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조명 간사를 위한 현실적인 3D 뷰어 활용 기록
교회 본당 조명, 왜 3D 뷰어가 필요할까?
교회 예배 조명은 콘서트 조명과는 조금 다릅니다.
리허설 시간은 늘 부족하고, 실제 예배 중에는 조명을 마음껏 테스트하기 어렵습니다.
조명 간사라면 한 번쯤 이런 고민을 해보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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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명 각도, 실제 무대에서는 어떻게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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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전에 미리 확인할 방법은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기능이 바로 GrandMA3의 3D 뷰어(Viewer) 입니다. 다른 프로그램도 있지만 부가적으로 고스팩의 컴퓨터를 필요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존 GrandMA3 3D 뷰어 세팅의 한계
GrandMA3의 3D 뷰어는 강력한 기능이지만,
세팅을 제대로 하지않고 사용할 경우 교회 환경에서는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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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본당과 다른 공간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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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실제 위치 파악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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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천장, 객석이 생략된 추상적인 공간
이 상태에서는 조명 빔의 깊이나 컷팅 위치를 정확히 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해결 방향: 우리 교회 본당을 그대로 3D로 만들자
그래서 접근 방식을 바꿨습니다.
“3D 뷰어를 현실에 맞추자.”
목표는 명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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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본당 구조와 최대한 비슷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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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시뮬레이션에 필요한 요소만 남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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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에 부담을 주지 않을 것
이를 위해
3D 스캔 → Blender 모델링 → MA3 3D 뷰어 적용
이라는 과정을 선택했습니다.
3D 스캔으로 본당 공간 구조 잡기
스마트폰의 3D 스캔 앱을 활용해 본당 공간을 스캔했습니다.
사용어플 : 3D Scanner App 유료플랜
이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정밀함이 아니라 공간 비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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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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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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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와 객석 간 거리
이 정보만 제대로 잡혀도 3D 뷰어의 현실감은 크게 달라집니다.
Blender로 교회 본당 3D 모델링 정리
스캔 데이터에는 불필요한 디테일이 많기 때문에 Blender에서 직접 모델링을 정리했습니다.
작업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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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천장, 무대 구조 위주로 단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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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소품 등은 과감히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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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빔이 잘 보이도록 면 구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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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 폴리곤 유지 (콘솔 부하 최소화)
핵심은 이것입니다.
보기 좋은 모델이 아니라,
조명 세팅에 도움이 되는 공간
GrandMA3 3D 뷰어에 커스텀 모델 적용
완성된 모델을 GLB 파일로 내보내 GrandMA3 3D 뷰어에 적용했습니다.
적용 후 체감 변화는 확실했습니다. 사진과같이 3D 모델들의 색상을 적용하려면 3D뷰어의 우측 상단에있는 것중 Render Quality를 최대로 바꾸어 주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을시 MA3 에서 인식하기엔 무거운 3D모델 일 수도있어서 제대로 배치가 되지 않을수 있습니다. (블랜더 초보자라 일주일간 익스포트만 하다 Render Quality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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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각도가 실제 무대와 거의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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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팅 위치가 직관적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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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셋 제작 시 판단이 쉬워짐
이제 3D 뷰어는
단순한 참고 화면이 아니라 사전 검증 도구가 되었습니다.
실제 무대와 3D 뷰어 비교 결과
같은 조명 세팅을 실제 무대와 3D 뷰어에서 비교해보니의도한 연출이 거의 동일하게 재현되었습니다.
특히 예배 조명에서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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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지 않은 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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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중을 방해하지 않는 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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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과 설교 흐름에 맞는 분위기
를 사전에 조율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터치 모드로 3D 뷰어에서 직접 조명 제어하기
GrandMA3의 3D 뷰어는
터치 모드와 함께 사용할 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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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 조명을 직접 터치해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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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기준으로 빠른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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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전 미세 조정에 매우 유용
예배 직전,
“이 조명만 살짝 줄이자” 같은 상황에서 속도와 안정성이 확실히 달라집니다.
교회 조명 간사에게 이 세팅을 추천하는 이유
이 세팅을 적용한 뒤 가장 크게 느낀 변화는 이것입니다.
조명 세팅에 대한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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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시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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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중 돌발 수정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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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연출에 대한 심리적 부담 감소
교회 조명은 화려함보다 안정감과 흐름이 더 중요합니다.
GrandMA3 3D 뷰어를 현실에 맞게 세팅해두면 그 안정감을 훨씬 쉽게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