 장비 특성상 언제 어떻게 문제를 일으킬지 모르니 소를 잃기 전에 외양간을 고치기로 했습니다.

공사 일정

6월 26~30일 무대 케이블 교체, 스테이지와 FOH 통신 케이블 방송실로 가는 케이블 등등 포설 작업
7월 3~7일 데스크 교체 콘솔 교체 각종 패치 케이블 셋업
7월 10~14일 콘솔 셋업 (월 - 장비철거 데스크해체, 화 - 데스크설치 케이블 입선, 수 - 장비설치, 목 - 장비셋업, 금 - 콘솔세팅, 토 - 주일예배준비)
7월 17~21일 스테이지랙 케이블링 정리 FOH 각종 패치 정리

장비 스펙

AVID VENUE S6L24c SYSTEM (96 INPUT 32 OUT)
2012년 설치 되었던 VENUE Profile (80 IN 24 OUT) 을 12년동안 사용하고 AVID S6L로 교체하였습니다 S6L 24c로 선택한 이유는 타사 제품들도 비교는 해 보았지만 아무래도 음향 담당자인 저 혼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검증된 안정성과 이미 교회내 모든 사용자에게 익숙한 동일한 브랜드의 2세대 모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2년동안 단한번의 에러나 고장이 없었던 베뉴 프로파일. 그러나 제품이 출시 된지 오래되다 보니 고장 나면 부품 수급도 안되고 메인 보드 파워 등등 핵심 부품들은 장비 특성상 언제 어떻게 문제를 일으킬지 모르니 소를 잃기 전에 외양간을 고치기로 했습니다.
grandMA2 역시 교체합니다 작년 상단 모니터 패널을 전체 교체했고 이 제품은 추후 다른 곳에서 활용될 예정입니다.
새롭게 들어온 MA3 전체적인 크기는 비슷하나 조금 더 슬림해졌네요 조명 콘솔은 콘솔만 교체하는 거라 상대적으로 일이 많지 않습니다.
데스크도 모두 교체입니다 기존 데스크는 스튜디오 느낌의 원목 데스크인데 이 또한 너무 잘 사용했네요.
새로 설치한 데스크는 바퀴 달린 철재 데스크로 원목 데스크에 비해 딱딱한 느낌은 있지만 상단 3U 랙마운트를 길게 빼서 데스크 면적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실제 콘솔이 교체되는 기간 (5일) 동안 임시로 사용할 아날로그 콘솔과 포터블 스피커 시스템을 설치했습니다 새벽 예배와 수요 저녁 예배를 위해서
5일만에 데스크 셋업을 완료해야 해서 야간 작업까지 해야하네요.
S6L 서페이스를 반매립으로 안착한 모습입니다 기존 베뉴 프로파일에 비해 페이더8개가 줄어서 크기가 많이 작아졌습니다.
E6L 112엔진과 웨이브즈 서버입니다.
스테이지 io박스도 장착했습니다 스테이지 64와 48 두대며 총 96인풋 32아웃 구성입니다 밴드 아비옴 인이어를 위한 단테 옵션 카드도 설치했습니다.
전원을 넣고 서페이스와 엔진 셋업 후 기본적인 인아웃 패치 셋업중입니다.
플레이백용 2011 아이맥과 프로툴즈 녹음용 맥스튜디오도 셋업했습니다.  아이맥(제발 죽여줘…)
토요일 찬양팀 리허설 중인데 세팅이 많이 부족해서 완전 내츄럴 사운드 입니다.
주일 예배를 위해 아주 간단하게 몇개의 큰 씬을 만들어 운영했습니다.
기존 베뉴 프로파일과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비슷하지만 서페이스 자체는 많이 달라져서 빠른 적응이 필요해보이네요.
콘솔이 있는 3층 FOH에서 4층 스튜디오까지 이더넷 케이블을 포설 원격으로 컨트롤 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셋업도 구성하였습니다. 사운드는 바로 옆방에 기존 서버용 신호가 있어서 그걸로 작게나마 모니터링이 되어서 간단한 스냅샷 조작정도는 큰 문제 없이 실시간 오퍼레이팅이 가능합니다. (여긴 4층 스튜디오)
부속실 중계와 유튜브 실시간 중계용 믹스를 위한 MADI 옵션으로 방송실 웨이브즈 LV1콘솔에 연결하여 다이랙트 인풋 채널을 구성하였습니다.
웨이브즈 LV1의 MADI 패치 셋업창의 모습입니다.
MADI 소스 48kHz로 설정했습니다 48로 하면 128트랙 96으로 하면 64트랙까지만 인풋 소스가 넘어오네요.
이로써 웨이브즈 LV1에서 S6L에서 오는 2트랙 믹스와 별도로 브로드 멀티소스 믹싱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멀티소스 브로드 믹싱은 하지 않고 비디어 녹화서버 클린소스에만 멀티소스 믹싱 아웃을 넣어 사운드 퀄리티 테스트중에 있습니다. 그 외에 본당에서 간증 녹화 영상을 촬영할 때에도 FOH 콘솔에서 신호를 컨트롤 안해도 다이랙트 소스로 바로 녹화를 할 수 있다는 편리함도 있습니다.
응급 백업 콘솔은 여전히 기존에도 사용했던 아날로그 ZED10입니다 강대상 마이크와 PC음악만 나올 수 있게 되있습니다 강대상 마이크를 예비1,2 포트에 꼽기만 하면 S6L 콘솔을 거치지 않고 마이크 소리는 나오도록 구성 했습니다 MIC→ZED→Mayersound Galileo

자동화 셋업

타이머 기능이 있는 디지털 순차전원 공급기 PSQ-200, 매일 새벽 예배 시간과 주중 예배 주일 예배까지 모두 타이머 기능을 이용해 시스템 전원을 켜도록 세팅했습니다. 자동 전원 시스템에 대해서는 다음에 따로 블로깅 하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셋업이 모두 완료된 모습입니다 왼쪽부터 스피커매니지먼트모니터링PC→프로툴녹음PC→플레이백PC→S6L24c→grandMA3→조명RD→조명바턴RD→조명G6하우스컨트롤러
콘솔 서페이스 커버는 X32 커버가 딱맞네요..ㅎ

결론

장비 교체 후 좋은점 (기존 레거시 베뉴와 비교해서)

향샹된 음질
96kHz 포맷으로 로우 레이턴시 운영 가능
서페이스에서 자유롭게 구성 가능한 인 아웃 페이더 레이아웃
다양한 이벤트 기능 (씬과 레이아웃 연동 부팅시 특정씬 다이랙트 로드등등 아주 아주 편리함)
장비 부팅시 엔진에 전원 버튼이 따로 없어서 다이랙트 전원이 가능한 점 (구 베뉴는 서페이스 전원과 엔진 부팅 전원도 따로 물리적으로 눌러줘야하는 불편함이 존재)
웨이브즈 플러그인을 내장 플러그인 처럼 편리하게 사용
별도의 인터페이스 없이 프로툴즈 128트랙 레코딩 가능
USB로 패치 가능한 2채널 레코딩 및 플레이백 가능 (연습및 리허설에 유용하게 사용가능)
적은 엔진 소음

장비 교체 후 단점이라 생각되는 점들

엔진과 서페이스의 각각의 cpu구동으로 인한 불안정성 (부팅시 엔진과 서페이스 붙지 않는 상황도 경험함)
기능이 많아지고 성능이 좋아진 반면 그에 따른 기기와 통신 연결에 있어서의 장비들의 예민함 (네트워크충돌조심)
가격이 매우 비싸다

앞으로의 해결과제

엔진과 서페이스 웨이브즈 등등 시스템 최적화 시키기 (에러 버그 최소화)
더 정교한 스냅샷 셋업으로 예배 사운드 안정화 (누가 오퍼레이팅 하던 동일한 퀄리티)
S6L과 MA3간에 미디 동기화로 스냅샷으로 음향 조명 씬 컨트롤 하기
플러그인을 활용해 라이브 사운드를 스튜디오 급 퀄리티로 믹스하기
방송실 중계용 LV1콘솔에 브로드용 다이랙트 인풋 믹싱 최적화 하기
현장 라이브 사운드 & 중계 멀티 사운드 & 멀티 레코딩 후반 작업 사운드 퀄리티 상향 평준화 작업
추후 AVID에서 단테 옵션이 추가가 된다면 밴드 인이어 브로드믹스까지 단테 옵션 활용 방안 구성
강성철
about 2 years
교회 미디어팀의 원툴! 엔바토 엘리먼트를 파헤쳐보자.
포스팅
영상제작
템플릿
음원소스
엔바토
2023/09/16
미디어 사역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영상소스, 음원, 디자인 템플릿 과 같은 소스를 어디서 구하는지에 대한 질문이다. 최근에는 정말 다양한 구독 서비스들이 있어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교회 미디어 사역을 위한 소스들을 손 쉽게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오늘은 이러한 서비스 중에 가장 가성비가 좋은 엔바토 엘리먼트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엔바토 엘리먼트는 무엇인가?

Eevato는 역사가 정말 오래된 기업이다. 2006년 호주의 멜번에서 시작된 디지털상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시작해서 창작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들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성장했고 현재는 미국 로스엔젤레스, 과달라하라 총 3곳에 오피스를 운영중이다. 아마도 아래의 플레이어를 재생한다면 미디어 사역 년식이 좀 된 분이라면 귓가에 들리는 무한 루프의 “오디오 정글” 이라는 사운드를 기억할 것이다.
그렇다 오디오 정글…누구나 영상제작을 하면서 오디오정글에서 음원을 구매하기 위해 실제 “오디오 정글”에 정신과 육체가 갇혀버린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바로 그 음악과 이펙트를 판매하는 오디오 정글의 본체가 엔바토(Envato) 라는 회사이며 비디오 하이브(VideoHive)에펙 영상템플릿판매 및 기타 등등) 그외에도 다양한 마켓이 존재했고 그 외 다양한 소스들을 판매하는 마켕이 존재했는데 이 모두를 통합한 구독형 서비스가 바로 엔바토 엘리먼트 이다.
엔바토 엘리먼트를 구독하면 다음과 같은 소스들을 무제한으로 다운로드가 된다.
하일라이트 된 소스는 우리팀이 자주 사용하는 소스들이다

엔바토 엘리먼트(무제한 다운로드)

1.
스톡비디오
2.
비디오 템플릿
3.
음악
4.
사운드 이펙트
5.
그래픽 템플릿
6.
그래픽
7.
프레젠테이션 템플릿
8.
사진
9.
폰트
10.
애드온(어도비, 프로크리에이트 브러쉬 및 기타 등등)
11.
웹 템플릿
12.
CMS 템플릿
13.
워드프레스
14.
3D
15.
월별로 제공하는 무료소스들 매달 새롭게 공개되는 무료 소스들 중에 또 써먹을 만한게 많다.

교회 사역에서 엔바토 엘리먼트의 최대 장점은?

다양한 소스들을 한번에 모두다 얻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는가? 비슷한 사이트들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긴하지만 단연 엔바토가 소스의 수량과 가격을 생각하면 넘사벽이긴 하다. All in one 솔루션으로서 비용적 측면에서 사실상 이 보다 좋은 솔루션은 아직까지는 없다.

제작환경의 편의성 극대화

우리 팀은 그 간 개별 음원 소스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했었지만 코로나 시즌때 영상제작 건수가 많아지면서 2020년 부터는 엘리먼트 구독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3년동안 사용중이다.
다운로드 아이템은 총 2340개 정도가 된다. 물론 다운받은 것 중 사용하지 않은 것도 있겠지만 자유롭게 영상이나 디자인에 적용해 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편리하고 제작환경의 편의성이 극대화가 되었다.
2020~2022 영수증

저렴한 가격

한달에 16.50 달러이며 연결제를 할 경우 할인이 들어가게 된다.
할생할인은 30% 할인이 된다. 학교 이메일로 가입할 경우 할인적용 30% 로 정말 저렴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교회 모든 사역에 사용이 가능한 활용성

약 200달러 가까운 비용이기에 한화로 20만원이 넘어가는 금액이다. 미디어팀만 사용하고 제작 빈도가 낮다면 이 가격이 조금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래서 각 부서에서도 이미지 소스 및 디자인 소스 영상 음원을 활용한다면 가성비가 계속해서 올라갈 것이다.

저작권 문제 해결

저작권은 상당히 골치 아픈 부분이며 신경을 꼭 써야 하는 영역이다. 상업적 사용이 아니라면 사실상 교회는 이 부분에 있어서 문제의 소지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교회 리뷰 홍보영상, 부서 소개 영상, 선교영상등에 음원이나 이펙트 소스를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결제방법

비자 마스터 카드를 등록하여 달러로 결제가 되기에 개인이나 교회 카드로 등록하여 결제 되도록 세팅하고 추후에 개인 카드로 결제할 경우 카드값+수수료 까지 계산해서 환급을 받도록 하자. 결제하고 그 다음달 명세서에 나온 금액으로 요청하자.(카드 초기 결제 금액은 수수료가 빠져있을 수 있다)

투자할 가치가 있는가?

미디어팀에서 하나의 컨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정말 다양한 장비와 서비스들이 프로덕션 구간에 많이 사용되고 비용이 지불되고 있다. 영상 하나에는 카메라에서 부터 편집 장비 그리고 음원 소스와 폰트 그래픽디자인, 모션그래픽 등 다양한 소스들이 합쳐져서 하나의 결과물로 나타나게 된다.
사전 제작이라고 하기엔 교회 미디어 사역은 거의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몇일 안에 제작을 해야하기에) 지속적으로 결과물을 만들어야 하는 교회 사역자(간사)들에게 있어서는 엔바토의 소스는 사역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정말로 감사한 서비스로 생각된다. 이 서비스를 사용하기전엔 어떻게 영상 제작을 했는지 모르겠다(라떼는 말이야…)

결론

유튜브 시대의 영상제작은 과거의 단순 영상을 자르고 붙이고 배경음악 넣는 수준으로는 사실상 컨텐츠로서의 의미를 부여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기획도 잘해야하고 모션그래픽도 넣어줘야 하고 음원도 고급진 음악이 있으면 더욱더 좋다. 그런 의미에서 엔바토의 템플릿들로 나의 영상 제작 능력을 어느정도 퀀텀 점프 할 수 있다. 특히 교회 미디어 사역에 있어서 이런 소스들의 존재 여부는 정말로 큰 차이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적극 추천을 한다.

엔바토 엘리먼트 가입하기

목차
강성철
about 2 years
인스타그램 브랜딩 시작하기 교회버전
포스팅
인스타그램
교회브랜딩
2023/09/15
1.
일단 시작하세요.
2.
1일 1피드!
3.
사람들의 반응을 학습하세요.
4.
내가 하고 싶은 것과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의 교집합을 찾으세요.
5.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하세요.
6.
브랜드의 모델이 되세요.
7.
브랜드 뮤즈가 되세요.
8.
누군가 대신해 줄 순 없습니다.
9.
사람이 있는 컨텐츠를 만드세요.
10.
사람의 얼굴에 시선이 갑니다.
11.
상업적 의도를 축소하고 인간적으로 다가가세요.
12.
팬과 나를 묶는 이름을 붙이세요.
13.
베타성도를 통해서(소수 인원) 알리세요.
14.
매일 무조건 올리세요!
15.
공통의 주제를 올리세요. 팔로우들의 성향을 파악하세요.
16.
깐부를 찾으세요 (온라인).
17.
무인도에서 육지로 나와야 게임이 시작됩니다.
18.
서로 응원해주는 관계를 만드세요.
19.
팔로워들에게 물어보세요!(참여)
20.
유튜브, 블로그 너무 힘들다. 인스타로 시작하세요.
21.
해시태그를 항상 쓰세요.
22.
해시태그를 최소 15개를 사용하세요.
23.
성도들의 스토리와 포스팅은 교회 브랜딩의 자원입니다. 성도들의 삶을 공유하세요.
24.
성도들이 예배하고 찬양하고 기도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줘야 합니다(매주 예배 스케치와 스토리를 공유하세요).
25.
교회 포스팅에 댓글을 다는 분들은 VIP 고객으로 대해주세요.
26.
사람을 찍어서 올릴 때는 소다 어플을 사용하세요.(나와 다른 사람이 인스타에 살고 있다)
27.
전도부서와 협업하여 복음을 전하는 메시지에 광고를 붙이세요(전도지 제작 비용 분할).
강성철
about 2 years
[교회방송실 생산성향상 프로젝트] - 찬양가사받기 노션 시스템 만들기
포스팅
자막
가사
프로프리젠터
방송실
생산성
2023/09/07
노션 데이터베이스와 Fillout 서비스를 이용해서 성도들이 특송 가사를 설문폼을 통해 제출하고 자동으로 노션 데이터베이스로 기록되도록 세팅하였다. 이로서 제출자와 가사 작업을 해야하는 교회 간사 모두에게 편의성과 생산성을 높였다.
노션의 데이터베이스 필터로 그 주간의 가사만 표시되도록 필터링 하여 돌아오는 예배 특송 가사를 확인하도록 직관성을 높였다.
포스팅 마지막에 템플릿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링크가 있다.
목차

사용된 앱

작동방식 프리뷰

오른쪽은 성도들의 스마트폰 혹은 PC 화면이고 왼쪽은 작업자의 노션 페이지이다.

게시판 형태의 이전방식

기존 홈페이지는 그누보드로 제작이 되었고 요청게시판을 통해 가사를 수집했다.
게시판 형태로 가사를 받았었다
신규 홈페이지에는 게시판을 삭제 했기에 다른 방식으로 특송가사를 수집해야 했다. 처음 생각한 것은 이메일이였지만 성도들의 편의와 작업자의 편의를 위해 이메일은 옵션에 두지 않았다. 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한 fillout 서비스를 이용항 특송가사를 손쉽게 보내며 또한 받을 수 있는 노션 템플릿을 구축하게 되었다.
기존 구글 폼과 연동하는 방식도 여전히 가능하나 노션과 연동함에 있어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등 불편한 점이 존재한다. fillout 서비스는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이긴 하나 인터그레이션(연동)이 기본적으로 제공됨에 따라 아주 편리하게 수집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이는 최근에 설치한 로비 LED 전광판에도 활용이 가능해 보인다.

노션 + 필아웃 을 이용한 찬양가사센터 구축방법

노션 원본데이터베이스는 가사 전달에 필요한 정보를 세팅해준다.
1.
예배
2.
날짜
3.
특송자
4.
제목
5.
가사
6.
전달사항
7.
MR 및 파일 업로드(스샷이후에 세팅해서 이미지에는 없다)
순으로 DB를 세팅해줬다.
원본 데이터베이스 실제 폼과 연동이 되도록 구성해야하고 채워질 정보를 사전에 넣어줘야 한다. 원본 데이터베이스는 실제로 볼 일이 많이 없다. 노션 템플릿 세팅에서 가장 중요한 건 내가 필요한 정보만을 보도록 세팅하는 것인데 여기서 다음주 찬양 가사만 확인하면 되기 때문에 지나간 데이터는 필터를 걸어 사라지게 세팅했다.
그리고 세팅된 찬양가사센터의 모습이다.
주일 1부 부터 3부 그리고 금요심야 부흥회, 그리고 기타행사로 세팅 하였다.
필터는 다음주로 세팅해서 다가오는 예배의 가사만 보이도록 하였다. 보드형태로 하여 각 예배에 특송가사가 등록되었는지 아닌지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만약 특송 가사가 하루전 까지도 등록이 안된다면 잔디 예배 토픽에 특송 가사를 못받았다고 올리면 특송자와 소통되도록 부교역자가 소통을 한번 더 하도록 되어 있다. 가사를 독촉할 때도 등록 링크를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내용을 클릭할 경우 이렇게 가사, 전달사항, MR 파일등을 확인 가능하다
fillout 폼의 구성 - MR을 주고 받는 일 또한 있기 때문에 MR 파일도 이곳을 통해서 바로 받도록 했다.
성도들이 보게 되는 특송 가사 입력창(모바일)

Fillout 필아웃 사용방법

Get Started 를 눌러주고 가입을 진행하자.
노션과 연동해야하기에 데이터를 연동해줘야 한다.
이렇게 제작후 Edit 파트를 마치고 다음단계인 1.Intergrations 탭에 가서 2. Notion 앱을 선택해주면 된다.
그리고 노션에 로그인 한 후 위에서 만들어준 데이터베이스 이름을 검색하여 연결해준다.
Create Page 를 선택한 후 Mappings 에서 노션과 폼 섹션을 연결해주면 된다.
이메일 알림 세팅도 가능해서 지메일로 특정 메일로 알림을 받는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마지막 감사인사와 추가 채팅상담 링크를 넣었다.
이제 홈페이지에 임베딩 옵션을 통해 심어주기만 하면 된다.
이제 최종 가사센터를 가사담당 간사님의 아이폰에 노션 즐겨찾기를 등록하기만 하면 된다.
그 주간 가사 등록 현황 보드가 완성되었기에 가사 확인은 폰에서도 터치 한번으로 가사가 등록되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결론

찬양가사센터 템플릿은 Fillout 서비스와 연동하여 완성하였다. 노션과 fillout 모두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노션에 익숙지 않은 분들을 위해서 찬양가사센터 템플릿을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템플릿 링크
세팅하는 부분에서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강성철
about 2 years
아니 니가 왜 거기서 나와? 240인치 LED 전광판이 로비에…(디지털사이니지)
포스팅
LED
전광판
사이니지앱
2023/09/05
본당이 아닌 로비에 약 240인치의 LED 전광판을 설치 했습니다. 설치한 LED 스펙과 공사개요 사용하게 될 사이니지 앱 선정과정 그리고 앞으로의 운영비전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공사 파트

LED 스펙 정리

4K 인듯 4K 아닌 해상도 3456 x 1728 이다. 와이드 하게 구성한 이유는 기존 구조물 가로 길이가 5m 였기 때문이다. LED는 네이션스타 리시버와 컨트롤러는 Nova star이다.
실제사이즈는 가로 5.4m 세로 2.7미터로 로비 중앙을 거의 다 차지하는 사이즈이다.

공사 기간 / 2023.8.7(월)~ 8.11(금)

8.7(월) 장비 입고 및 검수 / LED 구조물 설치
8.8(화)~8.10(목) 인테리어 마감 작업 / 케이블 설치 / 캐비넷 설치
8.10(목) LED설치 및 테스트
8.11(금) LED설치 보강 및 컬러 보정 시운전 테스트
8.12(토) ~ 8.25(금) 사이니지 앱 세팅

공사 진행 사진

LED 고정을 위한 프레임 (뒷면에 파송현황은 디지털화로 제작)
가로 5.43m 세로 2.67m - 238인치(약 240인치)

초기 불량 소자들 체크

사이니지 앱 선정되기 전 프로프로젠터 ProContent 에서 받은 소스로 만들어 본 동영상 슬라이드 쇼

LED 전광판 최적화 작업

LED 전팡판을 설치 한 후 최적화를 위해 다음같은 작업을 진행하였다. 검수는 업체에서 진행하지만 교회측에서도 최소 한달여간의 시간을 두고 상세히 패널들을 검수 해야한다.
1.
불량화소 체크 https://monitor.co.kr/a/1/ 사이트를 활용해서 크롬 브라우저로 전체화면 활성화 한 후 테스트를 진행한다.
2.
패널 화이트, 컬러 캘리브레이션 LED 패널들의 밝기와 색상 캘리브리레이션은 업체에서 진행하도록 한다.
3.
LED 얼라인먼트 체크 패널부착 위치가 0.2~0.3 미리만 맞지 않아도 이미지 중간에 블랙 바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패널들을 고정하는 뒷 고정보드들의 위치를 조정해줘야 한다. 이를 취해서 LED패널을 다시 부착하는 과정에서 패널들이 손상될 수 있다. 업체와 잘 협의 하여 여분의 LED 패널들을 사전에 준비하고 초기 세팅 이후 얼라이닝을 진행해야한다.
4.
순차전원기 및 타이머 전원장치 LED 전광판 운영에 최소한의 에너지를 들이기 위해서 자동전원으로 스케쥴을 걸 수 있어야 한다. 연결된 PC부터 모든 장비의 순차 전원 그리고 스케쥴에 따란 전원기능을 추가해줘야 한다.

그냥 큰 TV가 되지 않기 위한 사이니지 앱 선정

사이니지 앱 선정이 LED 스크린의 존재 이유보다 중요한 이유는 사이니지 앱이 없다면 그냥 큰 TV로 전락해버리기 쉽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삼성과 LG에서 사이니지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삼성 매직인포(MagicINFO), LG 슈퍼사인(SuperSign CMS)시스템 도입도 고려해보았지만 하드웨어 기반의 앱 운영, 가격, 앱 확장성등을 고려하여 해외 서비스로 고개를 돌렸다.

해외 사이니지 앱 선정, 고려해야할 사항 3가지

사이니지 앱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할 것들이 상당히 많지만 3가지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유지비용이다, 거의 모든 서비스들의 가격정책이 구독제였고 지속적인 유지비용이 소요됨에 따라 가격을 가장 최우선 조건으로 생각해야했다.
둘째, 커스터마이징의 자유도이다, 단순 영상재생 이미지 슬라이드 용으로 사용한다면 굳이 구독료를 낼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사이니지 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들을 교회내의 다른 스크린들에게 확장가능성 또한 관리자 입장에서 사용하기 어려우면 안되었다.
셋째, 성장가능성이다, 사이니지 업계를 조금 조사해보았는데 LED 전광판 사업에 계속해서 성장하면서 사이니지 업체들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기존 업체들과의 경쟁도 치열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소프트웨어 선정전에 꼭 확인하는 사이트인 G2.com 에서 Digital Signage 분야의 포지셔닝맵을 확인해봤다.
G2.com 에서 확인한 Momentum Grid Scoring

사이니지 월드컵 개최

리더그룹에 속하면서 사용자 만족도와 퍼포먼스가 강력한 앱들을 우선 10개를 리스트업 하고 먼저 선정조건 첫번째인 유지비용을 계산했을 때 접근 가능한 앱 5개를 다시금 재선정하였다. (사이드 프로젝트로 진행 하였기에 소요기간은 거의 1년 정도 걸렸다.)
각 앱별로 트라이얼 혹은 한달 비용을 지불해서 면밀하게 앱의 퍼포먼스와 사용성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앱당 최소 2주간 사용하면서 사용법을 익히고 데모를 진행하고 관리자와 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앱들의 한계들과 업데이트 가능성들도 소통하였다.
G2.Com 에서 확인한 Momentum Grid Scoring as Trending
결국 최종 리스트업된 3개의 앱들을 더 면밀하게 사용해보고 결국 선택한 앱은 옵티사인스가 되었다.
1.
Optisigns 옵티사인스
2.
Yodeck 요덱
3.
ScreenCloud 스크린클라우드

옵티사인스의 선정 요인

1.
고화질 동영상 재생가능 타사 앱들이 클라우드 방식으로 영상을 라이브 스트리밍에 의존하는 것들이 많았다. 장점도 존재하지만 우리가 사용하기에는 방식이 맞지 않았다. 인터넷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스크린에 비디오가 멈추게 되는 것 인데 이를 소스를 다운로드 하여 인터넷에 문제가 발생해도 문제 없이 작동되어야 했기 때문에 로컬에 다운로드 받는 방식을 지원해줘야 했다. Optisigns는 이를 완벽하게 지원해줬다.
2.
유지비용 사실 비용적인 측면에서 Optisigns 를 상대할 앱은 없었다. 기본 요금 1스크린/한달 에 10달러에 사용이 가능했다. 타사앱들은 그 보다 2배 혹은 5배 가량 비싼 요금을 지불해야했기에 앞으로 스크린을 확장하게 되고 터치식 인터렉티브 키오스크도 지원하기 때문이다.
3.
다양한 앱지원 타사 앱들도 많은 양의 앱을 지원하지만 그에 비해 쓸만한 앱들이 상당히 많았고 각 앱의 커스터마이징 지원도 선택 요인중 하나가 되었다.

유지비 - 연 구독비용

Optisigns 연간구독을 진행했다. 그리고 현재 진행중인 앱리뷰 이벤트에 참가해서 $50 할인 쿠폰을 받았다. 스크린은 1개, 월 12.50 달러 X 12개월(10%할인) 할인쿠폰 -$50 해서 1년 구독비용은 85$로 결제가 진행되었다. 이벤트 할인은 첫해에만 적용됨으로 2년차 부터는 $150에서 10% 할인된 $135가 소요된다. 2023년 9월 현재 환율로 계산해보면 17만7천원 정도가 소요된다.
스탠다드에서 프로로 업그레이드 한 이유는 한글 커스텀 폰트를 지원하기 때문이였다. 폰트를 업로드 하여 원하는 폰트로 스크린을 꾸밀 수 있었다.
이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될 수 있는데 현재 위의 기능들을 사용하기 위해서 비용을 한번 조사해보면 이 가격이 터무니 없을 정도로 저렴한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시장 교란종에 가까운 수준의 비용인 샘이다.
이렇게 가격경쟁력이 너무 막강하고 포함된 서드파티 앱들의 호환성과 커스터마이징 요소로 인해서 업계 1위를 계속해서 유지해오고 있는 것 같다.
디자인기능과 커스텀 폰트 디자인 변경으로 현재는 Pro-Plus 월 15달러로 업그레이드 했다. 이렇게 구성해도 ScreenCloud 기본가격인 24달러 보다 저렴하다.

사이니지 앱으로 스크린 디자인하기

이 거대한 스크린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가장 최근에 완성한 디자인은 다음과 같다. 이러한 구성을 완성하기 위해서 앱내에 있는 디자인 툴을 익히고 각종 앱을 실제 디스플레이에 띄워놓고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구성안은 다음과 같다.
1.
구글캘린더 - 오늘의 사역 각종 예배와 교회내부 모임이나 행사를 표시되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서 교회 구글워크스페이스를 통해서 모든 교역자에게 접근 권한을 주고 부서행사나 양육훈련등 교회내에서 진행되는 스케쥴을 등록할 수 있도록 하였다.
2.
주일설교 이미지 주일설교 이미지를 이곳에 두었다. 추후에 QR 코드를 통해 대영교회 앱으로 바로가기 되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3.
인스타그램 라이브 피드 대영교회내의 모든 인스타그램 계정의 피드를 이곳에서 보여준다. 실시간 연동되어 포스팅을 하면 최근 이미지가 가장 먼저 보이게 되도록 세팅이 가능하다.
4.
다음세대 부서사진 슬라이드쇼(SNS 기자단 사진) SNS 기자단이 찍은 다음세대 부서들의 예배 스케치 사진들이 슬라이드쇼 방식으로 나오게 된다.
5.
포스터 로테이션 포스터는 각종 행사나 전해야하는 메시지를 이미지로 나타내어 성도들에게 전달되게 한다. QR 관련 소스들은 이곳을 통해서 전달된다. 유튜브 구독하기 QR 혹은 각종 행사 참여 QR이 해당되며 앞으로 QR 코드를 통해서 기도요청하기, 성경퀴즈 를 통한 이벤트(교회내 카페 상품권지급) 과 같은 참여 이벤트들도 이곳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6.
동영상 홍보영상, 리뷰영상, 처치브랜딩 영상을 배치했다.
7.
교회에서 운영중인 은혜와 기적 블로그 RSS로 가져와 표시되도록 하였다.(실시간 업데이트)
8.
시계이다(기본앱)
9.
스크롤링 메시지 - 현재는 행복한 교회 생활 캠페인 메시지가 노출중이다.
10.
주간 날씨 현황 앱에서 제공해주는 것에 한계가 있어 무료로 배포되는 웹용 코드를 가져와서 완성하였다.
이건 기본 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지로서 구성하고 다른 구성안도 가능한데 현재 구성중인 것은 기도의 벽이다.

Prayer Wall 기도의 벽

세계기도정보 소스와 열방기도(앱)정보, PayerCast 동영상, 본교회를 위한 기도 등을 토대로 매일 업데이트 되는 기도 정보를 스크린으로 통해서 확인하고 기도시간을 스케쥴링하여 해당 시간에 기도음악과 함께 전광판 앞에서 기도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 목표이다.
해당 소스는 주기적으로 교회 인스타그램으로 기도 스케쥴을 공지하여 교회입구에 도착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짧게라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그외 성도들이 기도제목을 QR 코드로 중보기도단에 바로 제출 할 수 있도록 하거나 파송선교사들의 기도카드를 게시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계획이다.

LED 전광판 파손에 대한 우려

로비에 수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곳이며 특히나 이런 고가의 LED 전광판이 노출된 상태로 있다는 것에 파손에 대한 우려는 가장 설치후 걱정되는 사안중 하나였다.
그래서 우선은 임시로 기존에 사용하던 안내봉을 설치하였다. 디자인을 헤치고 높이가 90cm 정도가 기본인 이러한 안내봉은 시야를 가려 컨텐츠를 제대로 보지 못하게 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하지만 접근을 제한하기에는 좋은 것 같다. 몇주간 지켜본 결과 저 선을 넘어서 들어가서 LED를 만져보는 경우는 잘 없었다. 그래서 30~40cm 낮은 안내봉을 설치해볼까 한다.

결론

LED 전광판 설치 전 부터 데모를 해보면서 수 많은 앱들을 사용해 볼 수 있었는데 실제 사이즈로 구현되는게 아니다보니 한계가 존재했다. 특히나 FHDTV 해상도 내에서 여러가지 것들을 시도하다보니 단일아이템으로만 구성이 가능했다 하지만 실제 4K 해상도의 240인치에 디자인되는 사이니지에서 디자인을 해보니전혀 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했다.
또한 디자인 영역에서 그냥 화면이 구별되는 것과 배경과 실제 소스의 분리된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을 구현하면서 단순한 정보를 보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에서 디스플레이의 정보를 경험적 측면으로 가져가려면 디자인 역시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컨텐츠의 퀄리티가 결국 브랜딩의 퀄티리로 이어지기에 제작되는 영상과 이미지 그리고 텍스트 폰트 까지도 신경써야 한다는 당연한 사실이 정말 중요하다는걸 느끼게 되었다.
스케쥴 걸어서 영상과 사진을 그냥 슬라이드쇼로 보여주는 1차원적인 시청각 자료 제공하는 것은 요즘 같은 소통과 초연결의 시대에는 맞지 않는다. 상호작용되는 것들이 존재 해야하고 정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마치 하나가 된 듯 연결 되어야 하는 요소가 중심이여야 했다.
큰 TV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더 가까워지도록 도와주는 정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성도들과 세상을 이어주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큰 운영비전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 모든 미디어 팀원들과 이 비전을 공유하고 회의를 지속적으로 가지려고 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사이니지 업계의 앱들을 다수 사용해보면서 유저 입장에서 겪게 되는 여러가지 요인들을 통해서 많은것들을 배울 수 있었고 어떻게 하면 공동체를 하나되게 하는데 이러한 기술과 시스템들을 활용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과 기도를 하게 되었다.
아래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이 있으시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문제해결 Update 2023.9.5(화)

Blog Rss 피드 사진을 가져오지 못하는 문제
옵티사인스 앱에서 방송 PGM 소스(Video Capture 인식) 송출 안되는 문제
기도의 벽 구축을 위한 도움들
비디오플레이백 이슈

해결중인 문제

LED 전광판을 사진, 동영상 촬영시 플리커링, 지터 현상 생기는 문제
유튜브 구독자 실시간 창 구현하기
강성철
about 2 years
프로프리젠터6 한글 입력 느려짐 증상 해결
포스팅
프로프리젠터
방송실
자막기
2023/09/01

ProPresenter6 Korean Type lagging Fix. 프로프리젠터 한글 입력 느려짐 증상 해결 + 운영시 앱 딜레이도 발생함

프로프리젠터에서 한글 타이핑시 현저하게 타이핑이 느려지는 현상에 대한 해결책 입니다. 아래의 방법은 환경과 조건에 따라 해결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개요

간혹 iMac27 5K혹은 iMac21 4K 기기에서 프로프리젠터에서 슬라이드 편집에서 문자를 입력시 특히 한글에서 현저하게 느려지는 현상을 겪는 분들이 있습니다.(영문은 그나마 덜 느립니다)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구글링을 통해서 정보를 수집 하였고 다양한 방법들을 적용해 해당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했지만 증상이 정말 조금 나아지는 경우가 있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니 아래의 내용을 잘 읽어보시면 됩니다!

해결하기 위한 시도들

Pram 부팅
SMC 부팅
맥 기본언어 영문으로 변경
프로프리젠터 라이브러리 삭제
새로운 사용자 생성후 프로프리젠터 재 설치
OnyX 자동화 실행
프로프리젠터 캐쉬 비우기(일반 해상도에 어느정도 효과가 있거나 완벽히 해결되었음)

답이 없는 문제?

한글 입력시 영문의 Lagging 현상 보다 더 극심하게 느려지고 있기 때문에 작업이 불가능한 정도여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메모장이나 문서편집툴 을 옆에 두고 타이핑 을 한 후 복사&붙여넣기 를 반복해야 하는 번거로운 작업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프로프리젠터 라는 소프트웨어는 자막기를 대체 할 만한 소프트웨어로 전세계적으로 사용 되고 있고 특히 교회 사역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핵심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문자 입력에 대한 문제 발생으로 인해 사용에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의심

나의 맥의 문제? MacOS의 문제? 아니면 한글이 문제??
이러한 의심들은 위의 해결방법들을 하나씩 해보면서 해결이 되지 않자 이 이슈의 문제의 해답이 해상도에 있다는 의심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테스트를 하던중 레깅현상이 유독5K 와 4K 아이맥이 더 느리다는 것을 확인하였기 때문입니다. 논 레티나 모델에서는 이러한 느려짐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확신

프로프리젠터가 고해상도인 iMac5K 와 4K 해상도에서 실행시 비레티나 모델에서 구동하는 것 보다 어플리케이션 자체가 느리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레티나 해상도에서도 해상도 조절을 통해 타이핑 속도가 개선 혹은 더 느려지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증명

이를 증명하기 위해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양한 모델의 맥들에서 실행할 것 과 라이브러리 파일 과 재생목록 및 동영상 까지 총 22기가가 넘는 파일이며 동일한 조건으로 테스트 하였습니다.
1차 테스트
2차 테스트
테스트환경(다양한 맥과 다른 버전의 MacOS, 라이브러리 파일의 존재와 부재)
맥북프로15(레티나)
아이맥21 일반해상도
아이맥27 일반해상도
아이맥27(5K)
맥미니 신형(2018) + 풀HD LG모니터
프로프리젠터 6.4 (16245)
macOS 모하비, macOS 시에라
라이브러리, 재생목록, 동영상 포함 (22기가 이상)
아이맥 비레티나 모델의 21인치와 27인치인 최적 해상도에서는 타이핑이 느려지는 현상이 있더라도 심각한 수준이 아니였고 [캐쉬비우기] 를 통해 타이핑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이맥 5K 와 4K 해상도 설정이 고해상도로 갈 수록 타이핑이 느려지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해결책

그렇다면 해결책은 해상도를 낮추면 가능하지 않을까 해서 5K 의 최저해상도로 바꾸어 테스트 해 보았더니 개선된 것을 확인 하였지만 여전히 lagging 이 존재하였습니다. 그리고 화면이 너무 작아져서 프프(프로프리젠터)운영 자체가 어려웠습니다.
최소한 1080p 해상도는 되어야 작업이 가능하다고 생각했고 강제로 해상도를 바꾸는 어플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google 검색어 "맥 해상도 변경 무료" 어렵지 않게 찾았습니다.
EasyRes(앱스토어, 무료)를 통해서 강제로 2X 된 레티나 해상도를 1X 일반 해상도로 바꾸어 주는 어플을 사용하여 강제로 해상도를 낮추어 봤습니다.
1080p 해상도로 설정 후 다시 테스트 해본 결과 타이핑이 가능한 수준까지 타이핑이 가능했습니다.
결론적으로 해상도를 강제로 낮추면 타이핑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고해상도를 위해 5K 4K 아이맥을 구매 했는데 프로프리젠터가 고해상도에서 최적화가 안된 상황인 것 입니다.
하지만 방송용으로 사용하는 자막 소프트웨어를 쓰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성과 퍼포먼스가 우선시 되어야 하기에 5K화질의 크리스피 클리어한 자막을 보지 못하더라도 괜찮다는 생각에 현재는 1080p 해상도로 세팅하여 사용중이며 타이핑에 아무런 문제가 없이 사용 중에 있습니다.
이 부분의 완벽한 개선은 리뉴드비전측에서 고해상도에서 퍼포먼스와 한글 문자 입력에 대한 문제는 인식하는 것과 동시에 해결할 의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영문보다 한글이 느려지는 것은 폰트와 관련된 문제도 의심이 됩니다.

결론요약

프로프리젠터를 구동하는 맥으로 5K, 4K를 쓰는것을 피하라.
아이맥 구성시 SSD 로 구성하라. 퓨전드라이브는 피하라
이미 사용중에 있다면 타이핑과 소프트웨어 퍼포먼스를 위해 해상도를 낮춰라.(아래 어플을 통해 1X 해상도로 변경하라)
"캐쉬비우기" 를 통해서 약간의 개선효과를 볼 수도 있으니 느려졌다고 느껴지면 한번씩 해주라.
전반적인 퍼포먼스를 위해 아이맥을 프로프리젠터만 사용하라.
추가로 아래 pdf 링크 걸어놓갰습니다.
추가내용
강성철
about 2 years
프로프리젠터 최적화 방법 20가지 for 맥 - Propresenter Optimization 20 Method for Mac
포스팅
예배
프로프리젠터
2023/08/30
맥을 프로프리젠터 머신으로 사용하는데 최적화 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20가지의 최적화 방법을 통해서 예배 자막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오래된 과거 포스팅을 2023년에 새로운 코멘트와 함께 포스팅 하였습니다. 그 만큼 가장 기초적이며 안정성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프로프리젠터를 활용하여 예배 자막 혹은 비디오로를 송출하고 있다면 아래의 20가지 방법을 한번 꼭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1. Use A Dedicated Computer 프로프로젠터 외에 다른 목적으로 맥을 사용하 지 마세요.

사실 변함없는 룰중 하나 입니다. 프로프리젠터용은 정말 프로프리젠터(자막기)로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While this might be a no-brainer, it needs to be stated. Using a dedicated system is the best way to keep it running at its peak. If your daily computer or some multi-purpose production computer is also used for ProPresenter, the odds of issues happening go way up. Keeping a lean system is key to assuring everything runs smooth. It’s also easier to troubleshoot when things do go wrong.

2. Use A Solid State Hard Drive (SSD) OS 드라이브는 필히 SSD 를 사용하세요.

SSD 보급이 활발하게 이뤄질 때 쓰여진 글이지만 여전히 HDD로 운영체제를 돌리던 시절, 애플이 퓨전들아이브라고 하는 혁신??(사기) 적인 저장장치로 시가총액 1위를 향해 달리던 때의 이야기 입니다. HDD 를 찾아보기 힘든 요즘 뭐 이건 사실…의미가 없는 조건이긴 합니다.
The cost of SSDs has dropped enough for it to become a fairly cheap way to boost performance in a computer. Now, this is not an “SSDs are better than spinning drives” argument. I recommend finding whatever works reliably for you. If you have a spinning drive that works great for you, keep using it. However, I have had great success using SSDs for system drives, especially in older systems. If you don’t have budget for a new system but want a performance boost, try installing an SSD. I recommend the Samsung EVO Pro series of
drives or the OWC SSD drives from MacSales.

3. Use A Separate Hard Drive For Media/Content 라이브러리 미디어 백업 파일은 USB 3.0 이상 외장하드에 저장하세요.

앱이 저장된 공간과 미디어 백업파일을 분리하세요. 이를 통해서 읽기 퍼포먼스를 분리할 수 있다는 이야기 인데 요즘 맥 SSD 속도를 보면 이것도 무의미해 보이긴합니다. 구형 맥이라면 분리해서 나쁠건 없습니다.
Using a separate hard drive for all media/content can save you a ton of time and headaches if/when your system drive crashes. It will also save time when you need to do a clean install or re- install of the operating system. I used a 250GB SSD for the system drive (operating system only) and a high-performance 1 TB drive for content/media (videos, images, audio, ProPresenter library, backups of fonts and necessary system files). If you’re using a laptop for ProPresenter, a separate media/content drive is not necessary. You can run everything just fine off one drive, but having 2 drives makes system maintenance and upgrades more flexible.

4. Use A Solid Black Desktop Background 배경화면을 검정색 배경 으로 설정

국룰! 입니다. 그리고 바탕화면에 문서를 만들지 마세요. 실수로 바탕화면이 송출되더라고 그냥 블랙 화면이 송출되는게 나으니까요.
This way, if ProPresenter happens to crash the audience won’t see a pic of your family vacation or a galaxy on the screens.

5. Turn OFF Screen Savers 스크린 세이버 끄기

화려면 맥의 스크린세이버가 나타나지 않도록 합시다.
You don’t want the dictionary word of the day accidentally showing up an hour into an event or service.

6. Turn OFF Mission Control Settings 미션 컨트롤 끄기

마우스 제스쳐로 인해서 띄워진 창이 이러저리 움직여 자막 스크린이 어디론가 날아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This includes hot keys and hot corners. This removes the chance of an operator accidentally bringing up Spaces or the Dashboard when running the software.

7. Turn OFF Notifications 알림 끄기

항시 방해금지모드를 해주세요.
This is just a way to eliminate distractions for operators. Notifications technically won’t hurt anything, but they could possibly get in the way of some button or slide.

8. Turn Display Off After NEVER 모니터 끄기 해제하기

You don’t want the monitor to shut off during anything important. You can always physically turn monitors off when you leave (this is a good habit to have).

9. Turn OFF “Put hard drives to sleep when possible” 하드디스크 잠자기 끄기

You don’t want your operator falling asleep, it’s the same for your hard drives.

10. Turn OFF Mouse Gestures 마우스 제그쳐 끄기

Not everyone uses the same gestures or mouse setup. Keep it simple by using only a standard left-click and right-click mouse setup. This means turning off multi-touch gestures and zooming. Also, I recommend the old school scroll down for down and scroll up for up.

11. Alert Volume OFF (0%) 알람 볼륨 끄기

It’s everyone’s luck that a duck quack alert will go off during a prayer or quiet moment. Disabling these alerts puts the odds in your favor.

12. Turn OFF “Play user interface sound effects” 효과음 끄기

This setting is key to avoiding any random sounds developed by your Mac. It also goes a long way to turn off “Play feedback when volume is changed” in your audio settings.

13. Turn OFF All System/Software Updates 시스템/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끄기

You want to control what is updated and when it is updated. The last thing you need right before a service or event is OS X to update and something in that update break your system or cause issues. If it’s working, you shouldn’t have to update that often or at all.

14. Turn Time Machine OFF 타이머신 끄기

If you need Time Machine, at least use a Time Machine scheduler to schedule around your event/service times. I used a scheduler to only allow backups between midnight and 6 AM. I also made a point to do manual backups of content and ProPresenter files every few months. This can be done by simply copying those files to an external hard drive.

15. System Volume At 100% 볼륨은 100%로

This should always stay the same. This ensures audio to your console/mixer is always the same. This also removes any guesswork when you need to troubleshoot audio issues. I’ve also found this lessens noise in trouble consoles when outputting from the headphone jack of the computer.

16. Close All Applications When Leaving The Computer 컴퓨터를 종료할 때 모든 응용프로그램을 종료

When I was on staff at the church, there were a few guys (ahem, student ministers) that were notorious for leaving ProPresenter open after their events. On a number of occasions I would notice, sometimes days later, that
ProPresenter had locked up (as in frozen) because of this. One of my mantras was “leave it like you found it”. That meant closing all applications and restarting the computer when you were done. This way you were leaving the system ready for whoever came in next.

17. Be A Religious Restarter 재시작을 밥먹듯 하라.

I got made fun of when I was on staff at the church for always restarting computers. One thing I did with all production computers was leave them running 24/7 (running, never sleeping). This is not necessary but something I believe helps Macs run solid. Here’s the reason why I chose to leave them running. Restarting is an easy way to know the computer is running fresh before you begin. Since you may not know who was on the computer before you or what was done on it last, it’s always good to restart the computer before a rehearsal or event. Note: Be sure to deselect the “Reopen windows when logging back in” checkbox before restarting. If you’re on a laptop, I recommend shutting down after use and storage. It also wouldn’t hurt to leave the laptop plugged in and running overnight every few weeks.

18. Do Not Install Non-Essential Applications 마이크로 소프트 오피스 설치를 하지마세요

요즘은 호환성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과거엔 정말 최악이였죠.
This will hurt someone’s feelings, but I’m going to say it anyway. DO NOT INSTALL MICROSOFT OFFICE ON YOUR PROPRESENTER COMPUTER. In fact, don’t install any applications, preference panes or software that is not essential to running ProPresenter. If someone insists on sending you Microsoft Word .DOC files for notes or lyrics, either ask them to start sending PDFs or convert it on another computer. One of the great thing about Macs is that they can read most filetypes without running the necessary software.

19. Run ONLY ProPresenter During “Show Time” 프로프리젠터는 예배 시작전에 다시 실행하고 대기시에는 실행하지 마세요

요즘 실리콘 맥에서는 맥락을 조금은 달리 할 수도 있지만 맥은 붉은색 X 버튼을 눌러도 앱이 종료되는 것이 아닌 백그라운드에 여전히 실행되고 있습니다. 실행 된 시간이 누적됨에 따라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이야기인 것 같은데 아무래도 시스템 메모리를 많이 먹는 프로프리젠터의 특성이 있으니 앱을 계속 실행하고 있는 것 자체로 이슈가 발생될 것을 조심하라는 맥락으로 이야기 한 것 같습니다.
요즘 실리콘 맥에서는 맥락을 조금은 달리 할 수도 있지만 맥은 붉은색 X 버튼을 눌러도 앱이 종료되는 것이 아닌 백그라운드에 여전히 실행되고 있습니다. 실행 된 시간이 누적됨에 따라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이야기인 것 같은데 아무래도 시스템 메모리를 많이 먹는 프로프리젠터의 특성이 있으니 앱을 계속 실행하고 있는 것 자체로 이슈가 발생될 것을 조심하라는 맥락으로 이야기 한 것 같습니다.
A lot of people, especially those that don’t use Macs on a regular basis, tend to leave applications running on Mac and don’t realize they’re doing so. They think clicking the red X button in the top left of the app’s window quits the application, when in fact it just closes the window. They also may not understand what happens when an application is open or runs in the background. Make it a habit to close all apps on the computer before things get started. Better yet, make it a policy that no apps except ProPresenter can run on that computer at all times. This was more of an issue a few years ago when it was pushing even the sturdiest of systems to run ProPresenter. Now it’s not as big of a deal if you have a newer system, but it is still a good habit to practice.

20. Reinstall The OS Every 12–18 Months 1년에 한번씩 맥 OS 재설치 하세요

문제 발생시에만 재설치 하시되 최신 OS로 업그레이드는 하지 마세요. (마이너 업데이트만 하세요)
Even the best of systems need a refresh every year or so. Cache files, missing file links and corrupt files build up over time and can cause the system to slow down. I made it priority to reinstall a fresh (no Time Machine backups) installation of OS X every year or so. It may seem overkill or too much work, but if it saves one major crash it’s worth it.
강성철
about 2 years
부팅불가능 시놀로지 RS2416RP 살리기 - 아톰 인텔 C2000 시리즈 버그 픽스 bug fix
포스팅
시놀로지
백업
수리
2023/08/23
시놀로지 나스 RS2416RP+ 모델은 C2000 인텔 아톰 CPU가 장착되어 있다. 문제는 C2000 사용하는 모들 라인업들이 동일한 이슈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해결방법 있었다. 혹시나 C2000 대 CPU모델의 시놀로지 나스를 소유중이라면 포스팅을 저장해 두고 만약을 대비하길 바란다.

고장의 원인은….없다.

2023년 여름 태풍경고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정전으로 장비들이 문제가 생길까봐 모든 스토리지서버 및 나스 전원을 끄고 플러그도 다 뽑아 두었다. 이번 여름에도 어김없이 태풍이 상륙 했고 이를 대비 하기 위해 모든 서버와 시놀로지 나스 전원을 내렸다. 그리고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 처럼 태풍이 지나갔다. 문제는 태풍이 지나간 맑은 하늘이 반겨주는 점심시간에 발생했다. 전원을 다시 넣었는데 시놀로지 나스 전원이 켜지지 않았다.
인생을 살면서 경험할 수 있는 끔직한 경험중 하나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단연 데이터 분실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시놀로지 한국 본사의 대처

시놀로지 한국 본사는 사실상 그냥 판매처이다. 당시 해당 이슈가 발생했던 2017년에도 고장난 나스를 해외배송해서 수리를 보내고 대체 장비를 하루 렌탈비를 5만원씩 받은 흑역사를 가지고 있다. 물론 다들 그 비용을 낼리 없었고 급한 사람들은 새 모델을 구매해야 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2023년 현재 여전히 대안은 없어 보였다. 본사 대응은 그때와 다르지 않았다.
그 모델에 문제가 있다. 개선된 모델을 구매해라. -시놀로지 본사 입장

비공식적인 대안은 있었다.

DSM6 부터 7까지 시놀로지 나스의 편의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다른 솔루션이라고 해봤자 해놀로지를 설치 하거나 Qnap이 전부다. 그래서 이런 문제가 있음에도 시놀로지를 사용해야하는 결론으로 도달 했기에 어떻게든 나스를 살릴 가능성을 둔채로 구글 폭풍 검색에 돌입했다.

시놀로지 나스는 가진 수 많은 유저풀과 대안.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은 지금에 와서 소는 데이터 외양간은 하드, 나스, 스토리지가 되었다.
소도 찾고 외양간도 고치기 위해서 폭풍검색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모델을 복구하는 영상을 찾았다. 바로 관련 부품을 주문했다.
1/2W 5% Axial Resistor 101J 100옴 10개에 330원 이다
부품이 도착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영상대로 한다고 해서 나스를 다시 살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였다. 하지만 어차피 고치지 못하면 폐기 해야하는 상황이였기에 도전을 하기로 한다.
먼저 서버실에서 나스를 때와 미디어실로 가져와야 했다.
7년차 나스인데 먼지가 너무 없어 당황했다.
바로 이 부분이다
납땜을 완성했다.
남땜을 1년에 한번 할까 말까하는데 인두기를 좋은걸 사둬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저렴한 애들은 끝부분에서 잘 녹지 않아서 운용이 불편했다.
그렇게 다시 재조립을 하고 긴장한채 전원을 넣고 4분 정도 기다리니 모든 하드디스크의 불이 들어오는걸 확인했다. 그리고 DSM에 접속해 문제 없이 작동되는 것을 확인하고 IP 주소를 다시 세팅해줬다.

결론

데이터 보안은 아무리 강조를 해도 부족하다. 백업솔루션을 하루 속히 준비하기로 했다.
1차와 2차 백업까지 소 잃고 외양간을 고쳐봤자 아무런 의미가 없다.
소(데이터)를 지켜야한다.
대영교회 데이터 및 미디어 서버 백업 플랜

관련 링크

Reviving a failed Synology NAS (RS2416RP+ )
Taking a break from Jeep and tool projects... I picked up a dead Synology NAS that suffered from the common defective Intel Atom C2000 series processor issue. This NAS was already out of production usage and was only in the rack as emergency storage. I was using it to test DSM updates before I applied them to their production replacements. The upgrade from DSM 6.4 to DSM 7 went smoothly until it came time for the unit to reboot itself. It didn't turn back on afterwards. It was well out of warranty and extended warranty. As such it was destined for the scrap heap. Using the method described on various online sources, soldering a 100 ohm .5 watt resistor across two points on the motherboard, I was able to revive it. (It even picked up on the DSM 7 update process right where it left off.) Information Sources: https://mariushosting.com/synology-how-to-fix-c2000-flaw-with-100-ohm-resistor/ The ongoing Synology community thread on the issue: https://community.synology.com/enu/forum/1/post/120548 Disclaimer: This video is not meant to be a tutorial but the basic details are there. I am not a professional at board level repairs. Do this repair at your own risk. This fix can last days, weeks, or months. It might also last hours. The underlying issue with the CPU is still present. Success is not guaranteed but many have had success with this workaround. Timestamps: 0:00 - Intro 1:04 - Demo of the failure 1:36 - Opening the case 5:55 - Applying the resistor fix 7:12 - Reassembly 7:57 - Testing the repair 8:43 - Connecting to evaluate functionality
강성철
about 2 years
다음세대 특새 AWAKE 행사 리뷰 영상 제작 BTS
포스팅
영상제작
미디어팀
특새
2023/08/20
새벽 4:20분 까지 교회에 도착해서 특새를 위한 기도회를 하고 6시 40분까지 촬영을 5일간 진행했습니다. 촬영 3일쯤 되면 거의 좀비화가 되어 일상의 업무에 집중하기가 어려워지는 체력고갈 상태가 되곤 합니다.
난이도로 따지면 고난주간새벽기도회 그리고 여름기간 어웨이크 특새가 촬영 및 인터뷰 그리고 이후 컨텐츠 제작까지 한주안에 모든 것을 마쳐야 함으로 가장 고된 프로젝트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부끄러움이 많은 우리의 디자인 간사님의 실시간 인터뷰 섭외 스킬 - 생글생글 미소
리뷰 영상은 보통 3분~4분 정도 하는데 사실상 강사 하일라이트를 1명당 20~30초만 해도 길이가 상당히 길어집니다. 강사가 5명이기에 설교 각각의 하일라이트를 20초 안에 유의미한 메시지를 담아내는 것이 무리가 있었지만 예배시간에 함께 시청하는 컨텐츠라 어쩔 수 없이 애매하게 끝내야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영상을 어떻게 제작했는지 다 까먹어서 짧게 나마 기록을 남기고 교회 미디어 사역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리뷰영상

제작에 사용된 장비 및 툴

1. Panasonic GH6 렌즈 구성 - 7-14mm, 12-35mm, 35-100mm

카메라 세팅 : HLG, 422/10-L 59.94p
바디 5축에 렌즈2축으로 7축 손떨방 옵션으로 촬영하면 닌자워크로 촬영기술을 계속 발전시키면 짐벌이 없어도 어느정도 짐벌샷이 가능합니다. 특히 7mm~9mm 광각대역으로 촬영하면 아주 작은 움직임 만으로도 효과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2. DJI - RSC2 짐벌

3. Zoom h1n

줌 레코더는 사실 후반 작업이 거의 필요하지 않을 만큼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의 수음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세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로우컷 OFF - 원음 소스 그대로 가져옵니다.
2.
리미터 ON - 성도님들의 다양한 음성 레벨을 컨트롤할 여유가 없기에 리미터를 켭니다.
3.
오토레벨 ON - 레벨을 모니터링할 여유 또한 없습니다. 자동수음 레벨로 적정 수준의 볼륨이 나오도록 세팅합니다.

4. 줌 레코더 커스텀

줌 레코더를 마이크로 사용하는데 셀카봉과 결합하여 아래의 모습처럼 사용중 입니다. 교회 앞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데드캣을 장착하여 수음을 합니다. 섭외가 된 적 없는 성도들의 실시간 섭외 하여 새벽 민낮으로 촬영해야하는 극한의 인터뷰 상황이며 도로와 바람으로 많은 노이즈가 있는 상황에서 깔끔하게 수음을 하기 위해 무선 핀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줌 레코더로 바꾸고 나서 인터뷰 사운드 퀄리티를 상당수준 끌어 올릴 수 있었습니다.
1.
① Zoom H1n
2.
② 데드캣
3.
③ 셀카봉

5. 후반 오디오 작업 프로세스

여기에 백그라운드 노이즈 제거 플러그인 GOYO AI 툴로 백그라운드를 완벽하게 제거하거나 Adobe Podcast 를 활용하여 스튜디오 음질로 향상 시키는 방법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6. 자막툴 - 위스퍼 오토캡션으로 자막화

7. 음원소스

1.
Leanna Crawford 의 Truth I’m Standing On
2.
손경민, Gina - 주의 가정

8. 인트로 스크립트는 주의 가정 찬양에서 참고하여 수정했음

초반 인트로 나레이션은 크몽에서 유료로 작업

9. 레퍼런스 영상 - 삼성생명 CF 프레임을 참고했음

10. 5일간 촬영 약 500기가

11. Macbook M1 MAX 64GB - T7 1테라 외장(소스)

12. 편집툴 - Finalcut Pro

13. A.I 플러그인 - 인터뷰 음성소스 GOYO로 백그라운드 제거함

지난 여름사역에 부터 특새 까지 수고한 미디어팀원들 모두 함께 무한으로 즐기는 명륜진사갈비에서 식사 모임으로 여름사역을 마무리 했습니다.

제작참여 인원

촬영 & 인터뷰 강성철, 염광현, 고채은, 허준영, 최호준
편집 최호준, 염광현, 강성철
그래픽 허준영, 고채은
자막 Open AI - 위스퍼
나레이션 다큐 전문 나레이터
강성철
over 2 years
미디어 팀 사역 블로깅 시작합니다
포스팅
블로그
미디어팀
사역
2023/07/28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을 테지만…

누군가 궁금할까 싶어 이렇게 미디어 팀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작가들은 미디어 팀원 모두가 될 것입니다. 매일 해야 할 업무들과 특별히 여름 시즌 다음 세대 사역으로 몸이 열 개라면 생각될 정도로 바쁘지만 바쁘게 지나가버린 시간들을 붙잡아 둘 타임 캡슐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어쩌면 추억을 만들어 내는 작은 실천이 우리의 내일을 더 선명하게 만들어 주는 에너지원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면서요.
각 교회마다의 상황이 다르고 환경이 다 다르지만 교회 사역이라는 그 구조는 거의 비슷한 경우가 많고 가지고 있는 고민 역시 비슷하기에 조금은 동떨어진 이야기가 될지도 모르지만 작은 성장 포인트가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강성철
over 2 years
베델교회 워십테크 투어 다시보기 Bethel Church Worship Tech Tour
포스팅
예배
미디어
테크
투어
2023/06/29
코로나 전 2019년 연말에 유튜브에 올라온 베델교회 테크 투어 영상이다.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며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려는 노력들이 필요할듯 보입니다. 조금 지난 영상이지만 여전히 배울 것이 많습니다
1년전 포스팅인데 좀 더 심도 있는 리뷰를 해보고 싶었지만 분야가 너무 많아서 당시 썼던 글을 편집 없이 그대로 포스팅 했다.
일단 영어의 압박이 있으신 분들은 자동자막 - 한국어 선택후 보세요. (전박적으로 이해하는데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어제 올라온 영상 입니다. (2019년 11월 30일) 완전...좋네요. 이전에 공유했던 힐송투어보다 더 디테일 합니다. 그리고 예배를 향한 마음이 담겨져 있어서 은혜가 됩니다. 버킷투어리스트 교회중 하나인데...이렇게 먼저 영상으로 만나보네요. 베들쳐치에 대한 음향, 조명, 영상에 대한 자세한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초반에 음향 엔지니어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희 팀빌딩시간에 자주 나누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예수님 보다 먼저 앞서는 것이 있어서는 안되기에 저희도 Jesus First, Media Follow 라는 말을 주로 쓰는데 베델에서는 Worship First, Work Second 이라는 말을 쓰던군요.
예배에 모든 사역이 초점이 맞춰져 있고 모던 테크를 섬기는 사역자들의 중심에 예배가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네요. 교회에서 사역을 하다보면 우리는 쉽게 그 일의 목적과 동기를 잃어 버릴 때가 있습니다.
이 사역을 왜 하게 되었는지,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완성되어 가는지 지역교회가 어떻게 세워지게 되는지에 대한 더 큰 그림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투어 영상을 만들어주신 Churchfront with Jake Gosselin 너무 감사합니다. Thanks you for share this video on youtube. Jake Gosselin Churchfront with Jake Gosselin
56분이라 좀 긴데 보고 싶으신 부분을 먼저 보셔도 되지만 자신의 전문 분야가 아니더라도 전체를 보시면 새로운 기술도 보시고 전체적으로 최신기술이 예배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느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Time Stamp

5:42 FOH
10:16 Audio (Instruments and Vocals)
12:53 Audio (In-Ear Monitors)
16:44 Audio (Routing)
20:12 Lighting Design
23:28 Lighting Control
25:57 Video Display
32:01 Video Production
38:02 Video Production Copyright
40:18 Video Production Cameras
44:48 Video Production The Video Switcher
50:30 Bethel Tech Team Vision
강성철
over 2 years
레드록처치 테크투어 Red Rock Church Tech Tour 에 대한 생각들
포스팅
예배
미디어
테크
투어
2023/06/22
1.
붉은바위교회(Red Rock Church) 테크 투어 영상 재관람 리뷰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에 나온 영상이라 당시에는 자세히 보지 못했는데 오늘 오전에 다시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보면서 기술적인 부분 보다는 묵상하며 느낀점들을 나누고 싶어 몇자 적어봅니다.
2.
저는 미국 교회 테크 투어를 즐겨봅니다. 항상 Churchfront with Jake Gosselin 에게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의 채널을 통해 이렇게 방구석에서 미국 교회 투어를 할 수 있으니까요. 영상에서도 언급이 된 부분이지만 보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은 그저 대단하다... 와~ 정도로 끝날 것 같네요. 저도 처음 봤을 때는 쿨...하다. 라는 느낌이였어요.
3.
이런 영상들을 보면 상대적으로 우리 교회는 언제쯤 저렇게 사역을 할까? 부러워지기 마련입니다. 저도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우리는 이렇게 일한다라는 자랑하는 듯한 영상들을 보면 소망이 생기기보다 실족하게 되는 듯 합니다. 하지만 모든 교회가 시작해야만 하는 시작점이 있다는 것인데 그 시작이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른다는 것이 일반적인 반응입니다.
4.
제가 모든 스타트업을 가치 있게 여기고 그들의 시작에 박수를 보내고 펀딩사이트에서 도전을 하는 모든 아이디어 넘치는 사업아이템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그들이 시작을 했다는 것에 박수를 보내는 것입니다.
5.
이번 투어 영상을 보면서 기존에 머릿속을 떠오르던 막연한 생각들과 느낌들이 땅위에 내려 앉아 뿌리를 내린것 같았습니다.
6.
기술사역자와 목회사역자들이 팀웍을 이루지 못하면 이러한 모던예배의 그림은 그릴 수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재정적 기반만 있다고 이런 일들을 할 수 있을까요? 목회와 테크를 이어줄 수 있는 어떤 지점이 필요한데 보통은 목회적 마인드가 이러한 창조적인 생각을 하면서 예배팀과 논의하고 교회 목회자의 팀웍은 거의 불가능한게 일반적이니까요.
7.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레드록처치나 힐송도 처음에는 이러한 시스템이 없었고 아주 작게 시작 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처치테크투어 영상에서 중점적으로 봐야할 핵심은 사실은 저 기술 뒤에 있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거기엔 사명으로 헌신된 멤버들이 있고 그것을 뒷받침 해주는 인사력, 리더십, 트레이닝 그리고 발론티어닝이 있을 겁니다. 교회가 성장한다고 해서 꼭 테크 미디어 사역도 함께 성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방송과 미디어 기술을 앞서 도입하는 교회에는 복음과 예배에 접목시킬 안목을 가진 리더십이 있다는 것이죠.
8.
교회 방송과 미디어 사역에 동참하고 있다면 앞서가는 이런 기술에 인사이트를 얻어야 겠지만 하나님 앞에서 엎드림 그리고 사역적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발전을 멈추지 않는 스피릿이 디폴트여야 한다는 것이죠.
9.
현시대에서 보여지는 모든 예배 뒤에는 숨은 이들이 있다는 것이다. 테크 미니스트리에 헌신된 이들의 개인적 노력과 성장 그리고 복음으로 인한 연합과 팀워크가 만들어낸 결과물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하고 모든 현장 사역자들은 이곳에 보내진 이들이며 미션필드와 같은 영역이라는 것 입니다.
10.
단순반복적 사역을 할 것인지 창의적 사역을 할 것인지는 누군가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 결정하는 결단으로 시작될 수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강성철
about 3 years
대영교회 미디어팀 사역과 커뮤니케이션
포스팅
사역
커뮤니케이션
ICMC
2022/08/12
대영교회 미디어 팀의 예배, 행사, 디자인, 협업, 커뮤니케이션, 팀웍, 봉사자, 다음세대 미디어 교육 등 대영교회 미디어 사역의 전반적인 내용을 각 사역 실무진들이 직접 내용을 공유합니다.

질의응답(당일 현장에서 주셨던 질문들 답변입니다)

강성철
about 3 years
대영교회 미디어팀 사역에 대한 궁금증 해결
포스팅
교회미디어
질의응답
미디어
팀사역
2022/08/11
이 포스팅은 ICMC 2019 국제 기독교 미디어 컨퍼런스 이후 질의 응답시간에 있었던 내용을 정리 한 것 입니다. 이 포스팅은 2023년에 다시 게시되어서 당시 상황에서 변화된 점들이 있지만 맥락은 비슷합니다.
미디어팀 인원 모으기가 힘이듭니다. 어떻게 하면 인원모집이나 동기부여를 학생들이나 청년들에게 해줄 수 있을까요?
예배 배경영상은 어디에서 찾으시나요?
디자인을 배우면서 시작 해야하는데 무엇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아이들이 예배에 봉사를 하게 되면 예배에 집중하기 어려울텐데 혹시 따로 예배를 드리나요?
소통의 시작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또한 각각의 기관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은?
영상.디자인 등의 모든 데이터 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미디어팀 1년총예산은 대략얼마인지?
영상 및 사진 파일관리 및 파일공유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혹시 찬양 움직이는 배경영상은 어디서 구하나요?
설교 디자인은 기독교 이미지 CMG에서 구하는것인가요?
다음세대미디어팀이 없는데 만들면 처음부터 무엇부터하면될까요?
전체 진행의 큐시트 작성은 언제쯤 하나요??
각파트에 봉사자들 교육에 관한 커리큘럼이 있을까요?
다음세대 영상편집 교육시 라이센스 구입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스마트폰 편집시 유용한 어플은?
음향간사님! 예배당 안에서 음향 오퍼레이팅을 볼수있는 가장 적절한 위치가 어디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교회에서 대영교회 지금의 체계가 갖추어진 전 미디어팀 구성하는것이 쉽지가 않은데요! 예산의 문제등 교회의 공감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구성 과정에서 교회(당회)의 반대는 없었는지? 또한 교회나 당회의 지금의 반응(만족)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영상효과 프로그램은 어떤걸 사용하시나요?
교회 내 여러 부서 간 데이터 공유(사진 영상 콘티 등)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LED 전광판에는 자막과 배경이 / 중계화면 녹화는 따로 하실수있던데 ProCG가 되는 자막기 컴퓨터 하나로 가능한 것인가요?
프로프레젠터를 쓴다고 하셨는데, 비슷한기능을 하는 무료 소프트웨어 있나요?
미디어팀 교육은 대영교회 자체 커리큘럼에 따라서 하나요? 아니면 예산을 들여서 외부강의도 같이 하나요? 주말만 교육을 하는지요? 참여율은 어떻게 되는지요?
교회 내에서 미디어팀의 위상은 몇 등?? 교사, 청년부임원, 찬양팀 기타등등
미디어팀을 구성한다고 광고가 나가면 봉사자들이 많이 지원하는 편인가요? 불가피한 상황때문에 사역을 내려놔야하는 경우가 있어서 결원이 나면 보충은 잘 되는 편인지 궁금합니다.
다음세대 미디어팀 외 봉사자가 60명인가요? 봉사자 모집은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상시모집인가요?
1년 미디어사역 운영예산과 교회전체 예산대비 몇%인지 궁금합니다
조명팀도 따로 교육을 받나요? 받으면 어떤식으로 하는지 궁금합니다.
미디어팀이 1예배 1봉사를 원칙하신다 하셨는데. 각부서마다 초중고청년 미디어팀이 따로 존재하나요? 아니면 총괄하시나요?
강성철
about 3 years
월간목회 - 교회와 미디어 Church and Media
포스팅
기사
메거진
교회
미디어
2022/06/17

교회와 미디어 Church and Media

많은 목회자들이 미디어사역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지만 목회를 하다 보면 목양과 설교 준비 만으로도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여기에 미디어사역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인력과 재정적 부담도 크기에 미디어사역을 시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나 역시 같은 입장, 같은 생각이었다. 내 이야기가 모든 교회에 적용될 수는 없겠지만 하나님께서 지난 목회여정 가운데 주신 미디어 사역에 대한 생각들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2020년은 울산대영교회에서 담임목회를 시작한지 18년이 되는 해다. 성도들의 신앙이 건강하고 균형있게 성장하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사역했다. 부교역자 시절 사랑의교회에서 옥한흠 목사님으로부터 목회를 배웠고, 옥한흠 목사님의 목회철학을 이어받아 목회현장에서 예배와 제자훈련을 그 무엇보다 강조해왔다. 하지만 울산대영교회에서 담임목회를 시작하니 지난 사역의 경험들을 울산에 그대로 적용할 수 없음을 깨달았고, 기존의 경험을 토대로 현장에 부합하는 목회전략을 세워내려고 노력했다.
또 다른 고민도 있었다. 그것은 다음세대를 이해하고 도전하는 일이었다. 나는 다음세대에 목숨을 걸어야겠다고 결심하고 이를 위해 장기적인 10년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년 전략적 계획(중기계획),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에 따라 1년 실행계획(단기계획)을 세웠다. 미디어사역은 5년 전략적 계획 중 하나였다.
하루가 멀다 하고 발전하는 과학기술과 문명의 혜택들은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신앙생활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우리에게 주어진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할 때, 이러한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오늘날 목회 환경에서 미디어사역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역할은 바로 소통이다.
미디어는 하나의 기술이기 이전에 하나의 언어라고 생각해야 한다. 미디어사역을 한다는 것은 더 명확하고 효율적인 소통이 가능해진다는 의미를 가진다.
현대 예배에는 입례부터 축도까지 예배의 다양한 요소들이 있다. 이를 빠짐없이, 충실히 실행하기 위해 모든 교회가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그 중 가장 중요한 노력, 사역의 축이 바로 미디어사역이다.
오늘날의 예배는 다양한 미디어가 활용된다. 중계방송, 영상, 자막, 음향, 디자인, 조명, 콘텐츠 제작,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와 같은 기술이 없는 예배를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다. 왜 예배를 위한 미디어 활용이 이처럼 중요해졌을까? 더 효율적인 소통의 방법으로 메시지를 더 강력하게 전달하기 위함이다. 예배를 위한 미디어사역의 목적이 바로 여기에 있다.

복음과 기술적 혁신 The Gospel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역사적으로 교회는 기술의 혁신을 가장 잘 활용했다. 사도 바울은 이미 구축된 로마의 도로를 적극 활용하여 전도여행을 했다. 수많은 교회와 선교사들은 위생과 보건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곳곳에 병원을 지었다. 문맹을 퇴치하고 성경을 읽게 하려고 학교를 설립하기도 했다. 구텐베르크의 인쇄기술을 사용하여 성경을 대량으로 인쇄했고 이는 종교개혁의 불씨가 되었다.
2016년에 출간된 앤드류 페러그리의 책 브랜드 루터(Brand Luther)는 종교개혁가 루터의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루터가 얼마나 브랜딩에 능통했는지, 인쇄기술(Printing Press)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종교개혁의 배경으로 활용했는지 설명하고 있다.
Pioneer: Johannes Gutenberg with his printing press CREDIT: GETTY
루터는 책과 팜플렛을 사용하여 그의 생각(95개 조 반박문)을 효과적으로 전파하는 방법을 빨리 배웠습니다. 그는 단어에 대해서 뿐만이 아니라 타이밍, 정확성, 디자인 그리고 효과적인 배포에 집착했습니다… - 앤드류 페러그리의 브랜드 루터
당시 루터가 활용한 인쇄기술은 혁신 중에 혁신이었다. 루터는 95개 조 반박문을 라틴어가 아닌 쉬운 독일어로 번역해 독자수를 차츰 늘려갔다. 당시 성경책은 라틴어로 기록되었고 아무나 소지할 수 있는 책이 아니었다. 그는 쉬운 언어로 전달해야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된다는 단순한 논리를 바탕으로 인쇄기술을 활용했다.
교황 비오 12세 역시 기술의 발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교회는 기술의 발전을 환영하고 사랑으로 받아들입니다. 의심할 수 없는 사실은 기술의 발전은 하나님으로부터 왔으며 이를 통해 하나님으로 인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교황 비오 12세
최고의 복음 메신저였던 빌리 그래함은 매스미디어를 이용한 복음 전도자였다. 그의 설교가 텔레비전과 라디오를 통해 수백만 명을 감화시켰고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했다. 미디어를 통해 그의 설교는 각 대학과 지역을 불문하고 전 세계로 전파되었고 세계복음화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빌리 그래함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제 교회는 기술을 사용해 혼란, 공허와 절망 속에도 그리스도의 사람들에게는 소망이 있음을 말해야 할 때입니다. - 빌리 그래함
이러한 기술의 발전의 중심에는 미디어 즉 커뮤니케이션의 진보가 있었다. 그 방법론은 이제 인쇄기술에서 매스미디어 시대를 지나 1인 미디어로 발전해왔다. 이제는 누구나 특정인 혹은 불특정 다수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교회는 이제 유튜브와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를 선교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더 깊이 고민해야 한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 로마서 10:13-14
한국교회는 시대의 흐름에 빠르게 적응해 왔다. 20년만 거슬러 올라가도 우리는 동영상으로 설교를 보지 않았다. 온라인 뱅킹으로 헌금하는 것을 거룩하지 못하다고 느꼈다. 그러나 이제는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고 계좌이체로 헌금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교회의 건축양식과 예배음악을 보노라면 교회문화와 기술이 어떻게 발전하는지 느낄 수 있다. 온라인 교적과 교회 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역을 살펴보더라도 기술의 발전이 목회에 주는 효용 가치를 살펴볼 수 있다.

초연결 사회의 교회 Church of Hyper-Connected Society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집단지성의 힘과 지식공유경제 시스템의 놀라운 편의성을 경험하고 있다. 스마트폰에 집약적 과학기술은 인류 역사상 가장 진보된 기술 중 하나이다. 스마트폰이 가진 최고의 힘은 소통의 경계를 뛰어넘는 것이다. 혹자는 우스갯소리로 바벨탑을 짓던 인류에게 스마트폰이 있었다면 번역 앱을 통해 바벨탑은 완성되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인터넷 혁명으로 오프라인에서 일어난 일이 온라인에 반영이 되었다. 더 나아가 모바일 혁명은 온라인에서 일어난 일들을 오프라인의 세계에 반영하기도 한다. 기술의 발달로 온, 오프라인의 동기화가 더 밀접하게 일어나 마치 뫼비우스의 띠처럼 서로가 동일화된다. 이를 초연결 사회라고 부른다. 모바일 혁명이 일어난 현대사회에서는 온라인에 연결되는 것 자체가 생존의 문제로 여겨지며, 우리는 이미 이러한 사회를 경험하고 있다.
변형된 매슬로우의 7단계 욕구
재미난 표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현대인들에게는 매슬로우가 주장하는 5단계 욕구 외에 두 가지의 기본욕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를 '변형된 매슬로우의 7단계 욕구'라고 부른다. 추가된 두 가지 기본욕구는 와이파이와 배터리다. 와이파이와 배터리 없이 살 수 없는, 초연결 사회를 살아가는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영화 기생충의 한 장면이 잘 묘사하고 있지 않은가.
영화 "기생충"의 한 장면

미디어 팀의 사명 Mission of Media Team

책 유튜브 레볼루션은 미래 우리 삶의 양식은 극도로 미디어 지배적인 환경이 될 것이라 말하고 있다.
매년 커지고, 밝아지고, 선명해지고 빨라지는 모바일과 태블릿 역시 이런 변화에 한몫하고 있다. 머지않아 자율주행 자동차 안에서 영상을 감상하게 될 것이다. 미래는 비디오가 지배할 것이다. 우리의 시선이 닿는 곳마다 영상이 재생되고 있을 것이다. -유튜브 레볼루션
모든 인류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적응하게 될 것이고 우리가 목양해야 하는 성도들의 삶의 양식 역시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적응할 것이다. 지금보다 더 많은 시간을 스크린 앞에서 보내게 된다는 뜻이다.
4차 산업혁명을 앞둔 수많은 글로벌 비즈니스 기업들은 브릭스 앤 클릭스 모델(Bricks and Clicks Model)을 비즈니스 모델로 채택하고 오프라인의 온라인의 웹과 앱에서의 경험을 동기화(Synchronization)하게 만드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인터넷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은 온라인 판매에서 시작했지만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을 기술로 완성된 오프라인 쇼핑몰인 아마존 고를 계속해서 늘려가고 있다.
무인매장 Amazon Go
그와 반대로 교회는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경험은 강력하지만 온라인에서의 경험은 미미하다. 이제는 교회 공동체도 언제, 어디서든 공동체와 연결될 수 있어야 한다. 교회는 더 이상 오프라인에서만 존재하는 교회가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존재해야 한다. 다행히 우리는 온라인 플랫폼을 얼마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90년대 인터넷의 보급으로 교회는 홈페이지를 만들기 시작했고, 이제는 어느 교회든 홈페이지는 필수가 되었다. 이제는 홈페이지의 경계를 벗어나 더 능동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바로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는 교회를 확장할 수 있다. 4차 산업 혁명으로부터 맞이하게 될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교회는 이제 두 가지 건물로 운영되어야 한다. 하나는 물리적 건물(Physical Building)이며 또 하는 온라인 건물, 즉 미디어 빌딩(Media Building)이다.
대영교회 미디어 빌딩(Media Building): 대영교회는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여 전 세대가 온라인에서 대영교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모든 플랫폼 중 대부분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대영교회의 미디어 빌딩(Media Building)의 시작은 페이스북에 사진 한 장을 게시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지금은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각 세대마다 사용하는 채널이 다르고 각 채널이 가진 전파성 또한 다르기에 적절하게 이용해야 한다. 미디어 빌딩을 세워가는 사역은 결국 온라인 전도팀과 같은 역할을 한다. 오프라인에서의 전도와 선교적 전략을 온라인으로 확장한 형태로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미디어팀의 운영은 단순히 기술적 의도로 접근하는 것을 넘어서 목회적, 선교적 전략으로 바라봐야 한다.
우리는 기술, 예술적 은사를 목회현장과 선교현장에 접목시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 세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한다 -대영교회 미디어팀 사명

미디어 팀 세우기 Building Media Team

미디어사역 초창기 부산 호산나 교회에 탐방을 갔었다. 장비도 좋았고 미디어 사역을 위한 인프라도 잘 구축되어 있었는데 무엇보다 미디어 사역자의 복지혜택과 대우는 상상 이상이었다. 당시 담임목사님이셨던 최홍준 목사님은 "장비보다 사람에게 투자해야 합니다."라고 하셨는데 그 말이 깊이 다가왔다.
미국의 교회 구인 사이트 "Churchstaffing.com"에 인기 카테고리 중 하나가 바로 Media/Technology 분야다. 인기 직업군으로 보면 미디어 디렉터(Media Director), 비디오 스토리텔러(Video Storyteller), 그래픽 디자이너(Graphic Designer), 소셜미디어 매니저(Social Media Manager) 순이다. 이를 볼 때 현대교회의 특징이 무엇인지, 어떤 분야가 중요한 지 잘 말해주고 있다.
목회자가 이러한 전문 분야에 능통하기란 쉽지 않기에 전문가에게 사역을 위임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미디어사역을 위임하는 것은 아무런 무리가 없다. 하지만 위임에서 멈추면 안된다. 미디어 사역 성공의 핵심은 협업에 있기 때문이다. 나는 미디어사역을 시작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울산이라는 지역과 온라인세계 역시 선교지로 생각했다. 선교지이기에 당연히 선교사를 파송한다는 마음으로 사역에 임했다. 선교에 헌신된 청년을 미디어 디렉터로 세웠고, 선교사로 임명했다. 부목사와 동일한 기준으로 대우를 하고 긴밀하게 전반적인 사역의 내용을 함께 논의했다. 함께 팀을 이뤄 사역하는 방송, 미디어, 음향, 디자인 간사들에게도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우를 해줬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이러한 인적자원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참 감사하다. 그리고 부족한 나를 도와 사역에 동참해 준 사역자들에게 마음 깊이 감사한다.
목회자들은 미디어 사역자들(디렉터, 간사, 봉사자)을 목회의 파트너로 여겨야 하며 그렇게 느끼도록 해줘야 한다. 나는 전적인 위임 이후에 기술적으로 예배와 집회 및 행사 등의 사역 전반에 미디어와 기술적 접근이 미디어 디렉터의 의견을 듣는다. 그리고 다시 목회적 관점에서 조율할 부분들을 조율한다. 미디어 디렉터가 볼 수 있는 영역과 담임목회자만이 볼 수 있는 영역이 다르기에 두 관점이 적절하게 조율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위임 뒤에는 반드시 협업의 과정이 필수이다. 그래야 목회의 방향성에 맞게 미디어 사역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대영교회는 1명의 미디어 디렉터, 4명의 간사(미디어, 방송, 음향, 디자인) 총 52명의 장년 봉사자와 39명의 청년, 중고등부 봉사자까지 총 96명이 함께 사역하고 있다.

마치며

오늘날 목회현장은 아날로그 세대와 디지털 세대가 함께 공존한다. 그 어떤 시대보다 세대간의 이해가 절실하다. 세대 간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사회 전반에 걸친 이념 갈등을 비롯해 교회가 받고 있는 수많은 도전들은 앞으로 더욱 거세질 것이다.
다음세대를 책임질 차세대 목회 리더십들은 사역의 또 다른 영역이 있음을 인지하고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라”고 하신 대위임령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소셜미디어(Social Media)영역을 당신의 사역에 포함시키길 당부한다.
인구절벽과 같은 눈앞에 다가온 현실, 정보통신 기술 융합으로 이루어지는 4차 산업혁명 등 80~90년생 목회자들이 맞이할 앞으로의 목회 환경을 생각하면 마음이 편치 않다. 하지만 마틴 루터와 빌리 그래함이 그랬던 것처럼 미래에 우리가 마주하게 될 기술과 미디어를 복음의 통로로 잘 활용하길 바란다.
위의 아티클은 2020년 월간목회에 실린 기사입니다.
Reference
강성철
about 3 years
목회와 신학 2020년 3월호 - 교회 사역 리모델링 대영교회 미디어 사역 | 강성철선교사 인터뷰
포스팅
목회
사역
리모델링
인터뷰
2020/03/11
대영교회 전경
아래의 기사는 목회와 신학 3월호에 강성철 선교사의 인터뷰 내용으로 실려진 내용입니다.

교회 미디어 문화를 세워가는 울산 대영교회

바야흐로 미디어의 시대다. 언제든지 스마트폰을 통해서 검색만 하면 원하는 영상 정보를 얻는 일이 보편화되었다. 교회도 예배 시 성경본문, 기도문, 설교문 등의 자막을 영상 스크린에 올려 교인들에게 예배 편의를 제공하고, 교회의 다양한 행사나 동정에 대한 광고 영상을 통해서 정보를 전달하는 하는 일은 일상적인 광경이 되었다. 그리고 찬양과 설교 등의 영상자료는 온라인, 소셜을 통해서 전달하기도 한다. 미디어가 목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무대의 뒤편에서 조용히 섬기며 예배를 빛내는 미디어 팀을 통해서 교회 미디어 문화를 세워가는 울산 대영교회(담임 조운 목사)의 사례를 소개한다. 또 이영천 대표(빵필름)의 작은 교회 미디어 사역에 대한 조언도 담았다.
현재 울산 대영교회의 미디어팀은 1명의 디렉터와 4명의 간사(미디어, 방송, 디자인, 음향)와 방송, 사진, 콘텐츠 제작, 아나운서 영역에서 총 52명 봉사자들의 체계적 사역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징은 예배 및 행사 촬영과 콘텐츠를 제작, 방송의 모든 과정과 행사 진행 등의 사역에 대부분이 교인 자원봉사자들을 통해서 진행한다는 것이다. 간사들의 역할은 봉사자들이 사역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미디어 디렉터인 강성철 선교사가 2009년 미디어를 맡은 후 불과 10여 년 만에 일어난 큰 변화다. 교회 미디어 사역이 급성장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미디어 사역에 대한 교회의 지지

첫째는 담임목사와 교회의 전폭적 지원이다. 강성철 선교사는 이러한 미디어 사역의 성장의 이유를 담임목사의 목회적 혜안과 전폭적인 지지 덕분이라고 말한다.
담임목사님께서는 교회의 미래가 다음 세대에 달려 있다고 항상 강조하셨어요. 목사님께서 성도들과 나눈 교회 비전 10년의 마스터플랜과 5년의 전략적 계획 그리고 매 해마다 갱신되는 실행계획을 선포하셨는데 그 전략 중 하나가 바로 미디어였습니다. 다음 세대뿐 아니라 많은 성도들이 미디어적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고 있기에 미디어 사역에 중점을 두자고 하셨고 당회에서도 전폭적인 지지를 해 주었습니다. 2013년에 다음 세대를 위한 드림센터를 건축과 함께 미디어실과 스튜디오가 생겼어요. 그리고 미디어 사역자들에게 최대한의 복지 혜택과 사랑과 관심 그리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어요"
초기에는 강선교사 혼자 미디어 사역을 시작했지만 이제는 52명의 장년 성도들과 다음 세대인 중고등부와 청년부 39명 총 91명이 함께 미디어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성도들과 함께 하는 미디어 사역

계속해서 내실을 다지면서 미디어 봉사자 확충에 주력했습니다. 정기적으로 촬영, 편집, 아나운서 등 봉사자들이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미디어에 대해 모르시던 분들도 용기 내어 지원해 주었고 함께 콘텐츠를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해 내용도 풍성해졌습니다. 2015년에는 미디어 봉사자들이 교회 뉴스를 제작할 수 있도록 했고 2016년에는 분야별로 팀을 이뤄 사역을 하도록 팀으로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미디어 사역은 방송과 미디어 콘텐츠 사역의 두 분야로 크게 나누어져 있고 내부적으로는 각 사역별로 팀을 세분화하여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대영교회 미디어팀 (미디어드림)

지속 가능한 사역

40-50대 장년층은 영상편집을 배우는데 시간이 다소 많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청소년과 청년들은 배우는 속도가 빨라 교육에 쏟을 힘을 제작에 쓸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봉사자들의 사역 여건과 사역의 기회를 최대한 많이 제공 제공하려고 했다. 미디어실을 봉사자들에게 오픈해서 편집 컴퓨터와 촬영 카메라 장비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이 와서 마음껏 장비를 사용하고 영상을 편집하도록 함으로써 미디어 기술을 상시로 습득하도록 했다. 또 교회의 본당 자막 기와 동일한 소프트웨어를 부속 예배실에 설치했다. 본당과 부속실의 사역 환경을 통일하여 중복 교육을 피하고 사역의 효율을 높였다.
교회에서 미디어 사역으로 섬겼던 중고등부 아이들이 청년이 되어 주일예배를 미디어사역으로 섬기는 청년들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 세대를 위한 지원과 교육에 집중하면서 봉사 인력의 수급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되었습니다. 교회의 모든 사역이 그렇겠지만 지속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 전문인이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힘썼어요. 미디어 기술을 봉사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서로 배우는 분위기를 조성하면, 봉사자들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고 익히며 실력이 향상됩니다. 이렇게 봉사로 시작한 청년 중에서 미디어 기업을 창업하거나, 교회 아나운서로 봉사하던 분들이 관련 직장을 얻게 되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최근 중, 고등부 예배 봉사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미디어 세대들인 그들은 유튜브와 소셜미디어의 영향으로 영상제작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 봉사자가 매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그만큼 교회가 인프라를 구축하고 교육을 잘하고 있다는 반증이 될 것이다.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

중고등부 아이들을 대상으로 영상편집 교육을 하고 있다.
영상편집교육 수료식(파이널컷 프로 X 교육)
또한 미디어팀은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 관리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미디어 디렉터와 간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우선 미디어 봉사 지원자를 선발할 때 새 가족 교육을 수료하고 세례교인으로 자격을 제한한다. 연말 연초에 봉사 지원을 받는데, 디렉터가 지원자들에 대해서 그가 속한 담당 교구 목사에게 검증하는 절차를 거친다. 신앙적 측면은 목회자가 확인해주고 미디어팀은 지원자들이 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선발된 봉사자들은 6주간의 기초 트레이닝을 통해 미디어 사역의 전반적인 교육을 받는다.
교육을 통해서는 전반적인 미디어 관련 내용을 다룹니다. 영상의 기초, 최신 미디어 트렌드, 영상기술의 변화, 그리고 교회 미디어 사역을 선교적이고 목회적 관점에 대해 교육합니다. 기초교육 이후에는 모든 교육은 봉사를 섬기면서(On the Training Job) 계속해서 발전해 가는 방향으로 훈련됩니다. 또한 세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검토하고 어떻게 목회적으로 재해석해서 사용할지도 함께 고민합니다. 미디어 사역은 저작권이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도 함께 나누면서 콘텐츠를 보는 안목을 기릅니다.
봉사자들에 대한 사역 배치도 세심하게 배려한다. 교육을 마치면 개개인이 원하는 분야를 우선적으로 배치해서 사역을 분배해 준다. 하지만 한 가지 사역을 3년 정도 섬기면 후배 양성을 위해 자신의 사역을 내려놓고 다른 것을 섬기도록 권유한다. 오늘은 학생, 내일은 강사가 되어야 한다는 조운 담임목사의 가르침을 따라 미디어팀 전체도 가르침에 따르고 있다고 한다. 또한 봉사자의 사역 스케줄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구글 캘린더를 이용해 사역을 공유하고 사역 전용툴을 이용해 스케줄을 관리해준다.
이제는 봉사자들이 교대로 사역해도 될 만큼의 인원이 되어 격주로 사역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또, 울산 지역은 자동차 관련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많아서 시간을 잘 체크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미디어 사역은 상대적으로 다른 사역보다 시간이 많이 필요하기에 사역 만으로도 시간이 많이 모자랍니다. 신앙훈련은 교회 내 양육, 훈련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어 미디어 팀 사역을 하면서 따로 하지는 않고 미디어 사역에 동참할 때는 사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목회자와 미디어 사역자와의 소통

대영교회는 목회자와 미디어 사역자 간의 소통이 원활하다.
보통 교회 방송 미디어 사역을 하면서 생기는 문제의 원인은 소통의 부재입니다. 미디어 사역자(간사)와 목회자가 가깝지 못합니다. 담임목회자가 얼마큼 간사(미디어 디렉터)와 소통하려고 하는지 얼마나 미디어 사역에 대해 애착을 가지고 함께 동역하려고 하는지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대면보고, 서면보고, 카톡, 문자, 전화 등 다양한 형태로 소통이 상시로 이루어집니다. 목사님과 식사도 많이 하고 차도 많이 마십니다. 목회적 관점으로 미디어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미디어가 오히려 목회를 방해할 수 도 있기에 목사님의 의중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사역을 잘 조율을 해야 합니다. 미디어 팀 안에서도 소통이 중요합니다. 간사들과 의논하고 구체적인 방향을 정하며 간사는 봉사자들과 잘 소통하려 노력합니다. 저희는 주 1회 간사들이 함께 모여 팀빌딩 시간을 가집니다. 책 나눔을 하거나 여러 교회의 미디어 콘텐츠 자료를 같이 보고 의견을 나누기도 합니다. 식사도 함께 하고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를 하기도 하고 개인의 삶을 나누기도 하고 사역 조율을 하기도 합니다. 사역의 분야가 다르지만 음향, 영상, 자막, 디자인, 소셜미디어 등 이 모든 것이 하나로 묶여 있고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하고 서로의 사역을 피드백해주고 지원해주는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미디어를 하나의 문화로 정착해나가기

대영교회의 미디어 사역이 처음부터 쉬웠던 것은 아니다. 제작환경이 열악했다. 10년 된 노트북으로 영상을 제작하면 3분을 렌더링 하는데 4~5시간이 걸려 밤을 새우기 일쑤였다고 한다. 리더십들을 만나 설득하는 노력도 필요했다고 한다.
컨텐츠 제작이 이뤄지고 있는 편집실
드림 스튜디오 - 주일 예배시간에 나가는 뉴스와 광고영상 그리고 각종 음향을 녹음하는 장소로 사용 되고 있다.
사실 미디어사역은 장비와 인력의 투자 대비, 단 기간 안에 상응하는 효과를 쉽게 보기 어려운 영역입니다. 초기에는 있는 장비로 최대한의 효율적으로 작업하는 법을 배워야 했습니다."
교인들을 상대로 인터뷰를 시도할 때에도 교인들의 반응은 처음에는 소극적이었다. 하지만 꾸준하게 뉴스와 광고 영상,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미디어에 대한 인식과 반응이 서서히 긍정적으로 바뀌어 갔다고 한다.
지금은 교회 행사가 끝나면 관련 영상이 방송되는 것은 당연하게 여깁니다.” 그중 매주 예배에서 진행하는 ‘대영 스토리’는 뉴스와 광고를 포함한다. 전체 분량은 3분을 넘기지 않으며, 뉴스는 30초로 짧게 마무리한다. 처음에는 뉴스 앵커가 방영하는 식으로 하다가 과정이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서 제작을 쉽게 하고 예배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짧게 편성했다. 뉴스가 교인들에게 사역과 교회 정보를 제공하는데 강력한 역할을 한다.
주일 3부 예배
최근 소셜미디어에 콘텐츠가 공유 시대를 맞아 미디어의 전도효과에도 주목하고 있다. 요즘 새 가족들에게 교회에 온 이유를 물어보면 페이스북, 유튜브, 어플을 보고 왔다는 대답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소셜미디어에 익숙한 세대에게는 미디어가 훌륭한 전도의 도구입니다. 그래서 전도지를 들고 거리에 나서는 것과 같이 교회와 기독교 관련 콘텐츠를 보면 ‘좋아요’를 누르고 채널을 ‘구독신청’을 하는 것도 또 하나의 전도라고 강조합니다. 교회는 직접 찾아가는 피지컬 빌딩(Physical Building)과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든 찾아갈 수 있는 미디어 빌딩(Media Building)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온,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어 교회에서 선포되는 복음의 메시지가 전도적 선교적 경계를 넘어설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미디어팀 사명을 새롭게 정립했습니다. "우리는 기술, 예술적 은사를 목회 현장과 선교현장에 접목시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 세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한다" 그리고 서브미션으로 ‘Jesus ON Social Media"(지저스 온 소셜미디어)라고 정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믿는 예수님을 소셜미디어에 나타내자는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으로 미디어 사역을 세워 가고 있습니다.”
대영교회 미디어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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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철
about 3 years
교회, 복음 그리고 미디어
포스팅
복음
미디어
교회
2021년 6월 6일 내수동교회에서 진행된 미디어 사역 세미나 강연 영상입니다.
강성철
about 3 years
ICMC 2019 - 교회미디어팀 운영과 커뮤니케이션
포스팅
미디어팀
운영
커뮤니케이션
ICMC
교회 미디어 사역의 팀운영과 팀워크 및 미디어사역의 활성화, 디지털빌딩 구축 및 목회자와의 소통 및 미디어 디렉터의 역할에 대해 나눕니다.
ICMC 2019 울산대영교회 강성철선교사 메인강의 keynot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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