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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프리젠터6 한글 입력 느려짐 증상 해결

포스팅날짜
2023/09/01
작성자
태그
프로프리젠터
방송실
자막기
상태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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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resenter6 Korean Type lagging Fix. 프로프리젠터 한글 입력 느려짐 증상 해결 + 운영시 앱 딜레이도 발생함

프로프리젠터에서 한글 타이핑시 현저하게 타이핑이 느려지는 현상에 대한 해결책 입니다. 아래의 방법은 환경과 조건에 따라 해결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개요

간혹 iMac27 5K혹은 iMac21 4K 기기에서 프로프리젠터에서 슬라이드 편집에서 문자를 입력시 특히 한글에서 현저하게 느려지는 현상을 겪는 분들이 있습니다.(영문은 그나마 덜 느립니다)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구글링을 통해서 정보를 수집 하였고 다양한 방법들을 적용해 해당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했지만 증상이 정말 조금 나아지는 경우가 있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니 아래의 내용을 잘 읽어보시면 됩니다!

해결하기 위한 시도들

Pram 부팅
SMC 부팅
맥 기본언어 영문으로 변경
프로프리젠터 라이브러리 삭제
새로운 사용자 생성후 프로프리젠터 재 설치
OnyX 자동화 실행
프로프리젠터 캐쉬 비우기(일반 해상도에 어느정도 효과가 있거나 완벽히 해결되었음)

답이 없는 문제?

한글 입력시 영문의 Lagging 현상 보다 더 극심하게 느려지고 있기 때문에 작업이 불가능한 정도여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메모장이나 문서편집툴 을 옆에 두고 타이핑 을 한 후 복사&붙여넣기 를 반복해야 하는 번거로운 작업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프로프리젠터 라는 소프트웨어는 자막기를 대체 할 만한 소프트웨어로 전세계적으로 사용 되고 있고 특히 교회 사역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핵심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문자 입력에 대한 문제 발생으로 인해 사용에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의심

나의 맥의 문제? MacOS의 문제? 아니면 한글이 문제??
이러한 의심들은 위의 해결방법들을 하나씩 해보면서 해결이 되지 않자 이 이슈의 문제의 해답이 해상도에 있다는 의심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테스트를 하던중 레깅현상이 유독5K 와 4K 아이맥이 더 느리다는 것을 확인하였기 때문입니다. 논 레티나 모델에서는 이러한 느려짐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확신

프로프리젠터가 고해상도인 iMac5K 와 4K 해상도에서 실행시 비레티나 모델에서 구동하는 것 보다 어플리케이션 자체가 느리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레티나 해상도에서도 해상도 조절을 통해 타이핑 속도가 개선 혹은 더 느려지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증명

이를 증명하기 위해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양한 모델의 맥들에서 실행할 것 과 라이브러리 파일 과 재생목록 및 동영상 까지 총 22기가가 넘는 파일이며 동일한 조건으로 테스트 하였습니다.
1차 테스트
용량이 큰 라이브러리가 import 된 상태에서 배경이 있는 슬라이드, 없는 슬라이드에서 영문, 한글 타이핑
2차 테스트
프로프리젠터 삭제후 라이브러리가 없는 상태에서 동일하게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램과 CPU는 기재하지 않았고 테스트의 목적은 CPU와 RAM, 그래픽카드 성능과는 무관한 맥의 모니터 해상도 설정의 차이로 인해 문제가 발생된다는 의심으로 시작한 테스트였기 때문에 세부 스펙은 적지 않았습니다.
테스트환경(다양한 맥과 다른 버전의 MacOS, 라이브러리 파일의 존재와 부재)
맥북프로15(레티나)
아이맥21 일반해상도
아이맥27 일반해상도
아이맥27(5K)
맥미니 신형(2018) + 풀HD LG모니터
프로프리젠터 6.4 (16245)
macOS 모하비, macOS 시에라
라이브러리, 재생목록, 동영상 포함 (22기가 이상)
아이맥 비레티나 모델의 21인치와 27인치인 최적 해상도에서는 타이핑이 느려지는 현상이 있더라도 심각한 수준이 아니였고 [캐쉬비우기] 를 통해 타이핑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이맥 5K 와 4K 해상도 설정이 고해상도로 갈 수록 타이핑이 느려지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해결책

그렇다면 해결책은 해상도를 낮추면 가능하지 않을까 해서 5K 의 최저해상도로 바꾸어 테스트 해 보았더니 개선된 것을 확인 하였지만 여전히 lagging 이 존재하였습니다. 그리고 화면이 너무 작아져서 프프(프로프리젠터)운영 자체가 어려웠습니다.
최소한 1080p 해상도는 되어야 작업이 가능하다고 생각했고 강제로 해상도를 바꾸는 어플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google 검색어 "맥 해상도 변경 무료" 어렵지 않게 찾았습니다.
EasyRes(앱스토어, 무료)를 통해서 강제로 2X 된 레티나 해상도를 1X 일반 해상도로 바꾸어 주는 어플을 사용하여 강제로 해상도를 낮추어 봤습니다.
1080p 해상도로 설정 후 다시 테스트 해본 결과 타이핑이 가능한 수준까지 타이핑이 가능했습니다.
결론적으로 해상도를 강제로 낮추면 타이핑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고해상도를 위해 5K 4K 아이맥을 구매 했는데 프로프리젠터가 고해상도에서 최적화가 안된 상황인 것 입니다.
하지만 방송용으로 사용하는 자막 소프트웨어를 쓰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성과 퍼포먼스가 우선시 되어야 하기에 5K화질의 크리스피 클리어한 자막을 보지 못하더라도 괜찮다는 생각에 현재는 1080p 해상도로 세팅하여 사용중이며 타이핑에 아무런 문제가 없이 사용 중에 있습니다.
이 부분의 완벽한 개선은 리뉴드비전측에서 고해상도에서 퍼포먼스와 한글 문자 입력에 대한 문제는 인식하는 것과 동시에 해결할 의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영문보다 한글이 느려지는 것은 폰트와 관련된 문제도 의심이 됩니다.

결론요약

프로프리젠터를 구동하는 맥으로 5K, 4K를 쓰는것을 피하라.
아이맥 구성시 SSD 로 구성하라. 퓨전드라이브는 피하라
퓨전 드라이브 구성된 맥에 대한 해결책은 USB 3.0 이상 혹은 USB-C 포트 외장 SSD 에서 라이브러리 파일을 운영하시면 속도 개선 됩니다.
"캐쉬비우기" 를 통해서 약간의 개선효과를 볼 수도 있으니 느려졌다고 느껴지면 한번씩 해주라.
전반적인 퍼포먼스를 위해 아이맥을 프로프리젠터만 사용하라.
추가로 아래 pdf 링크 걸어놓갰습니다.
추가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