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교회 미디어팀 사역에 대한 궁금증 해결
이 포스팅은 ICMC 2019 국제 기독교 미디어 컨퍼런스 이후 질의 응답시간에 있었던 내용을 정리 한 것 입니다. 이 포스팅은 2023년에 다시 게시되어서 당시 상황에서 변화된 점들이 있지만 맥락은 비슷합니다.
미디어팀 인원 모으기가 힘이듭니다. 어떻게 하면 인원모집이나 동기부여를 학생들이나 청년들에게 해줄 수 있을까요?
동역자를 찾기란 상당히 어려운 일이죠.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질문하신 분이 그 동기부여의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현재 미디어팀의 현주소를 알고 더 나은 방법을 찾아가는 긴 여정을 함께할 동역자를 찾는 방향성을 가져야 합니다. 장비가 없기에 재정적 지원이 없기에 우리는 못한다 라는 생각이 가장 위험합니다. 투자 받지 못한 스타트업을 한다고 생각해보면 있는 자원으로 최대한의 성과를 내보는 컨셉으로 먼저는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필요한것을 계속해서 공유하시고 주변에 알리면 좋습니다. 교회에서 이런 지원이 없어서 이 정도 밖에 못한다가 아니라 이런 상황에서도 있는 자원으로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한다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은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롤모델 교회나 사역을 참고해서 그들의 시스템을 따라하기 보다 그들의 스피릿이 무엇인지 파악하시고 배우길 도전하시면 분명 좋은 팔로워들이 생겨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예배 배경영상은 어디에서 찾으시나요?
https://www.churchmotiongraphics.com/
디자인을 배우면서 시작 해야하는데 무엇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잘 디자인 된 포스터나 디자인들을 따라서 만들어보세요. 디자인 감각은 카피에서 시작됩니다. 레퍼런스가 가장 중요합니다. 잘 된 디자인의 90% 를 복제 하시고 10%의 창작을 더하시면 됩니다.
아이들이 예배에 봉사를 하게 되면 예배에 집중하기 어려울텐데 혹시 따로 예배를 드리나요?
대영교회에서는 모든 성도들이 예배 없는 봉사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봉사자가 4부 예배 봉사를 해야하면 3부 예배를 드리고 나서 4부 예배 봉사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룰이 봉사자 모집이 어렵게 된다는 관점이 있을 수 있는데 장기적으로 영적 건강이 무너지면 봉사자들이 떠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절대로 타협해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소통의 시작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또한 각각의 기관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은?
소통의 시작은 미.소 입니다. 직접적인 관계가 되어 있지 않고 겸손하지 못하고 친절하지 못한 커뮤니케이션이 반복되면 반복 될 수록 소통은 계속해서 어려워집니다. 음향 방송 미디어 디자인 각 간사님들과 매주 진행되는 회의 를 통해서 일정을 공유 및 소통하고 월별로 진행되는 팀빌딩 시간을 통해서 팀웍을 다져갑니다. 내부적인 결속이 이뤄지면 외부적인 커뮤니케이션의 흐름이 자연스러워집니다. 특별히 소통의 주체인 담임목사님, 부교역자, 봉사자, 직원들과의 여러가지 이슈와 사역적 내용들이 오고가는 방법론들을 내부적으로 잘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막은 최소한 언제까지 어디로 어떻게 전달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을 사전에 부교역자들에게 잘 소통하고 미디어 사역이 교역자들을 잘 돕기 위해 존재하고 있음을 우리도 기억해야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이들도 인지 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이는 누군가를 위한 사역이 아니라 결론적으로 사명에 부합한 사역을 위해 지켜야 하는 룰이 됩니다. 결국 최고의 예배경험에 필요한 부분들에 대한 약속이기에 나를 위해 지켜달라는 룰이 아니게 되는것이죠.
영상.디자인 등의 모든 데이터 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대영교회 미디어팀은 총 2가지 스토리지를 이용중입니다.
- 중계녹화용 스토리지 144TB
- 자료공유용 시놀리지 나스를 사용합니다.
미디어팀 1년총예산은 대략얼마인지?
개인적으로 답변 드렸습니다.
영상 및 사진 파일관리 및 파일공유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상황에 따라 다른게 이용합니다.
- Vimeo.com - 제작되는 메인 컨텐츠는 1차적으로 비메오를 통해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으로 서비스 됩니다.
- Youtube.com 를 통해서는 가공된 영상물들을 공유합니다.
- Frame.io 를 통해서 영상제작 협업을 합니다.
- 내부적으로 시놀로지 나스를 이용합니다.
혹시 찬양 움직이는 배경영상은 어디서 구하나요?
Church Motion Graphic, Envato Elements
설교 디자인은 기독교 이미지 CMG에서 구하는것인가요?
맞습니다. 구글을 통해서 저작권에 문제가 없는 이미지를 찾거나 국내 clipartkorea 혹은 500px unsplash.com 도 적극 활용합니다. 2023년 최근에는 AI 미드저니를 활용합니다.
다음세대미디어팀이 없는데 만들면 처음부터 무엇부터하면될까요?
컨텐츠를 제작하는 것 보다 이미 만들어진 컨텐츠를 함께 보고 국내외의 컨텐츠들을 많이 보시는 것(모으는것)을 먼저 하셔서 현재 기독교 미디어의 트렌드를 이해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속한 교회의 채널들을 만들어서 주일예배 혹은 다음세대 예배 사진을 계획적으로 포스팅하여서 운영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많은 것을 하기 보다 정기적(루틴)을 베이스로 깔고 특별한 행사에 프로젝트로 리뷰영상이나 인터뷰 영상을 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전체 진행의 큐시트 작성은 언제쯤 하나요??
최소 한달전에 하려고 하지만 늦어도 1주일 전에 하려고 합니다.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큐시트가 하루전 혹은 긴급하게 만들어 져도 큐시트에 얼마나 미디어사역에 관한 소통이 되는지가 중요한듯 합니다. 예배관련 큐시트는 예배전가지 수정되는 경우가 많기에 콘티 수정이 불가능한 수정사항은 잔디(Jandi)와 유선으로 소통합니다.
각파트에 봉사자들 교육에 관한 커리큘럼이 있을까요?
초기에는 커리큘럼을 가지고 교육하였고 현재는 기존 봉사자들이 선임 후임 개념으로 기술을 전수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주의 사항 특이사항은 수시로 간사님들께서 On The Job Training 방식으로 실전 배치를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다음세대 영상편집 교육시 라이센스 구입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스마트폰 편집시 유용한 어플은?
대영교회는 Finalcut Pro X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자막 편집 시스템을 MacOS로 구성하여 운영중입니다.
음향간사님! 예배당 안에서 음향 오퍼레이팅을 볼수있는 가장 적절한 위치가 어디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본당 언더발코니 들어가기 전 가운데 부분이 가장 좋겠지만 보통 통로로 되어 있어서 언더발코니 아래쪽에서 너무 사이드로 빠지지 않는 자리가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음향은 강대상이나 무대로 신속히 달려 갈수 있어야 하니깐요~!
교회에서 대영교회 지금의 체계가 갖추어진 전 미디어팀 구성하는것이 쉽지가 않은데요! 예산의 문제등 교회의 공감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구성 과정에서 교회(당회)의 반대는 없었는지? 또한 교회나 당회의 지금의 반응(만족)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맞습니다. 공감과 지원과 후원이 있다면 사역할 맛이 납니다. 하지만 그런한 지원이 없을때에도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미디어 사역에 대한 열정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당회를 설득하는 것도 미디어 사역자의 역할입니다. 반대라기 보다 미디어 사역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었다고 생각됩니다. 사역의 실효성이 증명되면서 조금씩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이 늘어났습니다. 당회와 교회가 미디어 사역에 대한 시각이 많이 바뀌었고 교회의 미디어 컨텐츠와 포스팅에 대한 관심이 긍정적입니다. (코로나가 수년간 설득못한 것들을 모두다 설득해주었습니다)
영상효과 프로그램은 어떤걸 사용하시나요?
파이널컷프로 X, 모션, 에프터이펙트 최근에는 캡컷으로 숏폼 영상을 제작중에 있습니다.
교회 내 여러 부서 간 데이터 공유(사진 영상 콘티 등)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Jandi.com 을 Asana.com 을 이용합니다. 2022년 부터 아사나를 사용하지 않고 노션으로 변경하였습니다. notion.so, 또한 2023년부터는 각 부서 SNS 기자단을 임명하여 모든 다음세대 부서의 스마트폰 사진촬영 작가들을 임명하여 오픈카톡방으로 매주 사역사진을 전달 받아 쇼셜미디어로 포스팅하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 대영교회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aeyoungchurch/
LED 전광판에는 자막과 배경이 / 중계화면 녹화는 따로 하실수있던데 ProCG가 되는 자막기 컴퓨터 하나로 가능한 것인가요?
현재 Propresenter 6를 운영하는 Mac 은 다음과 같습니다.
- iMac 27 5K 메인 자막, 영상 송출
- iMac 21 4K 서브 자막
- MacBook 13 - 서브 영상 송출
- iMac 21 4K 배경 LED 송출
현재 방송실은 4K 시스템으로 변경되어 곧 프프7 으로 변경되었고 맥은 모두 실리콘 맥으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프로프레젠터를 쓴다고 하셨는데, 비슷한기능을 하는 무료 소프트웨어 있나요?
무료의 소프트웨어가 있더라도 안정성의 문제로 사용하는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비슷한 유료의 소프트웨어는 많지만 프로프리젠터가 가장 활용하기 좋습니다.
미디어팀 교육은 대영교회 자체 커리큘럼에 따라서 하나요? 아니면 예산을 들여서 외부강의도 같이 하나요? 주말만 교육을 하는지요? 참여율은 어떻게 되는지요?
교육은 수료하지 않으면 봉사의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게 되므로 참석율은 90% 이상입니다. 내부 강의를 위주로 하지만 가끔씩은 외부 강사도 필요할 시 했었습니다. 참석율은 높습니다.
교회 내에서 미디어팀의 위상은 몇 등?? 교사, 청년부임원, 찬양팀 기타등등
은사대로 섬겨야 모두가 행복하다고 생각됩니다.
미디어팀을 구성한다고 광고가 나가면 봉사자들이 많이 지원하는 편인가요? 불가피한 상황때문에 사역을 내려놔야하는 경우가 있어서 결원이 나면 보충은 잘 되는 편인지 궁금합니다.
미디어 사역의 강도가 다른 사역에 비해서 헌신하는 시간과 배워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에 봉사자 모집이 쉽지 않은것이 현실입니다. 계속 기도하면서 헌신할 청년들을 찾고 동역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주중예배 사역에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원이 될 경우 간사님드리 커버를 합니다. 인원이 부족하여 생기는 퀄리티 하락 문제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방송과 사역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메인 스트림 컨텐츠는 저와 간사님들이 거의 커버를 하고 그외 부서 관련 컨텐츠는 부서에서 처리 될 수 있도록 부서 봉사자들이 미디어 사역에 헌신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다음세대 미디어팀 외 봉사자가 60명인가요? 봉사자 모집은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상시모집인가요?
연말에 모집하기도 하고 수시로 필요에 따라 모집합니다.
1년 미디어사역 운영예산과 교회전체 예산대비 몇%인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답변드렸습니다.
조명팀도 따로 교육을 받나요? 받으면 어떤식으로 하는지 궁금합니다.
조명은 현재 간사님께서 커버해주고 있습니다.
미디어팀이 1예배 1봉사를 원칙하신다 하셨는데. 각부서마다 초중고청년 미디어팀이 따로 존재하나요? 아니면 총괄하시나요?
청소년부와 청년부는 자체 미디어팀이 운영되며 청소년부는(중,고) 현재 간사님들이 사용하는 미디어실에 3대의 맥과 촬영장비를 비치하여 함께 장소를 공유하여 다음세대 미디어 사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세대 컨텐츠는 다음세대들이 만들어야 그 파급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기술적으로 재정적으로 필요한 부분은 교회 미디어팀에서 지원하고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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